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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여행 중
국립공주박물관에서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하나 발견했어요.
바로 무령왕릉을 지키던 상상의 동물,
진묘수입니다.

어딘가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이 기억에 남아서
관련된 장소나 기념품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알게 된 곳이 공유카페 요새 여행자센터였어요.
사실 처음부터 이곳을 방문하려던 건 아니었고요.
원래 가려뎐 카페가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대안으로 찾게 됐는데 결과적으로
공주다운 디저트를 맛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어요.

공유카페 요새는
공주 산성시장 문화공원 내에 있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 관람 후
산성시장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방문했는데요.
차량으로 방문하기에도 편하고
카페 방문 후 시장 먹거리를 즐기기에도 좋았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별도의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카페와 여행자센터, 기념품샵을 겸하는 공간이라
공주 관련 굿즈들도 함께 구경할 수 있었어요.

이날 주문한 메뉴는 진묘수빵 4개,
공주 밤라떼, 아이스 아메리카노였어요.
(진묘수 샌드쿠키는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셨어요!)

가장 궁금했던 건 역시 진묘수빵이에요.
박물관에서 보고 온 진묘수의 모습이
그대로 새겨져 있어서 빵도 너무 귀여웠어요.

진묘수빵 속에는
인절미와 밤앙금이 들어 있었는데요.
인절미의 쫄깃한 식감에
밤앙금의 고소한 단맛이 더해지는데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아서
부담 없이 먹기 좋았습니다.
귀여운 모양 때문에 골랐지만
먹고 나서는 그 맛 자체가 더 기억에 남았어요.

함께 주문한 공주 밤라떼도 맛있었어요.
과하게 달지 않고
밤 본연의 맛이 은은하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진묘수빵과도 궁합이 좋았는데요.
공주가 밤으로 유명한 만큼
지역 특색이 있는 메뉴를 제대로 즐겨보고 싶다면
저는 진묘수빵 + 공주 밤라떼 조합을 추천해요.

서비스로 받은 진묘수 샌드쿠키도
집에 돌아와 먹어봤는데 요것도 꽤 맛있었어요.
진한 버터향이 참 좋더라고요.
다만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인절미가 들어가서 쫀득한 식감이 있는
진묘수빵이 좀 더 좋았습니다.

공유카페 요새에는 진묘수빵뿐만 아니라
곰 캐릭터를 활용한 공주 굿즈도 많았어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공주의 지명은
곰 설화와 관련된 '고마나루'에서
웅진, 웅주 등을 거쳐
지금의 이름인 공주가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왜 이렇게 곰 굿즈가 많은지 궁금했는데
이날 카페에서 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답니다. ㅎㅎ
📍 공유카페 요새 여행자센터
충청남도 공주시 풍물거리길 32 요새카페
오늘 소개한 공유카페 요새는
넓은 정원이나
탁 트인 금강뷰를 즐기는 대형 카페와는
다소 성격이 다른 곳이에요.
산성시장을 둘러보다 잠시 쉬면서
공주다운 디저트와 기념품을 함께 즐기는
여행자쉼터에 가까워요.
그래서 대형 카페보다는
지역 특색이 있는
공주 카페 추천 장소를 찾는 분에게 더 잘 맞아요.
저처럼 국립공주박물관,
산성시장과 묶어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처음부터 가려고 계획했던 카페는 아니지만
오히려 우연히 찾은 곳이라 더 기억에 남아요.

특히 박물관에서 마음에 들었던
진묘수를 디저트로 다시 만나고
공주 밤을 활용한 디저트까지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공주여행에서 흔하지 않은 디저트를 찾는다면
진묘수빵과 밤라떼를 함께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공유카페 요새의 진묘수빵 속에는 인절미와 밤앙금이 들어있습니다. 인절미의 쫄깃한 식감과 밤앙금의 고소한 단맛이 어우러집니다.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기기 좋습니다.
공유카페 요새는 공주 산성시장 문화공원 내에 위치하며, 정확한 주소는 충청남도 공주시 풍물거리길 32입니다. 차량으로 방문할 경우 산성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공유카페 요새에서는 진묘수빵과 공주 밤라떼 조합을 추천합니다. 공주 밤라떼는 과하게 달지 않고 밤 본연의 맛이 은은하게 느껴져 진묘수빵과 궁합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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