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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여행 가면 꼭 먹어줘야 한다는 스프카레!
많고 많은 수프 카레집 중에서 저는
스스키노 거리에 있는 스아게에 다녀왔어요

원래 스프카레 가라쿠에 다녀오려고 했는데
오후 3시부터 브레이크 타임인데다 인기가 많아서
평일도 2시에는 마감을 한다더라고요
스아게도 가라쿠 못지않게 유명한 곳인데
브레이크 타임이 없길래 방문했거든요
근데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완전 인생 스프카레집!!
주소 : 일본 〒064-0804 Hokkaido, Sapporo,
Chuo Ward, Minami 4 Jonishi, 5 Chome−6-1 2층
스스키노 역에서 도보 2분 거리
운영시간: 매일 오전 11:30~오후 8:00
예약 : 불가능
TEL: +81-11-233-2911
📍 수프카레 스아게+
일본 〒064-0804 Hokkaido, Sapporo, Chuo Ward, Minami 4 Jonishi, 5 Chome−6-1 都志松ビル 2階
웨이팅, 예약

삿포로에 있는 대부분의 스프카레집이 그렇듯
예약은 불가능하고 무조건 현장 대기 시스템이에요
특히나 삿포로에 있는 스프카레집은
웨이팅 없는 가게를 찾기가 힘들답니다

저는 평일 오후 3시쯤 방문했는데
애매한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스아게는 2층에 있는데 1층 계단 밑까지 꽉 채움..
4시쯤 돼서 나오니까 줄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안내 팻말엔 여기서 줄 서지 말고 번호표를 뽑으라는데
아무리 봐도 1층이나 2층 둘 다
번호표 뽑는 곳이 안 보여서 한참 헤맸거든요?
근데 이제 번호표 시스템을 안 쓰는 건지
아니면 일시적인 건지 그냥 줄 서서
기다리는 게 맞더라고요

기다리다 보면 직원분이 나와서 몇 명이냐고 물어봅니다
줄이 상당히 길어서 1층 계단 끝자락에 있었는데
의외로 입장까지는 20~30분 정도밖에 안 걸렸어요
참고로 카드 결제 안되고 현금 결제만 가능하니
현금 미리 챙겨오세요!
메뉴

웨이팅 하면서 QR코드로 메뉴판을
보면서 기다릴 수 있어요
한국어는 없지만 영어 메뉴판이 있어서
충분히 고를 수 있습니다



제일 유명한 게 치킨 닭 다리 카레고
맵기 조절도 가능해요
(근데 제발 돼지고기 카레 한 번만 드셔주세요..)
평균 금액 대는 1,500엔대입니다
가게 내부 분위기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넓어요
웨이팅 시간이 짧았던게 자리가 많아서
순환이 잘 돼서 그런 것 같아요


한국에서 유명한 가게지만
일본인 손님도 굉장히 많았어요
체감상 일본 현지인 반 이상
나머지가 한국인 정도

유명인들 사인 같은데
알아보는 게 하나도 없어서 아쉽..
주문 방법


테이블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주문할 수 있어요
메뉴판을 보면서 원하는 음식을 담고
매운맛 단계를 선택한 뒤(1~7단계)
밥 양을 골라 주문 제출 버튼을 누르면 끝입니다
결제는 나갈 때 카운터에서 결제하시면 돼요

일본 하면 빠질 수 없는 메론소다
멜론 사탕에 탄산수 섞은 맛인데 묘하게 중독성 있어요
스프카레

카레는 도대체 언제 나오지..?
라는 생각이 들 때쯤 나왔어요
사람이 많아서 조금 오래 걸리는 것 같아요
저희는 제일 유명하다는 치킨 카레와
돼지고기 카레에 치즈 밥,
그리고 브로콜리 토핑 추가해서 주문했습니다

4단계 스파이시로 주문했는데 진짜 하나도 안 매워요
매운 걸 시켰다는 것조차 까먹을 정도 ㅋㅋ
매콤하게 드시고 싶은 분들은
5단계 이상으로 주문하세요


스프카레의 맛은 이 국물에서 반 이상 나오는듯해요
국물이 진짜 찐하고 얼큰해서 맛있어요
한입 먹어보면 왜 그렇게 유명한지 알게 되는 맛
치즈 밥도 무조건 추가하세요
고소한 게 스프카레랑 정말 잘 어울려요

스아게 웨이팅 할 정도 아니던데?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제발 다시 가서 돼지고기 카레 한 번만 드셔보세요..
스아게 누가 치킨 카레가 유명하대
돼지고기가 찐인데!!!

남편도 한 입 먹어보더니
닭고기 말고 돼지고기로 시킬걸
하고 후회하더라고요 ㅋㅋ
정말 웨이팅 한 시간이 아깝지 않은 맛이었어요
고기가 엄청 촉촉하고 부드럽고
국물이 쫙 배여서 깊은 맛이 나요


스프카레가 불향과 후추, 향신료 향이 강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저처럼
후추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극호일 거예요
딱 한국인이 좋아하는 맛
물론 치킨 카레가 맛없다는 건 아니에요
취향에 따라 치킨 카레가 더 맛있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ㅎㅎ
닭 다리도 크기가 엄청 크고 실했어요


정말 국물의 깊은 맛이 차원이 달라요
한국인들이 왜 환장하는지 알 것 같은 맛

누가 브로콜리 싫어하는 사람도 여기서
브로콜리 튀김은 꼭 추가해야 된다길래 시켰는데
일단 저는 불호였어요


저랑 남편 둘 다 브로콜리 극혐해하는데
남편은 이런 브로콜리라면 먹을 수 있다 하는 정도였고
저는 한 입도 못 먹겠더라고요 ㅠㅠ
브로콜리 싫어하는 분들은 굳이..
추천하지 않습니다
감자나 당근 같은 다른 토핑은 다 맛있었어요!

가격은 다 해서 4,400엔 나왔어요
일본 외식 물가 생각하면 꽤나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아게+가 본점인데 위치도
스스키노역에서 2분 거리라 동선도 굉장히 좋고
유명세에 비하면 웨이팅 시간도 짧은 편이라
삿포로 스프카레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스아게는 예약이 불가능하며, 현장 대기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기사에 따르면 평일 오후 3시쯤 방문 시 20~30분 정도 웨이팅 후 입장했습니다.
스아게는 카드 결제가 불가능하며 현금 결제만 가능합니다. 한국어 메뉴판은 없지만, 영어 메뉴판이 제공되어 주문할 수 있습니다.
기사의 필자는 4단계 스파이시로 주문했으나 전혀 맵지 않았다고 합니다. 매콤한 맛을 선호한다면 5단계 이상으로 주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장 유명한 메뉴는 치킨 닭 다리 카레지만, 필자는 돼지고기 카레를 강력히 추천했습니다. 치즈 밥 토핑도 스프카레와 잘 어울려 추가를 권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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