태국 펫차부리 가볼만한 곳, 원숭이가 수영하는 Monkey Island 보트 투어
펫차부리 깽끄라짠 호수의 원숭이섬 보트 투어입니다. 1대당 600바트에 약 40분간 진행되며, 물속으로 뛰어들어 수영하는 야생 원숭이에게 먹이를 주는 이색 체험이 가능합니다. 탑승 전 먹이용 바나나를 꼭 넉넉히 준비해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불러오는 중...
펫차부리 깽끄라짠 호수의 원숭이섬 보트 투어입니다. 1대당 600바트에 약 40분간 진행되며, 물속으로 뛰어들어 수영하는 야생 원숭이에게 먹이를 주는 이색 체험이 가능합니다. 탑승 전 먹이용 바나나를 꼭 넉넉히 준비해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펫차부리를 여행하면서
가장 놀랐던 이색 체험은
깽끄라짠 호수의
'원숭이섬(Monkey Island) 보트 투어'였다.
처음에는 배를 타고
멀리서 원숭이를 구경하는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원숭이들이 직접 호수로 뛰어들어
수영하며 먹이를 받아먹는 모습을
눈앞에서 볼 수 있었고,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고
독특한 체험이었다.
📌 기본 정보
구분 | 내용 |
보트 투어 예약처 | Kasirat Restaurant (카시랏 레스토랑) 방문하여 직접 예약 📍 식당 구글 지도 보기 |
이용 요금 | 보트 1대당 600바트 (5~6명 탑승 가능) |
소요 시간 | 약 40분 내외 |
주차 | 식당 앞에 5~6대 정도 주차 가능한 공간 보유 |
식당에서 보트 투어 예약하는 법
펫차부리의 깽끄라짠 호수에는
여러 개의 작은 섬들이 떠 있다.
이 섬들에는 야생 원숭이들이 살고 있는데,
보트를 타고 섬 근처까지 가서
먹이를 줄 수 있다.
처음에는 전날 고무보트 체험 업체에 문의했는데,
그곳에서 업체를 통해 예약하는 것보다
Kasirat Restaurant에서
직접 예약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고 알려주었다.
마침 점심시간이라 식당에서 식사를 먼저 했다.
식당은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는 아니지만
가격이 저렴했고,
개인적으로는 똠얌꿍보다
생선 요리가 더 만족스러웠다.
식사를 마친 뒤 사장님께
원숭이섬 보트 투어를 하고 싶다고 말하자
바로 예약을 도와주셨다.
가격은 600바트,
처음에는 1인 가격인 줄 알았는데
보트 1대 기준 가격이었다.
우리는 성인 3명이 탔고,
보트 크기를 보면 5~6명 정도까지는
충분히 탈 수 있을 것 같았다.
운 좋게도 다른 관광객 없이
우리 일행만 탑승해
프라이빗하게 투어를 즐길 수 있었다.
예약 후 약 15분 정도 기다리자
식당 앞 선착장으로 보트가 도착했다.
바나나 큰 송이(100바트)
구매를 추천하는 이유
보트를 기다리는 동안 식당 사장님이
커다란 바나나 한 송이를 보여주시며
가져가라고 권하셨다.
가격은 100바트.
우리는 괜찮을 것 같아 거절했는데
나중에 이 선택을 후회하게 된다.
넓고 시원한 호수를 가로질러
첫 번째 섬에 가까워지자,
보트 기사님이 작은 과자 봉지들을 꺼내
100바트에 판매하시는데
과자 양에 비해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우리를 빤히 바라보는
원숭이들의 눈빛을 보니
결국 지갑을 열게 되었다.
그런데 보트는 한 섬만 도는 것이 아니었다.
총 4~5개의 섬을 돌아다니는데
섬마다 원숭이 무리들이
우리를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결국 우리는 과자를 계속 추가 구매했고
총 5봉지 정도를 털어 나눠줬다.
그제야 식당 사장님이
왜 바나나 큰 송이를 사라고 하셨는지 이해했다.
다음에 가족들과 다시 방문한다면
바나나나 과일을
훨씬 많이 준비해 갈 생각이다.
개인적으로는 최소 4송이 정도는 있어야
아쉬움 없이 줄 수 있을 것 같다.
원숭이들이 수영을 한다


과자를 물 위로 던져주자,
원숭이들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첨벙첨벙 호수로 뛰어들었다.
그리고 빠르게 수영해서 과자를 채갔다.
솔직히 말하면 나보다 훨씬 수영을 잘했다.
야생 원숭이가 물속을 개헤엄 치듯
자유롭게 헤엄치는 모습은
처음 봐서 신기하고 재밌었다.
투어 후반부에는
원숭이 한 마리가 보트 위로
훌쩍 올라오는 일도 있었다.
아마 먹을 것이 더 있는지
확인하러 온 것 같았다.
위험하지는 않을까?
나는 원래 동물을 무서워하는 편이라
처음에는 원숭이가 가까이 오자
조금 긴장했지만
실제로 공격적인 모습은 보지 못했다.
투어 후반부에 원숭이 한 마리가
보트 위로 올라왔는데
아마 먹을 것이 더 있는지 확인하러 온 것 같았다.
하지만 보트를 잠깐 둘러본 뒤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바로 내려갔다.
기사님도 전혀 당황하지 않았다.
원숭이들은 사람을 공격하려는 느낌보다
먹이에 관심이 많았다.
다만 핸드폰이나 가방은 주의하는 것이 좋다.
원숭이 때문이 아니라도
보트 위에서 사진을 찍다가
호수에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스트랩을 꼭 챙기자!)
아이들과 함께 가도 괜찮을까?
구명조끼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가도 충분히 괜찮아 보였다.
보트 속도가 빠르지 않고
기사님이 계속 운전해 주기 때문에
위험한 체험은 아니었다.
다만 원숭이가 생각보다 가까이 다가오기 때문에
어린아이가 있다면
부모가 옆에서 함께 먹이를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40분 동안 즐기는 펫차부리 이색 체험
투어 시간은 약 40분 정도.
길지도 짧지도 않은 적당한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야생 원숭이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먹이를 주고, 수영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는 점이 특별했다.
펫차부리에는 유명한 관광지가 많지 않지만,
이 체험 하나만으로도
방문할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가족 여행이나 친구들과 함께 간다면
만족도가 높은 코스가 될 것이다.
좋은 점
- 보트 1대 기준 600바트로 가격 부담이 적음
- 원숭이가 수영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음
- 가족 여행객도 부담 없이 이용 가능
- 펫차부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체험
아쉬운 점
- 먹이를 충분히 준비하지 않으면 아쉬움이 남음
- 호수라 햇빛이 강해 모자와 선글라스 필수
- 보트 기사님과 간단한 영어 소통 필요
방문 팁
- Kasirat Restaurant에서 직접 예약하는 것이 저렴
- 바나나는 꼭 구매할 것
- 모자, 선글라스 챙기기
- 핸드폰 스트랩 사용 추천
📝 한 줄 정리
원숭이가 물속으로 뛰어들어
수영하며 먹이를 받아먹는 모습을
이렇게 가까이서 본 건 처음이었다.
펫차부리에서 이색 체험을 추천하라면
나는 이 보트 투어를 고를 것 같다.
🔻 같이 보면 좋은 글🔻
원숭이섬 보트 투어는 Kasirat Restaurant(카시랏 레스토랑)에 방문하여 직접 예약할 수 있습니다. 업체를 통하는 것보다 식당에서 직접 예약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고 합니다.
보트 투어 이용 요금은 보트 1대당 600바트입니다. 보트 1대에는 5~6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성인 3명이 탑승해도 프라이빗하게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보트 투어 시 식당 사장님에게 바나나 큰 송이를 100바트에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러 섬을 돌며 원숭이들에게 먹이를 주려면 최소 4송이 정도는 있어야 아쉬움이 남지 않습니다.
원숭이들은 물속으로 뛰어들어 수영하며 먹이를 받아먹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투어 후반부에는 한 마리가 보트 위로 훌쩍 올라와 먹을 것이 더 있는지 확인하고 내려가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후아힌에서 1시간 거리인 펫차부리 고무보트 래프팅입니다. 모터 소음 없이 약 50분간 강을 따라 내려오며 울창한 숲과 자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보트 1대당 700바트로 가성비가 좋으며, 한적하고 여유로운 액티비티를 찾는 분들께 적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