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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제민천 한옥카페 루치아의 뜰
홍차 밀크티 전문점
공주 여행을 계획하면서 티러버인 내가
1순위로 저장해둔 카페는 바로 공주를
대표하는 한옥카페이자 찻집인 루치아의 뜰!
루치아의 뜰 기본정보
주소 - 충남 공주시 웅진로 145-8
영업시간 - 12:00~18:00
정기휴무 - 매주 화요일
전화번호 - 041-855-2233

공주 루치아의 뜰은 전용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제민천 근처 공영 주차장이나 골목길에
주차하고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카페까지 걸어가는 골목길이 어찌나 이쁜지!

외관부터 감성적이라고 난리난리!

알고 보니 이곳은 1960년대 지어진 폐가를
3년 동안 정성스럽게 고쳐 만들어서 무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우리사랑상까지 수상한
의미 있는 로컬 재생 공간이기도 함.
루치아의 뜰 본관


이미 워낙 유명한 공주 핫플이다 보니 방문 당시
본관은 만석일 정도로 손님이 정말 많았다.
본관 내부에 가득한 아름다운 티팟과 잔들,
홍차 틴케이스들을 제대로 구경하지 못한 점이
정말 아쉽고 아쉬웠다 ㅠㅠ
루치아의 뜰 별관


그래도 다행히 아늑하고 조용한 별관으로 안내받아
루치아의 뜰의 고즈넉한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


별관으로 향하는 길, 마당에는 예쁜 고양이
두마리가 있었는데 세상 순하고 어여쁜
냥이들이었음.

별관에서 가장 예뻤던 공간!
그치만 테이블에 손님이 계셔서 사진은
이것이 최선이었다ㅠㅠ

별관도 만만치 않게 손님들이 많아서
사진을 마음껏 담지는 못했지만,
별관 입구에서부터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던
진하고 달콤한 밀크티 우리는 향이 코를 찔렀다.



단체석도 있고 2인 테이블도 있었는데,
그나마 조금 널찍한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음.


내부를 둘러 보던 중 사장님의 책 발간을
축하하는 문구도 발견했는데,
공간 하나하나에 묻어나는 남다른 감각과
취향이 단번에 이해가 가기도 했다.
메뉴판



루치아의 뜰은 홍차와 밀크티로 유명한 카페이다
보니 차 외의 음료보다는 티 메뉴가 주를
이루고 있었다.
주문 메뉴 후기
우리는 오늘의 홍차와 스콘, 오늘의 밀크티 단품
(아이스)로 주문했다.
방문 당시 밀크티도 따뜻하게는 안 되고
아이스만 가능하다고 하시긴 했음.

테이블로 서빙되는 순간 티러버로서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 내가 너무나도 갖고 싶어 했던
포트넘 앤 메이슨 티포원에 나왔음.
한 모금 마시자마자 익숙한 풍미가 확 퍼졌다.
특유의 초콜릿과 카라멜 향의 밸런스로 추정컨대
마리아쥬 프레르의 웨딩 임페리얼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ㅋㅋ

스콘에 크림치즈랑 무화과 잼 듬뿍 발라
먹으니 완벽한 티타임이었다며 ㅋㅋ

남편은 노리다케 큐티로즈!
보통 일반 찻집에서 아이스 티나 아이스 밀크티를
주문하면 그냥 유리 글라스에 담아 주시는데,
루치아의 뜰은 아이스 메뉴임에도 티팟과 예쁜
잔에 내어주셔서 쏘 감동이었음.
양도 넉넉해서 나눠 마시기 좋았다.

아름다운 티타임 사진은 이게 최선이었을까 흑 ㅠ

마당 한구석에 세워진 차문화공간 안내판이
증명하듯, 앞서 언급한 공주의 의미 있는
로컬 재생 공간 루치아의 뜰!
나태주 시인의 시도 카페 곳곳에서 볼 수 있었는데,
사실 인근에 있는 나태주 풀꽃문학관도 함께
방문하려고 계획했었다.
그런데 휴대폰 배터리 이슈와 보조배터리
안 챙겨온 거, 거기에 급격한 체력 저하로
아쉽게도 가진 못했음 ㅠ
비록 풀꽃문학관은 가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 아쉬움을 루치아의 뜰에서 차 한 잔으로
달랠 수 있어 다행이었다.
나태주 시인의 풀꽃문학관은 이 다음에
공주 여행 때 가장 먼저 방문해 보는 걸로!
공주 여행 필수 꿀팁 온누리공주시민증 5% 할인
참, 이곳 루치아의 뜰에서도 온누리공주시민증
덕을 톡톡히 봤다.
결제 시 온누리공주시민증을 제시하면
전체 금액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으니
미리 발급받아 가시는 것을 강력 추천 드림.
조만간 온누리공주시민증에 대해선
꼭 단독 포스팅으로 남겨 볼게요 ㅋㅋ
▼ 함께 보면 좋은 공주 대표 카페 바므 후기 ▼
뚜벅이를 위한 공주 1박2일 숙소 추천
사실 이번 여행은 급하게 결정된 거라
원래 꼭 묵고 싶었던 한옥 숙소들은
이미 예약이 꽉 차 있어서 아쉬운 대로
공주 터미널 근처 호텔패션에서
숙박하긴 했지만 루치아의 뜰처럼
고즈넉한 감성을 느끼려면 한옥 숙소도
너무 좋겠더라고!
공주 당일치기 여행도 물론 좋지만
뚜벅이들을 위한 1박 2일 동선으로
여유롭게 여행하는 것을 추천!!
내가 다음 공주 여행을 위해 찜해 둔 숙소는
공산성 근처에 있는 하루한옥 게스트 하우스인데
공산성 야경 보기에도 위치 좋고
가성비가 아주 좋아서 부담 없이 가기 좋을 듯 하다.
공주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나처럼 예약 마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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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치아의 뜰
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로 145-8
루치아의 뜰은 전용 주차장이 따로 없습니다. 제민천 근처 공영 주차장이나 골목길에 주차한 후 도보로 이동해야 합니다.
루치아의 뜰은 매주 화요일이 정기 휴무일입니다. 영업시간은 12시부터 18시까지입니다.
온누리공주시민증을 제시하면 전체 금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미리 발급받아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의 홍차'는 포트넘 앤 메이슨 티포원에 나왔으며, '오늘의 밀크티 단품 (아이스)'는 아이스 메뉴임에도 노리다케 큐티로즈 잔에 담겨 제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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