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글. 도치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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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번 여행에서도
나의 첫 번째 도쿄 숙소 위치는 신주쿠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어디에 머물지 찾아보던 김에
그간 내돈내산으로 숙박했던
도쿄 신주쿠 호텔들을 한번 정리해볼까함
위치 가성비를 모두 챙긴 신주쿠 숙소부터
남들은 추천했으나 나는 그닥이었던 신주쿠 호텔까지
모두 다 정리를 해볼테니 참고해서
각자 취향에 맞는 일본 도쿄 호텔을 예약해보쟈-
📍 신주쿠 프린스 호텔
1-chōme-30-1 Kabukichō, Shinjuku City, Tokyo 160-8487 일본
📍 호텔 그레이스리 신주쿠
1-chōme-19-1 Kabukichō, Shinjuku City, Tokyo 160-8466 일본
📍 신주쿠 워싱턴 호텔
3-chōme-2-9 Nishishinjuku, Shinjuku City, Tokyo 160-8336 일본
📍 신주쿠 그랑벨 호텔
2-chōme-14-5 Kabukichō, Shinjuku City, Tokyo 160-0021 일본
📍 호텔 그루브 신주쿠, 파크로얄 호텔
東急歌舞伎町タワ, 1-chōme-29-1 Kabukichō, Shinjuku City, Tokyo 160-0021 일본
1. Prince Hotel
첫 번째 내돈내산 추천 일본 호텔은 "프린스"

프린스 호텔은 도쿄 가성비 숙소는 물론이고
끝판왕 위치로도 추천할 수 있다.

신쿠역과도 도보 10분일뿐 아니라
건물 지하는 세이부신주쿠역과 연결이 되어 있고
근처 신주쿠니시구치역, 니시신주쿠역, 신오쿠보역까지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보니
한국인들게 알려진 신주쿠 가성비 호텔 중
위치로서는 넘버 원이 아닐까 싶을 정도이다.

또 하나의 추천 포인트는 다른 일본 숙소들보다
빠른 체크인 시간이다.
오후 1시부터 입실이 가능하다보니
방에 짐을 넣고 제대로 여행을 즐기기에도 딱이지모야-
젤 중요한 룸 컨디션도 살펴볼까?!
리모델링이 완료된 숙소임에도
낡은 티를 완전히 감추기는 좀 어려운 느낌은 있지만
금액 기준 대비 객실 크기나 컨디션도 나쁘지 않았다.

1인 침대이지만 크기도 넉넉하고 침구도 깔끔해서
침구도 깔끔한 편이라 예민하기로 유명한 나도
머무는동안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었으니
무던한 분들은 훨씬 더 만족스럽게
투숙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트윈룸 투숙 후기◀
일본 도쿄 신주쿠 호텔 추천 가성비 숙소 신주쿠 프린스 호텔 후기

객실 대비 화장실 쪽은 조금 작기도 하고
낡은 티가 살짝 나기는 하지만
수압이나 물빠짐 등에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해
투숙하는 동안 큰 불편함이 없었으니
낡았다고 해도 전혀 걱정할 것이 음슴-
성수기 및 연휴에는 금액이 좀 올라가기는 하지만
보통 1박 20만원 초로 예약이 가능하기도 하고
아고다 할인 이벤트 등을 적용하면
더 저렴한 금액에 예약도 가능하니
일정이 확정되었다면 빠르게 예약을 해보자.
2. Gracery Hotel
두 번째 추천 도쿄 호텔은
가부키쵸 거리의 랜드마크인 고질라 빌딩에 있는
"그레이서리 신주쿠"로 저렴한 투숙 금액 및
위치 등으로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넘치고 있다

룸 컨디션도 깔끔하고 좋았지만
나의 개인적인 아쉬움은 "공간의 활용도"

사실 객실 크기는 일본 호텔 대다수가 작다보니
룸 크기가 작은 건 이해가 되는데
그레이스리는 침실보다 화장실쪽에
더 집중을 하는 느낌으라 아쉬웠달까ㅠㅠ

룸 자체는 캐리어 하나도 펴기가 힘든데
화장실은 거의 대중 목욕탕마냥
욕조와 넓은 여유 공간까지 있다니!!!!
나는 좀 더 넓은 객실을 원한다구ㅠ 흐규흐규
▶더 자세한 후기는◀
일본 도쿄 신주쿠 호텔 추천 가성비 숙소 호텔 그레이스리 신주쿠
친구와 함께 머물었던 내 기준에서는
아쉬운 공간 활용도로 인해
2명이 함께하기엔 넘 좁은것 아닌가?라는
느낌이 들긴 했지만 혼자 머물기에는
나쁘지 않은 숙소라고 생각한다.
(실제 출장가시는 분들께 인기가 좋다고 함)

최근 조금 더 1박 비용이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1박 기준 20만원 초반대에 머물 수 있는
깔끔한 가성비 숙소로 추천하기 좋은 곳이니
도쿄 숙소로 고려해보시길!
3. Washington Hotel
솔직하게.....나는 워싱턴을 추천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를 제외한 워낙 많은 블로그들에서는
장점만 소개하는 경우가 많아서
나는 비추천 모먼트를 위주로 써보려 함

먼저 워싱턴은 위치가 장점으로 꼽히는 경우가 많은데
"버스"를 타고 공항을 이동할 때를 이야기한다면
최적의 위치는 맞다.
하지만.....지하철을 의미한다?
놉!!

신주쿠역과 연결된 건 맞지만 지하철역에서
숙소까지 걸어가는데 정말 17분이 걸렸음.
짐을 가볍게 들고 다니면 모를까....
솔직히 역과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지는 못할 것 같다.
그리고......기본적으로 넘 낡고 먼지가 많다ㅠ

방에 들어가자마자 나랑 민주 언니
두 사람 모두 기침을 멈추지 못했음 ㅠㅠㅠ
특히 나는 축농증 수술을 한 사람이라
코가 젤 먼저 반응을 하는데....
머무는 내내 기침을 하면서 힘들어 한 하루였다.

그 외에도 화장실부터 방음 실패까지.
나한테 있어서는 솔직히 추천을 할 수 있는 포인트가
단 한 곳도 없는 곳이 워싱턴이었음.
도쿄 신주쿠 호텔 추천 할까 말까 신주쿠 숙소 워싱턴 본관
물론 나에게는 두 번 다시 가지 않을 숙소이지만
타 숙소들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저렴하다보니
"가성비"가 젤 중요한 분들께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는 곳이긴 하다.

동일 일정으로 이 포스팅에서 소개한
다른 곳들은 1박 20만원을 넘어갈 때
워싱턴은 15만원 정도면 예약이 가능한만큼
저렴하게 머물 곳을 찾는 분들께 추천한다.
+TIP
내가 머물렀던 본관보다는
Annex의 객실들이 훨씬 깔끔하다고 하니
Annex를 우선으로 예약하길 추천한다.
4. Granbell Hotel
연말의 도쿄를 방문했다가
엄청나게 높아진 숙소들의 금액에
저렴한 곳을 찾다 발견한 "그랑벨"이었다.

위치와 가성비 모두를 잡았다고 하기엔
조~금 아쉬운 점은 위치.

사실상 신주쿠역과는 조금 거리가 있기도 하고
호텔의 뒤쪽이 모텔촌이라...살짝 무섭기도 하니
여자들끼리 머문다면 골목길이 아닌
대로변으로 다니는 걸 추천한다.
아쉬운 점이 있음에도 그랑벨을 추천하는 이유는
호텔 자체의 퀄리티는 수준급이란 점이다.


기본 객실임에도 넉넉한 크기의 침대와 함께
책상과 쇼파 등이 배치되어 있음에도
크게 좁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마음에 쏘옥-

워싱턴의 트라우마가 있던 나는....
긴장을 하며 화장실 문을 열었는데...
휴우...다행스럽게도 그랑벨의 화장실은
물 비린내 하나 없는 깔끔 그 자체라
넘나 만족하면서 씻을 수 있었지모야-

참고로 객실 자체도 마음에 들지만
호텔 내부에 있는 루프탑바도 훌륭하고
한층 아래 있는 조식당도 맛이 좋다고 하니
이런 부대시설들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
자세한 후기는
▼▼▼

워싱턴과 비슷하게 비수기 기준
1박 15만원 정도에 예약이 가능한데
나는 워싱턴과 그랑벨이라면
무.조.건 그랑벨을 선택할만큼 만족했으니
참고해 예약을 해보길 바란다.
5. Groove Hotel
나의 최애 신주쿠 숙소는 뭐니뭐니해도
"그루브 호텔"이지💙

사실 앞서 소개한 호텔들의 투숙 금액과 비교하면
여기를 "가성비 호텔"이라고 부르긴 좀 애매하다.


하지만, 내 기준에서 가격 대비 호텔의 룸 컨디션 및
부대시설 등 전반적인 퀄리티를 생각했을 때에는
절.대 이 금액이 아깝지 않다고 느끼기에
나는 항상 그루브를 나의 최애 호텔로 꼽는 중이다.

아무래도 몇 년전 오픈한 가부키초 타워에 있다보니
깔끔한 시설면에서는 여기만한 곳이 없기도 하고
팬 퍼시픽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곳 답게
직원들의 서비스 면에서도 대만족이지모얌-
일본 도쿄 호텔 추천, 도쿄 신주쿠역 '호텔 그루브' 위치 및 후기
내가 좋아하는 점 또 한가지는.....
호텔의 1층에 공항을 가는 리무진이 있다는 점이다.

일정 중 첫날 혹은 마지막날에 머물다
공항으로 이동하기 넘나 좋지모얌💙
다만, 그루브의 최대 단점은 역시나 가격이다.
비수기에도 1박 30만원 중반대라
다른 도쿄 가성비 호텔과 비교하면 비싼 편인데
성수기에는 50만원까지 가는 경우도
종종 있는 편이랄까?

물론 나도 40만원이 넘어가는 경우는
그 정도 값어치를 하지는 못하는 곳이라 생각하니
본인의 일정 중 적당한 1박 금액으로
예약이 가능한 경우에 머물러보길 추천한다.
내가 직접 내돈내산으로 머물렀던
도쿄 숙소들만 모아모아 소개한 오늘의 포스팅!
개인적으로 나의 최애는 그루브이긴 하지만
그 외 장소들 또한 가격 대비 괜찮았으니
여행을 앞두고 아직 숙소를 정하지 못했다면
이 포스팅을 참고해서 결정해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