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삿포로 여행 다녀오신 분들이나
계획했던 분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갈리는 게
아마 대게 뷔페 만족도일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패키지 여행으로
덴 DEN을 다녀왔을 때,
가기 전에는 굳이 뷔페를 가야 하나
고민이 많았거든요?

막상 가보니 제 기준에서는
대게를 원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꽤 괜찮았는데
최근에 다시 예약 시스템이나
이용룰을 직접 조사해보니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내용들이 꽤 많더라고요.
저처럼 삿포로 미식 경험을 기록으로 남기시거나
나중에 다시 방문할 계획이 있는 분들을 위해
공홈부터 예약 플랫폼까지의 차이점을 정리해봤습니다.
패키지로 다녀온 덴 솔직 후기



저는 패키지 일정을 통해
스스키노 근처에 있는 덴(DEN)을 방문했었는데요.
70분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질 수 있지만
집중해서 먹으니
대게 수율도 괜찮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직접 가보고 느낀,
추천하지 않는 점도 분명 있어요.
많은 분들이 술 무제한 옵션을 넣으시는데,
제 기준에서는 정말 비추천이에요.




70분은 게 다리 손질해서
입에 넣기에도 빠듯한 시간이에요.
술 받으러 왔다 갔다 하는 시간이 너무 아깝고
무엇보다 술 때문에 배가 빨리 차서
메인인 대게를 많이 못 먹게 되더라고요.

게 위주로 공략하실 거라면
기본 탄산음료 포함 코스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식 예약 vs 플랫폼 차이
삿포로의 주요 뷔페인 난다, 덴, 츠루가 등은
예약 방식에 따라 장단점이 확실히 갈립니다.
공식 홈페이지 및 전화 예약
난다나 덴 모두 공식 웹사이트에서
예약 버튼을 제공하지만
일본어 대응이 필요하거나
메일 확인을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여행 예약 플랫폼 (마이리얼트립 등)
덴 같은 곳은 마이리얼트립 같은 플랫폼을 통해
한국어로 17:30이나 19:00 같은
특정 시간대를 확정 예약할 수 있습니다.
삿포로 대게 뷔페 주의사항

조사하면서 느낀 건데,
일본 뷔페들은 시간과 규칙에 굉장히 엄격합니다.
예약 시간보다 15분 이상 늦으면
노쇼로 처리될 수 있고
식사를 늦게 시작하더라도
종료 시간은 예약된 시각 기준으로 고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난다의 경우,
10분 연장 시 인당 1,100엔의 요금이 붙고
음식을 과하게 남기면
인당 3,000엔의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 두어야 합니다.
예약 방식 선택 기준
삿포로 여행의 성수기는 끝나가지만
삿포로 대게 뷔페의 인기는 여전해서
예약 없이 방문하면 거절당하기 일쑤입니다.
이런 경우라면 플랫폼 예약
부모님을 모시고 가거나
현장에서 줄서는 시간조차 아까운
효율 중심의 여행자라면 미리 예약권을 사는 게 맞아요.
이런 경우라면 현장/직접 예약
일정이 유동적이고
일본어 소통에 거부감이 없으며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이용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해요.
뷔페 vs 코스, 선택 기준은?

직접 겪어본 바로는
70분의 사투가 꽤 즐거운 기억이었지만,
사실 누군가를 대접하는 자리거나
조용한 식사를 원하신다면
이런 뷔페 시스템이 조금 정신없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무조건 뷔페를 고집하기보다
정갈한 개별실에서 즐기는
카니혼케 같은 게 코스 요리 전문점이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뷔페처럼 뛰어다니지 않아도 되고
잘 차려진 게 요리를 여유 있게 음미할 수 있으니까요.

혹시 제가 경험한 덴 외에 다른 유명 뷔페나
좀 더 차분한 코스 요리 전문점 사이에서
결정을 못 내리셨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보세요.
삿포로에서 인기 있는
대게 맛집들의 예약권과
관련 투어들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어서
일일이 검색하는 시간을 꽤 줄여줄 거예요.
삿포로 대게 맛집 예약 & 투어 상품
한눈에 비교하기
결국 본인의 우선순위가
마음껏 먹는 양인지 여유로운 질인지에 맞춰
예약 방식을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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