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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여행에서
공주 산성시장 맛집을 찾는다면
먹거리뿐 아니라 방문 시간과 주차,
포장 동선까지 함께 알아두면 좋아요.
저희 부부는 국립공주박물관과
무령왕릉, 공유카페 요새까지 둘러본 뒤
오후 4시 30분쯤 산성시장에 도착했습니다.

시장이 슬슬 마감 분위기로 접어드는 시간이라
문을 닫거나 정리 중인 점포도 있었는데요.
그래도 단골닭강정과 꼬소미지지미
두 곳에서는 무사히 음식을 포장할 수 있었어요.
오히려 사람이 많지 않아서
기다리는 시간이 짧았다는 점은 좋았습니다.
직접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늦은 오후 공주 산성시장 맛집을 찾을 때
참고할 만한 주차 정보와
실제 먹어본 메뉴 후기까지 정리해볼게요.
차를 가지고 공주 산성시장 맛집을 찾아간다면
먼저 주차 위치를 알아두는 게 편해요.
산성시장 바로 맞은편에
공영주차장이 크게 조성되어 있는데요.
📍 공주산성시장공영주차타워
충청남도 공주시 용당길 20
지난 번에 소개한 공유카페는 물론이고
산성시장 맛집들도 주차장에서 가까워서
차를 세워두고 걸어서 방문하기 좋았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주말에는 주차비도 무료였어요!


이날 산성시장에서 맛있는 음식들 포장하고
주차장 맞은편 마트에서
공주 밤막걸리까지 구입했는데요.
시장 안에서 이동 거리가 길지 않아서
여러 곳을 함께 둘러보기에도
동선이 참 괜찮았습니다.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공주 단골닭강정이에요.
다른 가게들과 마찬가지로
단골닭강정도 손님은 거의 다 빠지고
상대적으로 한산한 분위기였는데요.
닭강정은 계속 튀기고 계셔서
안심하고(?) 주문했습니다.

단골 닭강정 메뉴입니다.
저희는 다른 음식들도 포장할 예정이라
한 마리는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순살 반마리도 가능한지 여쭤봤어요.
다행히 가능하다고 하셔서
순살 반마리로 주문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손님이 적은 시간이어서
순살 반마리 주문도 받아주신 것 같은데요.
사람이 몰리는 시간에는
주문이 어려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직접 먹어본 단골닭강정
단골닭강정은 튀겨낸 닭강정을
한 김 식혀서 포장해 주십니다.
그 덕분인지 집에 가져와 먹었을 때도
닭강정의 바삭한 식감이 꽤 잘 살아있었어요.

양념도 지나치게 질척거리지 않았고
먹다 보면 은은하게 고소한 맛이 느껴져서
참 맛있었습니다!
여러 음식을 함께 포장할 예정이라면
저희처럼 주문 가능한 양을
한번 여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단골닭강정을 챙긴 뒤에는
꼬소미지지미로 이동했어요.
시장 전체는 마감 분위기였지만
이곳은 손님이 꾸준히 찾아오고 있었습니다.

여러 메뉴 가운데
저희가 선택한 것은
육전말이와 통새우지지미였어요!

육전말이
육전말이는 고소한 육전을 넣은 김밥을
계란물에 입혀 구운 음식이에요.

그냥 먹어도 맛있었지만
함께 제공되는 소스를 찍어 먹으니
또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사실 보기에는
크게 특별한 게 없어보였는데요.

막상 하나씩 집어 먹으니
고소한 맛이 정말 좋아서
한 줄만 사온 게 너무 아쉬울 정도였어요!
이날 산성시장에서 포장한 음식 중
개인적으로 특히 마음에 들었던 메뉴였어요. ㅎㅎ

통새우지지미
이건 이름 그대로 통통한 새우살에
얇게 계란물을 입혀 노릇하게 구운 메뉴였어요.
육전말이와는 또 다른 고소함이 있어서
두 메뉴를 함께 포장하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닭강정까지 포함하면
튀김과 육전, 새우전처럼
서로 다른 맛과 식감의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산성시장에서 여러 음식을 포장하고 싶을 때
괜찮은 조합으로 추천합니다.


꼬소미지지미에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바로 옆 산성커피에서
아이스크림 꿀밤호떡을 사먹었어요.

맛이 아주 특별하진 않았지만
시장 구경 중 간단하게 먹기에는 괜찮았는데요.
다만 가격을 생각하면 조금 비싼 편이라
다음에는 그냥 호떡을 먹을 것 같아요. ㅎㅎ


이외에도 부자떡집, 공주 알밤빵 등
유명한 먹거리들이 있었는데
이때는 미처 몰라서 그냥 지나쳤어요.
다음에 방문하면
못 먹어본 곳들도 한 번 들러봐야겠습니다!

이렇게 산성시장에서
먹고 싶었던 음식들을 모두 포장하고
주차장 맞은편 마트에서
공주 밤막걸리도 한 병 구입했어요.
공주까지 왔으니
시장 먹거리와 밤막걸리를
함께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ㅎㅎ

집에 돌아와 하나씩 펼쳐놓으니
생각보다 꽤 푸짐했는데요.
바삭하면서 달콤한 단골닭강정과
고소한 육전말이, 통새우지지미까지
메뉴마다 맛과 식감이 달라서
함께 포장하길 잘했다 싶었어요.
📍 단골닭강정
충청남도 공주시 산성시장2길 99 단골닭강정
📍 꼬소미지지미
충청남도 공주시 산성시장3길 98 공주 꼬소미지지미
📍 산성커피
충청남도 공주시 산성시장3길 96 1층
공주 산성시장은
한 곳에서 식사하는 것도 좋지만
저희처럼 여러 맛집에서
먹고 싶은 메뉴를 조금씩 포장해
숙소나 집에서 즐기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특히 공주 산성시장 맛집을 찾으면서
포장할 메뉴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단골닭강정 + 꼬소미지지미 조합은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저희처럼 늦은 오후에 방문한다면
문을 닫는 가게가 있을 수 있으니
가고 싶은 곳의 영업시간만 미리 확인해보세요!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공주 산성시장 카페]
공주 산성시장 바로 맞은편에 공주산성시장공영주차타워가 크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시장 맛집까지 걸어서 방문하기 좋은 위치입니다. 주말에는 주차비가 무료였습니다.
네, 기사에 따르면 순살 반마리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다만, 손님이 적은 시간대여서 가능했을 수 있으므로 사람이 몰리는 시간에는 주문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육전말이와 통새우지지미를 추천합니다. 육전말이는 고소한 육전을 넣은 김밥을 계란물에 입혀 구운 음식이며, 통새우지지미는 통통한 새우살에 계란물을 입혀 노릇하게 구운 메뉴입니다.
오후 4시 30분쯤 방문했을 때 시장이 마감 분위기였고 문을 닫거나 정리 중인 점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단골닭강정과 꼬소미지지미 두 곳에서는 무사히 음식을 포장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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