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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정을 고급 지게 묵으면 너무 좋겠지만, 아무래도 어느 정도 타협하게 마련이다. 특히나 밖에서의 일정이 많은 날은 더더욱.
그런 의미에서 개인적으로 넘 괜찮았던 삿포로 호텔이 있어 가져와봤다.
렉스펀의 숙박 스타일은 보통 여정 초반에는 가성비로, 후반 즈음 살짝 럭셔리로 하는 편인데 이번에 가져온 곳은 첫 2박을 함께 한 삿포로 숙소이다. (물론 이건 동남아 기준이고.. 그 외에는 혼자 여행 시에는 전부 갓성비로 예약 할 때도 많다)
이 때 가격 외에 중요한 것이 위치다. 여정 초반에 이런 데서 묵는 이유가, 여기저기 젤 많이 다니는 때가 이때이기 때문. 숙소에서는 밤늦게 들어와서 딱 잠만 자기 때문에 중요한 건 위치랑 금액.
📍 4-chōme-4-1 Minami 1 Jō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0-0061 일본
4-chōme-4-1 Minami 1 Jō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0-0061 일본
그런 의미에서 가든스 캐빈의 위치는 훗카이도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삿포로역과 스스키노 역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1층에는 세븐일레븐이 있어, 들어가기 전에 일본 여행의 마지막 루틴 - 편의점 털기 - 하기 딱이다.
트래블로그가 있다면 환전 우대 백 프로 받는 방법으로 인출하기도 딱임.
삿포로 호텔 Gardens Cabin 체크인 타임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오전 10시. 일본은 check out이 12시가 아니고 10시인 경우가 많더라고?





어메니티 및 파자마는 로비에서 자유롭게 가져가는 방식. 보통의 캡슐호텔처럼 귀마개도 제공되지만, capsule이라고 하기에는, 그 단점을 상쇄했다.

보통의 캡슐호텔이었다면 저 공간을 다시 위아래로 나누어서, 몸을 일으킬 수 없게 했을 텐데, 이 삿포로 숙소는 그냥 공간만 구분 지어 놓아서 신세계였음.
게다가, 캐리어를 펼칠 공간이 마땅치 않다는 또 하나의 단점이 해결되었으니.. 바로 디럭스 객실이다.


왼쪽이 일반, 오른쪽이 디럭스인데 저 작은 공간이.. 혁신을 가져옴.
반쪽이지만 캐리어를 펼칠 수가 있다. 세상 편함.
조그맣게 책상도 있어서, 저렇게 작업도 할 수 있긴 하지만, 첫날만 가능하고.. 그 뒤에는 어메니티랑 짐 놓는 데로 변한다ㅋㅋ
혹시 이 삿포로 호텔에 숙박한다면, 디럭스 객실로 하는 걸 강력히 권한다. 나 할 때는 이천 원 차이 났음. 이건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난 거저라고 생각하고 했다.

프라이빗 캐빈이 젤 상위 클래스인 거 같긴 한데, 이건 그냥 캡슐 호텔로 회귀한 느낌?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트라이 해보는 걸로.
숙박하는 곳과 같은 층에 화장실과 간단한 세면실이 있고, 지하에 샤워실 및 욕장이 있다.



세탁실과 다림실(?)도 있는데, 사용해 보진 않았음.

물론 간단한 조식도 있는데, 여행지가 식도락의 일본, 그 중에서도 홋카이도인지라.. 따로 신청하지 않았다.
그리고 2층에 워킹 스페이스가 있어서 (일본답지 않게 와이파이 겁나 빠름) 거기서 회포를 풀거나 편의점 음식 뿌시기 하기 좋다.


여기인데, 음식 취식도 가능하다. 밤에는 다들 맥주 한 캔씩 까면서 있음ㅋㅋ
나도 컵라멘이랑 과자, 맥주 사들고 와서 하루의 마무리를 여기서 했다.
이번 북해도 여행에서 여기 삿포로 숙소에서만 2박을 함.(다른 데서는 다 1박만) 그만큼 괜찮았어서 젤 먼저 포스팅하는 것.
여정 초반 가성비 삿포로 호텔을 찾는다면 한 번 고려해 볼 만도.
Gardens Cabin은 훗카이도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삿포로역과 스스키노역 사이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건물 1층에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Gardens Cabin의 디럭스 객실은 일반 객실과 달리 캐리어를 반쪽이나마 펼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또한, 조그만 책상이 있어 간단한 작업도 가능합니다.
Gardens Cabin의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 체크아웃 시간은 오전 10시입니다. 숙박하는 층에 화장실과 간단한 세면실이 있으며, 지하에는 샤워실 및 욕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2층에는 음식 취식이 가능한 워킹 스페이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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