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치토세공항에서 삿포로역 시내로 가는 방법에는 택시나 렌터카를 제외하면 크게 JR을 이용하는 것과 버스를 타는 방법이 있다.
레일 패스가 있거나 JR을 이용할 사람은 국내선 쪽으로 이동해서 타면 됨.
일정이 급박하지는 않아서, 창밖 풍경도 감상할 겸 나는 버스를 선택.

일단 입국장을 나오면, 이렇게 간판이 있다.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도라에몽이 나오고, 우측으로 가면 로손이 나온다.
배가 많이 고프지 않다면 바로 시내로 이동해도 되지만,
그래도 도착해서 간식 좀 먹어줘야지 하면 여기 들리면 되겠다.
삿포로 공항에서 시내로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로손부터 들렀다.


이것저것 먹고 싶은 게 많았지만, 가서 맛집에 가야 하므로 여기서 배를 채울 수는 없었다.


그래서 간단히 요 정도만 먼저.
먹는 건 맞은편에 요런 공간에서 먹을 수 있다.
허기진 배를 일단 채우고, 1층으로 내려오면 신치토세공항에서 삿포로역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가 있는데, 아래 기기에서 티켓을 뽑으면 됨.



구간에 따른 금액을 선택하게 되어 있는데, 주로 가는 삿포로역이나 스스키노 역, 오도리 공원은 1,100엔이었다.

사실 옆에 직원분이 밀착해서 목적지 말하면 알아서 뽑아 주신다.
나는 티켓팅 방법이나 그런 것들을 포스팅하기 위해 사진도 좀 더 찍고 조금 더 두리번두리번하고 했더니 뭐 더 도와주실 게 있나 계속 쳐다보셔서 어찌해야 하나 싶기도 했음ㅋㅋ

승강장은 이곳 바로 바깥 편인 84번이었고, 나는 신치토세공항에서 삿포로역으로 가는 11:01 거를 탔다. 사실 뭘 타야 되나 살짝 헷갈려 하고 있었는데, 조금 지나면 전광판이 한 번씩 한글로 바뀌어서 나온다.

요렇게!
시각 맞춰서 밖으로 나가면 되는데, 대기하던 한국인들이 다 같이 움직여서 그냥 따라가도 될듯함. 나가면 아까 표 끊을 때 도와주시던 직원분이 줄 서기 및 캐리어 정렬을 도와주시고, 버스 도착하면 차에 실어 주신다.
나 같은 경우에는 '삿포로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버스는 1층에서 타면 된다' 정도만 알아봤었는데 (사실 그것도 도착해서) 중간중간 한글로 되어 있는 곳도 있어서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
버스로 신치토세공항에서 삿포로역은 이렇게 이동하면 되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일정 시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