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 맛집이나 가볼만한곳을 찾아보고
지도에 즐겨찾기해두는 걸 좋아하는 편이에요.
세종시로 이사를 준비할 때도
자연스럽게 네이버 지도에
세종 맛집들을 하나둘 즐겨찾기해두었습니다.
그렇게 저장해둔 곳 중
이번에 직접 다녀온 곳은
메콩타이 세종나성점이에요.
쌀국수부터 볶음밥,
다양한 아시안 요리를 함께 판매하고 있어
가족끼리 외식하기에도 괜찮아 보였던 곳인데요.

이번에 남편과 둘이 방문해
양지쌀국수와 매운 소고기 쌀국수,
고이꾸온을 먹어봤습니다.
직접 가보니 매장도 넓고 주차도 편한 편이라
세종 나성동 맛집 중에서
쌀국수나 아시안 푸드가 생각날 때
다시 찾기 괜찮은 곳이었어요.
세종 나성동 맛집
메콩타이 위치와 주차
세종 나성동 중심 상가에는
비슷한 형태의 건물이 모여 있어
처음 방문하면 위치를 찾을 때
조금 헷갈릴 수 있어요.
가기 전에 어떤 건물인지 미리 확인하면
주차장 입구를 찾을 때는 물론
가게를 찾을 때도 편합니다.

메콩타이 세종나성점은 NS빌딩에 있어요.
건물 지하에 주차하고 방문하면
무료 주차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세종에서 가족 외식을 할 때는
음식 맛만큼이나 주차가 신경쓰이는 부분인데
별도로 외부 주차장을 찾아다닐 필요없이
식사와 주차를 한 건물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에요.
매장 둘러보고 직접 먹어본 메뉴 후기


매장은 생각보다 여유 있고 널찍했어요.
테이블 사이 간격이 비교적 넓고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괜찮아보였습니다.
매장 입구 쪽에는 배달 픽업을 위한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저희가 식사하는 동안에도
배달 주문이 꾸준히 들어오는 모습이었습니다.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메뉴를 확인하고 주문하는 방식이었어요.
저와 남편은
양지쌀국수, 매운 소고기쌀국수와
고이꾸온을 함께 주문했어요.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했던 양지쌀국수
가장 기본 메뉴라 할 수 있는 양지쌀국수는
국물이 진하면서도 깔끔한 편이었고
고기 잡내도 크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지나치게 자극적이거나
향신료 맛이 강하게 치고 올라오는 스타일이 아니라
비교적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면과 숙주도 넉넉히 들어 있어서 양도 충분했어요!

산미 뒤에 매운맛이 확! 매운 소고기쌀국수
매운 소고기쌀국수 첫 입을 먹었을 때는
뭔가 토마토가 떠오르는 산미가 먼저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그게 싫지 않고
감칠맛이 진해서 좋았어요. ㅎㅎ
그리고 처음에는 별로 맵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먹다 보니 매운맛이 점점 누적되는 느낌이었어요!
나중에는 입안이 얼얼할 정도!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도 꽤 매워서
평소 매운 음식을 잘 못드시는 분이라면
주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다음에 또 이 메뉴를 고른다면
그 때는 덜 맵게, 싱겁게 옵션을 고르려고요. ㅎㅎ

가볍게 곁들이기 좋은 사이드 메뉴, 고이꾸온
고이꾸온은 신선한 야채와 고기를
라이스페이퍼로 감싼 메뉴인데,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져 나와
하나씩 집어 먹기 좋았습니다.

월남쌈을 따로 주문하기에는 부담스럽고
쌀국수만 먹기에는 조금 아쉬울 때
곁들이기 좋은 사이드 메뉴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