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가와라마치 텐동 맛집, 텐동 마키노 분점 웨이팅 없이 다녀온 후기
교토 텐동 마키노 본점 웨이팅을 피해 테라마치 분점에서 대기 없이 식사한 후기입니다. 소파 좌석이 있어 아이 동반 가족도 편안합니다. 바삭한 텐동과 시원한 바지락탕 세트 조합이 좋으나, 전체적으로 양이 많아 단품을 섞어 주문하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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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텐동 마키노 본점 웨이팅을 피해 테라마치 분점에서 대기 없이 식사한 후기입니다. 소파 좌석이 있어 아이 동반 가족도 편안합니다. 바삭한 텐동과 시원한 바지락탕 세트 조합이 좋으나, 전체적으로 양이 많아 단품을 섞어 주문하길 추천합니다.

오전에 우메다에서 교토로 넘어와
후시미 이나리 신사를 둘러보고 내려오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가까워졌다.
원래는 바로 기요미즈데라로 갈 예정이었는데
교토의 여름 날씨 속에서
많이 걸은 탓에 다들 슬슬 지치기 시작했고,
특히 어린 조카들이 배고프다고 해서
가와라마치 근처에서 먼저 점심을 먹고
움직이기로 했다.
동생이 텐동을 꼭 먹고 싶다고 해서
미리 저장해뒀던 텐동 마키노를 검색했다.
본점은 웨이팅이 길다는 후기가 많아서
근처에 있는 분점인
Tendon Makino Kyoto Teramachi North로
이동했다.
결과적으로 여기로 오길 정말 잘했다.
📌 기본 정보
구분 | 내용 |
위치 | 교토 테라마치 상점가 근처 📍 구글 지도 보기 |
주문 메뉴 | 여름 스페셜 텐동 소바 세트 / 텐동 B세트 |
영업 시간 | 11:00~21:00 |
추천 이 | 본점 대비 덜 붐빔, 아이 동반 가능 |
텐동 마키노 본점 웨이팅
부담된다면 이곳으로
식당은 테라마치 상점가 쪽으로
조금만 걸어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본점에서 줄을 서는 대신
이쪽으로 방향을 튼 덕분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매장답게
외관과 내부는 깔끔했다.
교토의 식당이나 카페들은
실내 공간 안에 작은 정원이나 조경을
자연스럽게 넣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도 딱 그런 분위기였다.
창가 쪽 자리에서 풍경을 보면서 앉아 있으니
식사를 하는 동안 잠깐 쉬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다들 자리에 앉자마자
“이제야 좀 살 것 같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아이 동반 가족 여행객에게
편리한 좌석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에서 식당을 고를 때
신경 쓰이는 부분은 좌석이다.
다행히 직원분이 아이들을 보고
소파 형태로 되어 있는 자리로 안내 받아
아기 의자(하이체어)를 세팅해 달라고
요청할 필요 없이,
아이들도 편하게 앉아 있을 수 있었다.
앞접시만 추가로 부탁해
텐동의 밥과 부드러운 튀김을 덜어주니
아이들도 아주 잘 먹었다.
주문 메뉴 후기
주문은 자리에 앉아
직원을 호출하는 방식이었는데
사진이 포함된 메뉴판이 구비되어 있어
일본어가 서툴러도 어려움이 없었다.
동생은 시즌 메뉴인 '여름 스페셜 텐동 소바 세트'를,
나는 계란 튀김이 추가된 '텐동 B세트'를 주문했다.
먼저 나온 건 세트에 포함된 바지락탕이었다.
텐동 전문점이라 튀김만 기대했는데
오히려 이 바지락탕이 맛있었다.
바지락이 푸짐하게 들어있고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해
걸어다니다 지친 상태에서 먹으니
속이 좀 풀리는 느낌이었다.
조카들도 바지락 건져 먹느라 조용해졌고
동생도 진짜 맛있다며 계속 먹었다.
바지락탕을 먹다보면 텐동이 나오는데
그릇 위로 튀김이 큼직하게 올라가 있었다.
계란 튀김, 야채 튀김, 붕장어 튀김까지
다양한 튀김이 밥 위에 올라가 있고
튀김옷이 고소 바삭해서
양념이 배어든 밥과 같이 먹기 좋았다.
처음 그릇을 받았을 때
길이에 놀랐던 붕장어 튀김도
부드럽고 담백해서 물리지 않게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같이 주문한 기린 생맥주가 정말 잘 어울렸다.
교토 날씨가 꽤 덥고 습했는데
밖에서 계속 걷다가 들어와
시원한 맥주 한 잔 마시니
너무 행복했다.
동생 역시 맥주잔을 부딪치며
“본점 줄 안 서고 이 정도면 잘 왔다”고 했다.


지갑을 지켜주는 가성비 주문 꿀팁
이곳의 텐동은 튀김의 크기가 크고
밥의 양도 생각보다 훨씬 푸짐해서
텐동 한 그릇을 다 먹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만약 평소 입이 짧거나 양이 적은 편이라면
둘이 방문했을 때
한 명만 세트 메뉴를 주문하고
다른 한 명은 단품 텐동으로 먹어도
충분할 것 같다.
우리도 먹다 보니 생각보다 배가 금방 불렀다.
좋았던 점
- 본점 대비 웨이팅 부담이 적은 편
- 가와라마치, 기요미즈데라 이동 동선에 넣기 좋음
- 아이 동반해도 편하게 식사 가능
- 바지락탕 포함 세트 구성이 괜찮았음
아쉬운 점
- 점심시간 지나면 주변 상점가 전체가 꽤 붐빈다
- 좌석 간격이 아주 넓은 편은 아님
- 텐동 자체가 양이 꽤 많아서 더운 날엔 조금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교토 가와라마치 근처에서 점심 맛집 찾는 사람
- 텐동 마키노 본점 웨이팅이 부담되는 사람
- 기요미즈데라 가기 전 식사할 곳 찾는 여행객
- 부모님이나 아이와 함께 이동하는 여행 일정인 경우
📝 한 줄 정리
교토 가와라마치에서 텐동 먹고 싶다면
본점 웨이팅 피해서 가기 좋은 텐동 마키노 분점
🔻 같이 보면 좋은 글🔻
기사에 따르면, 본점은 웨이팅이 긴 반면 분점은 덜 붐벼 도착하자마자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웨이팅 부담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큰 장점입니다.
기사에서는 '여름 스페셜 텐동 소바 세트'와 '텐동 B세트'가 언급되었습니다. 텐동 B세트에는 계란 튀김이 추가되어 있으며, 두 세트 모두 바지락탕이 포함되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제공합니다.
아이 동반 시 직원 안내로 소파 형태의 자리에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아기 의자 요청 없이도 아이들이 앉기 편리하며, 앞접시를 받아 텐동의 밥과 튀김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이곳의 텐동은 튀김 크기가 크고 밥 양도 푸짐하여 한 그릇을 다 먹기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평소 양이 적다면 둘이 방문했을 때 한 명만 세트 메뉴를 주문하고 다른 한 명은 단품 텐동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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