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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오르세 미술관 예약 입장료
주요 작품 동선 뮤지엄패스
파리 여행 중 루브르 박물관과 함께
꼭 방문해야 할 곳 중 하나인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보다 덜 혼잡하고
제가 그림 하나하나에 더 흥미가 있는 편이라 그런지
루브르 박물관보다 훨씬 만족도가 높았어요
오늘은 파리 오르세 미술관 예약하는 법과
뮤지엄패스, 주요 작품 동선까지 소개해 볼게요
입장료

입장권 종류 | 가격 | 예약 링크 |
뮤지엄패스 *예약 필수 | 4일권 기준 18만원~ | |
일반 입장권 *예약 불필요 | 27,000원 |
입장료는 뮤지엄패스 소지자는 무료고
일반 입장권은 공홈은 16유로(약 27,700원)
여행 플랫폼은 사이트마다 상이하지만
와그가 할인쿠폰 적용하면
27,000원으로 가장 저렴해요
시간 지정 없는 티켓이라 예약은 불필요!
예약

BILLETS D'ENTREE AU MUSEE D'ORSAY : Billet, place, pass & programmation | Expo
오르세 미술관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해요
원래 뮤지엄패스 소지자는 예약을 하지 않아도
패스트 트랙으로 입장할 수 있었지만
2026년 3월 10일부터 대규모 공사로 인해
뮤지엄패스 소지자는 예약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공사 기간은 2028년 여름까지로 안내되어 있지만
유럽의 공사는 언제든 연장될 수 있다는 거..

공홈에서 일반 입장권을 구매할 건지
이미 뮤지엄패스 소지자인지
상황에 맞는 티켓을 선택 후
날짜와 시간대를 골라줍니다
인기가 많은 곳이라 매진이 빠르게 되니
서둘러 예약하시는 게 좋아요


뮤지엄패스 소지자는 오른쪽 사진처럼
결제 없이 0유로로 뜰 거예요
입장

뮤지엄패스 패스트 트랙이 가능하던 시기에는
C줄에 서면 됐지만 현재는 공사로 인해
대기 줄이 변경되었어요


예약 대기줄 : Entrance 1 - Quay
(Visitors with a Paris Museum Pass
with a timed ticket)
예약 X 현장 대기 : Parvis du musée – 2
(Visitor with ticket without timeslot)
뮤지엄패스 예약자 및 일반 예약자는
1번 입구로 가시면 됩니다
주요 작품 및 동선


💡우리가 아는 반 고흐, 모네의 유명한 작품은
전부 5층에 있으니 가장 먼저 5층부터
올라가서 감상 후 내려오는 동선을 추천해요
층수 | 주요 작품 |
5층 | ▶️클로드 모네 - 양산 쓴 여인, 푸른 수련, 루앙 대성당 연작, 풀밭 위의 점심 식사 ▶️고흐 - 자화상,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아를의 침실 ▶️르누아르 - 물랭 드 갈레트의 무도회 ▶️고갱 - 타히티 여인들 ▶️마네 - 풀밭 위의 점심 식사 ▶️에드가 드가 - 발레 수업 |
2층 | ▶️로댕 - 지옥의 문 |
0층 | ▶️밀레 - 이삭 줍는 여인들, 만종 ▶️마네 - 피리 부는 소년, 올랭피아 |
각 층마다 작품이 있는 호실이 잘 안내되어 있어서
헷갈리거나 길 잃을 일은 없어요
작품이 정말 많고 소요시간이 최소 3시간 이상이니
주요 작품들의 핵심 설명을 듣고 싶으시다면
가이드 투어도 추천드려요!
[가이드랩]봄맞이할인🌸24일&25일오전가능_오르세미술관 투어, 최소11년이상경력공인가이드 - 마이리얼트립

5층으로 올라가서 작품 감상하기 전에
시계탑 포토존에서 사진 한번 찍고 가세요!
줄이 길지만 굉장히 빨리 줄어듭니다


식당에도 있긴 한데 시계탑 포토존 줄이
빨리 줄어드는 편이라 굳이 이용하지 않으셔도 돼요

<클로드 모네 - 양산을 쓴 여인>
모네 특유의 그림체가 가장 잘 느껴지는 작품 중 하나
따뜻한데 생동감이 느껴지고
파스텔 톤의 색감이 너무 예뻐서
모네의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그림이에요


<클로드 모네 - 푸른 수련 / 루앙 대성당 연작>

<클로드 모네 - 풀밭 위의 점심식사>
마네의 작품에 자극을 받은 모네가
20대 시절에 그린 동명의 거작이에요
원래는 가로 6미터가 넘는 거대한 그림이었는데
모네가 밀린 집세 대신으로 집주인에게 맡겨두었다가
보관 부주의로 인해 그림이 썩어버렸어요
결국 손상되지 않은 부분만 잘라내어
현재 두 조각으로 나뉘어 전시되고 있습니다

<반 고흐 - 자화상>
고흐가 정신 요양원에 머물던 시절
심한 발작을 겪은 후 안정을 찾아가며 그린 작품
수많은 자화상을 그려냈지만 볼 때마다
고흐의 안타까운 인생이 떠올라서 마음이 복잡해져요

<반 고흐 -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남프랑스 아를에서 본 밤 풍경을 그린 작품
물 위로 반사되는 노란 불빛이 정말 예뻐요

<반 고흐 - 아를의 침실>
고흐가 아를에서 지낸 방을 그린 작품이에요
이 그림이 유명한 이유는 일부러 원근을 비틀어
공간이 살짝 불안정하게 보이게 만들었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침대나 의자 모양이 반듯하지 않고
벽과 바닥도 살짝 기울어진 느낌으로 보여요

<르누아르 -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몽마르트르의 야외 무도회를 그린 작품
사람이 정말 많이 등장하는데도 그림이
복잡하거나 번잡하게 느껴지지 않는 게 강점이에요

<에두아르 마네 - 풀밭 위의 점심식사>
미술사에서 가장 스캔들이 컸던 작품 중 하나
이상화된 신화 속 여신이 아닌 현실의 여성을 나체로,
동시대 정장을 입은 남성들과 함께 그려서
당대 파리 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작품이에요

<에드가 드가 - 발레 수업>
드가는 무대 위의 발레보다 연습실과
준비 과정을 더 많이 그려냈어요
중앙의 선생님(지팡이를 짚은 인물)과
아이들의 시선 흐름을 따라가면
그림이 훨씬 입체적으로 보여요

<로댕 - 지옥의 문>
워낙 스케일이 큰 조각이라
2층에 도착하면 바로 볼 수 있어요
문 중앙에 생각하는 사람의 조각상을
볼 수 있는 게 관전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장 프랑수아 밀레 - 이삭 줍는 여인들>
농민의 노동을 다룬 작품들로 유명한 밀레
아쉽게도 만종은 다른 곳으로
출장을 가서 볼 수 없었습니다

<에두아르 마네 - 피리 부는 소년>
마네는 당시 회화에서 흔했던
복잡한 배경 묘사나 드라마를 빼고
인물의 존재감만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을 보여주는데
이 작품이 그 대표 예시로 자주 언급돼요

<에두아르 마네 - 올랭피아>
마지막 올랭피아까지 보고 나니
3시간 정도가 소요되었어요
나름 빠르게 본 건데도 굉장히 많은 시간이 걸렸는데
작품을 천천히 보는 분들은 최소 4시간은
걸린다고 생각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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