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익산박물관 방문 후기 익산 가볼만한곳 아이와 함께 떠나는 역사 여행
익산여행 필수코스 국립익산박물관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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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여행 필수코스 국립익산박물관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합니다.
주말 익산으로 다녀온 가족여행 코스 중에서 가장 기억 남는 곳은 역시 익산 미륵사지와 국립익산박물관이었는데요. 요즘처럼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 아이와 가볼만한곳을 찾고 계신다면 실내에서 백제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국립익산박물관을 추천드립니다.

국립익산박물관
주소: 전북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지로 362 국립익산박물관
운영시간: 09:00 - 18:00
정기휴무: 월요일
전화번호: 063-830-0900
주차: 전용 주차장 매우 넓음 (무료)
추천 대상: 역사에 관심 있는 분, 아이와 함께 체험학습을 원하는 가족
📍 국립익산박물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지로 362 국립익산박물관


땅으로 스며드는 국립익산박물관?
처음 국립익산박물관에 도착했을 때 가장 놀랐던 건 건물의 높이였어요. 보통 박물관 하면 웅장하고 큰 건물을 상상하잖아요? 그런데 이곳은 건물이 낮게 깔려 있어서, 바로 옆에 있는 미륵사지 석탑의 경관을 전혀 해치지 않더라고요.



유적지와의 조화를 위해 일부러 보이지 않는 박물관을 컨셉으로 지은건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미륵사지를 방문한 관광객 중 박물관이 있는 줄 모르고 가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합니다.

박물관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시선을 사로잡은 건 바로 기획전시실이었어요. 이번 전시는 탑이 품은 칼 : 미륵사에 깃든 바람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었는데요. 전시 기간은 2026년 2월 1일까지 입니다.

지도를 보니까 익산이 단순히 유적지 하나만 있는 곳이 아니라, 미륵산성, 쌍릉, 제석사지 등 백제의 중요한 역사 현장이 도시 전체에 퍼져 있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어요.


미륵사의 옛 모습을 재현한 모형을 보며 도슨트 설명을 듣는 단체 관람객들도 많았습니다.
백제의 기술과 생활상




금과 은을 세공하는 공방과 벼루와 토기들로 옛 백제의 기술을 짐작 할 수 있었습니다.

금동제여래입상은 손바닥보다 작은 불상이지만, 뒤에 있는 광배(빛을 형상화한 장식)의 무늬가 정말 정교하죠? 백제인의 솜씨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천부상, 악귀상, 승려상 등 다양한 얼굴들이 있는데, 원래는 칠층 목탑과 금당을 장식하던 것들이라고 합니다.
국립익산박물관에서 만난 무왕의 목관


익산 쌍릉 대왕묘에서 발견된 무왕의 나무널(목관)의 파편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익산연동리 석조여래좌성은 어둠 속 조명을 받으니 더욱 신비롭게 느껴집니다.
미륵사지 백제 후기 문화의 꽃


박물관에서 미륵사지를 현실로 재현해 놓은 걸 보니 정말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컸을텐데 허물어진 석탑만 남아있다는 사실이 아쉬웠습니다.


건축물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서까래기와는 단순한 기와가 아니라, 처마 끝을 화려하게 장식해 미륵사를 더욱 빛나게 했던 백제 장인들의 센스를 엿볼 수 있어요


흙을 다지는 도구와 나무 벽체의 단면을 보니, 옛 장인들의 치밀함과 미륵사를 쌓아 올린 노고가 느껴지는 듯해요



백제는 기와를 만드는 장인을 와박사로 부르고 최고의 전문가로 대우했어요. 미륵사지ㅌ 기와에 담긴 백제 기술 관료들의 땀과 노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미륵사지석탑의 대형 모형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탑, 미륵사지 석탑의 완벽한 모형입니다. 실제 탑 앞에서 보기 전에 이 모형을 보면 건축 구조를 이해하기 훨씬 쉬워진답니다



옛날 도자기 포장방식, 고군산군도 출수 청자를 눈으로 보니 신기한 느낌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와서 천천히 유물들을 구경하며 관람을 하면 반나절 이상 시간이 걸릴 것 같았습니다.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국립익산박물관은 정말 완벽한 선택이었어요. 실내에서 백제 역사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고, 멋진 유물들 덕분에 아이들에게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탑이 품은 칼' 특별전과 웅장한 미륵사 모형은 꼭 봐야 할 필수 코스예요. 이번 주말, 역사 공부와 즐거움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익산 가족여행을 계획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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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익산박물관은 09:00부터 18:00까지 운영합니다. 정기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입니다.
현재 '탑이 품은 칼 : 미륵사에 깃든 바람'이라는 주제의 기획전시가 진행 중입니다. 이 전시는 2026년 2월 1일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국립익산박물관 건물은 낮게 깔려 있어 바로 옆 미륵사지 석탑의 경관을 해치지 않습니다. 유적지와의 조화를 위해 '보이지 않는 박물관'을 컨셉으로 지어졌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유물들을 천천히 구경하며 관람하면 반나절 이상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탑이 품은 칼' 특별전과 웅장한 미륵사 모형은 필수 코스로 추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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