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자유여행 3일차 (방비엥 나피디 까오삐약/시크릿라군/진마사지/루앙프라방 야시장, 맛집)
라오스 자유여행 3일차에는 방비엥 맛집 까오삐약도 가보고, 시크릿라군에서 물놀이도 했어요. 그리고 다시 이동! 밴을타고 루앙프라방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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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자유여행 3일차에는 방비엥 맛집 까오삐약도 가보고, 시크릿라군에서 물놀이도 했어요. 그리고 다시 이동! 밴을타고 루앙프라방으로 갑니다!


이번 여행은 '여유롭게' 즐기고오자!
했지만
그 어느 여행보다 '빡세게' 즐기고있는 라오스여행 3일차
아침일찍!
맛없는 숙소의 조식대신, 꽃청춘 나피디와 스탭들이 매일 해장하러왔다는!
가게이름도 없지만
"나피디 까오삐약" 이라고하면 모두가 아는 그곳에 가보았다.

꽃청춘 방영 전부터 한국인들에게 유명했던 곳인가보다.
2012년도에 쓰여진 글도 보이니까 말이다.

까오삐약(fried rice chicken) 15,000낍
똠양꿍(tom yum shrimp soup) 25,000낍
총 40,000낍 (한화 약5,720원)


정말 저렴한 라오스 물가 ㅠㅠ
메뉴 두가지 시켜도 5천원대라니~
똠양꿍은.. 묽어보이지만 새우도 많고 새콤하니 맛났고
까오삐약은 현지의 맛이 덜 느껴지기도하고,
숙주와 배추, 고추가 들어가서 시원~~~해서 해장용으도 많이들 먹는거구나 싶었다.
면도 둥글어서, 우동면 같기도한게 특이했는데 식감이 꽤 괜찮았다.
주문받는 언니가 꽤 시크해서 살짝 당황했지만
몹시 츤데레스럽게... 시크하면서도 친절했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
버기카를 예약해둔 놀자투어에 가서
버기카를 받아서 끌고 나갔다! 예!
버기카를 빌리면 마스크와 구명조끼를 빌려주셔서 따로 준비하지않아도 된다.
장롱면허의 설움을 풀겠다며 운전자석에 호기롭게 앉았는데
놀자투어 사장님이 몹시 불안해하셨다 ㅋㅋㅋㅋㅋㅋ
한번만 믿어보십셔!!!*___*

복작거리는 방비엥 시내를 잠깐 지나쳐서
비포장도로 진입!!!
삭신이 다 쑤실정도의 흔들림이었지만
너무너무 재밌었다
가끔 소떼도 지나가고
동네 아이들도 지나가면서 손흔들어주고
교통체증도 없으니 ㅋㅋㅋ
맘놓고 미친듯이 달렸다! 버기카 짱잼!강추!








한시간정도 달렸나? 지나가는 라오스주민에게 물어보고
구글맵도 보면서 도착한 블루라군3이자, 시크릿라군!
주차까지 완벽하게 해주고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다.

다른 라군보다 탁트여 시원해보이는 것 같다.

한쪽에는 매달려서 타는 기구???? 가 있고
다른 한쪽에는 매달려서 다이빙하는 기구가 있었다 ㅋㅋ
남자고 여자고.. 애고 어른이고 뛰고 날라다니고!
근데 우리 여행기간만 그런건지? 방비엥은 너무 날도 춥고 물도 차가웠다.
난 덜덜 떨다가 결국 나왔다. ㅠㅠ
라오스에서 나만큼 재미없게 노는 사람도 없을거야,,,

물놀이 하면 뭐다??
시크릿라군하면 유명한 뚝배기 라면을 주문했다!
좀 놀다가보면 다들 쪼르르 앉아서 라면 먹고있는 진풍경을 볼수있다 ㅋ
우린 뚝배기 라면과 오믈렛을 주문했는데
오믈렛 거의뭐 파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믈렛은 좀 짰지만 라면은 역시나 맛있었고
김치까지 줘서 맛있게 먹었다 ^____^
돌아올때는 숙소 체크아웃시간때문에 올때보다 더 빠르게 돌아왔다 ㅋ
놀자투어에 버기카를 반납하고, 체크아웃을하고
진마사지에 가기위해 할리스커피에 갔다.

할리스 사장님께 진마사지에 가고싶어요 하면
전화로 픽업 차량요청을 해주신다.
(참고로, 2인 이상 가능)

한국인 네분도 요청하셔서 여섯명이서 이 툭툭이를 타고
진마사지 도착.

워킹 스트리트 구석쪽???에 있는 곳이라 좀 멀어서,
도보로 갈수는 있지만 툭툭이를 타고가는걸 추천한다.

루앙프라방 가는 미니밴 타기 1시간하고 10분정도밖에 안남았어서
1시간까지 라오마사지를 받기로 했다.


바닥에 매트가 깔려있고
이런 몸빼바지들이 개어있는데, 입고 누워있으면 된다.
조금있으니 예쁜 라오스 언니가 들어왔다.
그런데 압이 괜찮은지 어떤지 물어보지도않고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마사지를 했다.
너무너무 대충 대충~~
60분이 언제가나~~~하는 표정으로 ..
여기 저기 누르기는 하는데,
어딜 눌러야하는지 알긴아는거니? 묻고싶었다..
진마사지가 유명하다고 해서 시간도 부족한데 받으러 왔더니만..
이렇게 성의없고 돈아까운 마사지는 처음이었다. 완전 비추!
전날 족발밥도 그렇고.. 한국인들이 하는곳은 (할리스빼고) 가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같이 다녀온 가족 네분과 이후 만난 한국인 분들도 모두 진마사지 별로라고 함)
뭐 그렇게 60분이 지났고, 왔던 툭툭이로 할리스까지 되돌아와서
루앙프라방 가는 밴을 탔다.

ㅎ r...
또다시 장거리 미니밴인가..
익숙해질듯 익숙해지지않는 미니밴 너란녀석

그래도 중간에 휴게소에도 들러서 쉬게 해주고
루앙프라방 가는 미니밴은 첫날 방비엥가는 미니밴보다 나쁘지않았다.


해가 뉘엿뉘엿.
밴은 루앙프라방 조마베이커리 근처에서 내려주었고
우리 숙소는 그곳에서 도보 10분도 안걸리는
라타나콘이어서 얼른 체크인을 하러 들어갔다.


분명히 라타나콘 외부 사진을 찍어뒀는데
포스팅 하려고하면 안보임 ㅠㅠㅠ헝,,
라타나콘은 게스트하우스로 분류 되어있었는데
호텔에는 살짝 못미치긴하지만 시설이 나쁘지않았고,
일하시는 분들도 너무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다.

도착하자 방 바로 앞 테이블에 웰컴 프룻과 드링크를 준비해 주었다.
과일도 라오스와서 먹은 과일중에 제일 맛있었고
다음날 조식도 이렇게 방 바로 앞에서 먹을수있다고했다. 넘나리 편한것!

옷을 좀더 따뜻하게 입고 숙소에 있는 자전거를 끌고 야시장에 나왔다.
루앙프라방 야시장이 그렇게 크고 볼게 많다더니.
그래봤자 동남아 야시장을 거기서 거기임.
끝도 없이 이어져서 넓은건 알겠는데 파는물건들이 거기서 거기~~


그래도..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코코넛빵을 발견하고 다시한번 도전해보았다 ㅋ

그냥 보기에도 방비엥 코코넛빵과 다르게
부들부들해 보이는데 맛도 다르다 *______*
꽃청춘에서 맛있다고 난리인 이유를 이제야 알겠다는!!
코코넛빵은 무조건
방비엥아닌 루앙프라방에서 드십셔!

자전거타고 자유를 만끽하다가
sena restaurant 라는 곳에 들어갔다.
전통음식에 질려버린 상태였는데
파스타 사진을 보고 들어와버렸다...ㅋㅋ


내부도 깔끔하다.

우린 테라스석에 앉았고
라오스 맥주인 비어라오도 질려버린 나는 호가든을 시켰다 ㅋ

볼로네이즈 파스타는 어딜가도 그맛!
무난하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얘는 옆집 댕댕이 인데, 자꾸만 와서 저런 불쌍한 눈을 하고 쳐다본다 커여워..

티본 스테이크도 주문해봤다.
엄청 맛있다!보다는 무난하게 먹을수있는 맛이었다.
여행 3일차엔 원래 무난하고 익숙한맛이 그립지않나요?ㅠㅠ

티본스테이크, 파스타, 맥주2병해서
총 29만낍 (한화 약 41,430원)
저렴하게 잘먹었다 !!
루앙프라방.. 뭔가 내 스타일이야.. !!
'나피디 까오삐약'에서 까오삐약(15,000낍)과 똠양꿍(25,000낍)을 주문하면 총 40,000낍이 나옵니다. 이는 한화로 약 5,720원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놀자투어에서 버기카를 빌려 시크릿라군(블루라군3)까지는 약 한 시간 정도 달려서 도착했습니다. 버기카를 빌릴 때 마스크와 구명조끼를 함께 제공받았습니다.
진마사지 픽업 차량은 할리스커피 사장님께 요청하면 전화로 불러주십니다. 이 서비스는 2인 이상일 경우에만 이용 가능합니다.
루앙프라방 야시장의 코코넛빵은 방비엥 코코넛빵과 다르게 부들부들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사에서는 꽃청춘에서 맛있다고 난리인 이유를 이제야 알겠다며 루앙프라방에서 먹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Sena Restaurant에서 티본 스테이크, 파스타, 맥주 2병을 주문하여 총 29만낍을 지불했습니다. 이는 한화로 약 41,430원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라오스 도착2일차지만 실질적인 1일차네요: ) 너무너무 기대했던 방비엥 액티비티들!! 뭐하고 놀았는지 구경하세요~

제주항공 타고 라오스 자유여행 다녀왔어요. 1일차에는 인천공항~비엔티엔~방비엥으로 이동의 연속이었네요. 심야밴이용하여 비엔티엔에서 방비엥으로 편하게 이동한 후기 보러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