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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에서 런던으로 가는 방법은
비행기, 기차, 버스가 있는데
비행기는 소요시간이 한 시간밖에 안 걸리지만
그만큼 비싸고(16만 원 정도에 수화물 추가금 붙음)
공항도 시내와 매우 떨어져 있어서 추천하지 않아요
버스는 비행기보다도 더 비추천하는 이유가
내셔널 익스프레스 같은 고속버스를 타야 하는데
가격은 제일 저렴하지만
소요시간도 5시간 정도로 제일 길고
영국 버스는 연착이 기본 패시브라
정말 운이 안 좋을 경우
2시간 넘게 기다려야 할 수 있어요
(제가 경험해 봤습니다 2시간^^!)

기차는 아반티 웨스트 코스트를 타고 이동하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KTX 같은 기차)
소요시간이 약 2시간에 값도 적당해요
또한 맨체스터 피카딜리역에서 런던 유스턴역으로
가기 때문에 출발지, 도착지 둘 다
시내와 근접해있어 제일 추천하는 교통수단입니다
기차 표 예매, 가격

저는 AVANTI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했는데
2명에 27만 7천 원을 주고 결제했거든요
근데 다른 티켓 판매 사이트에서 찾아보니
최저가는 1인에 5만원대로도 판매하더라고요;;

↑클릭 후 맨체스터, 런던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판매 페이지가 나옵니다
여러 판매 사이트들 중에선 클룩이 제일 저렴했어요
시간대마다 가격이 다 다른데
조금 늦은 오후 시간대로 예약하면
정말 저렴하게 갈 수 있어요
보통 탑승 90일 전부터 예매가 가능합니다

클룩이 제일 저렴하지만 현재 무슨 이유에서인지
2달 뒤까지만 예약이 가능하더라고요
그 이후 티켓이 필요하신 분들은 트립닷컴에서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려요 가격대도 비슷합니다
맨체스터 피카딜리역 - 런던 유스턴역


맨체스터 피카딜리역이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서 찾아오기 정말 쉬워요


플랫폼 A로 쭉 걷다 보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광장이 보일 거예요



플랫폼 1~7, 8~9, 10~14로 나뉘어있는데
전광판을 보고 자기가 예약한 시간대를 찾으면
몇 번으로 가야 하는지 나와있어요
On time 이면 제시간에 도착한다는 거고
연착, 취소된 것도 다 띄워주니 꼭 확인해야 합니다
간혹 기차가 캔슬될 수도 있기 때문에..

여기서 현장 발권도 가능하지만
좌석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티켓은 미리 예약하는 걸 추천드려요


시간이 좀 남아서 여기저기 구경해 봤는데
식당, 카페, 편의점 등등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의자나 그냥 앉아서 쉴만한 곳은 많지 않아서
카페에 들어가서 쉬어줬어요


각 플랫폼 입구에서 PDF 파일로 받은 티켓의
QR코드를 찍은 후에 입장이 가능해요
직원들이 찍으려고 서있으니 미리 준비해 놓으세요~

KTX처럼 좌석도 편하고
짐칸, 충전 단자까지 있어서 좋았어요
캐리어처럼 무거운 짐들을
따로 싣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만 와이파이는 잘 안 터지는 게 아쉬웠어요

약 2시간 정도 걸려서
무사히 런던 유스턴역으로 도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