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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행복했던 1일차를 마치고
시작한 2일차 투어
시차도 완벽히 적응완료!
어제보다 더 많은 동물들이 만났어요
2일차 투어 시작~~~
하겠습니다!!!!
레이크 만야라 국립공원
Lake manyara NP



오늘은 레이크 만야라 국립공원으로 가는 날
이제는 도로를 다녀도 코끼리를 만나는 수준이 되었다
처음에는 엄청 신기해서 꺅~ 비명을 질렀는데
나중엔 코끼리 가족은 동네 강아지 수준으로 돌아다녀서
시큰둥해짐
그리고 도착한 만야라 호수 국립공원 입구
탄자니아에 있는 국립공원 입구는 다들 이렇게 생겼는데
앞에 꼭 버팔로 두개골을 가져다 놨다 ㅋㅋㅋ

화장실타임에 찍은 사진
아프리카지만 생각보다 날씨가 좋아서 긴팔 긴바지 차림
(살을 안 태우려는 의지가 보이는 패션)
국립공원을 들어가기 전에 허가증을 받는데
그때가 화장실 타임이다
국립공원 안에서는 동물들 보호를 위해 차에서 내릴 수가 없는데
그래서 허가증 받는 타임엔 꼭 화장실을 다녀오도록 하자!!



여기는 정글같은 지형이라 어제 방문한 타랑기레랑 또 다른 느낌
그래서 그런지 원숭이가 정말 많았다.
눈이 정말 맑은 ㅋㅋㅋㅋ
그리고 아기 원숭이도 봤다.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빨간걸 넘어서 아주 짱구엄마가 짱구 엉덩이를 때리듯 때렸는지
얼얼해보인다.


이제는 출석부를 불러도 될 정도로 자주보는 녀석들
앞으로도 매일 본ㄷ... ㅎ
맑은 하늘에 울려퍼지는 뿌각!!! 하는 소리
놀라서 둘러보니 임팔라가 싸우고 있다.

임팔라는 무리를 지어 활동하고
남자 임팔라는 여러명의 여자 임팔라와 어린 임팔라들을 데리고 산다고 했다.
그러기위해선 여자 임팔라에게 선택받아야하는데,
가장 힘이 쎈 임팔라가 선택받기 유리하다고..!
그래서 누가 더 힘이 쎈지..
누가 더 상남자인지..
알파메일을 가리는 매치라고 했다.
불구경과 싸움구경이 젤 재밌다고 햇던가.
흥미진진하게 응원하면서 보게 되더라... ㅎ



오늘의 점심 뷰
어제 머무른 호텔에서 런치박스를 이렇게 받아서 국립공원 안에서 먹는다
국립공원안에 밥을 먹을 수 있는 피크닉존이 있고
투어땐 안 보이던 사람들이 여기 다 모여있다.
국립공원은 엄청 넓고 길은 여러갈래로 흩어져 있어서
숙련된 가이드가 중요한 듯
호수에 나무가 있는 이유는 며칠전 내린 폭우 때문 ㅜ
그래서 깊이 들어가면 위험하기 때문에 여기까지 밖에 못간다며 사과하는 제임스
피크닉존이 침수 안 된게 다행
미드 럭셔리급의 사파리 투어는 전 일정의 점심이 런치박스로 구성된다!
하이 레벨로 가면 즉석에서 요리도 해주시고 술도 제공되지만,
조식과 석식이 생각보다 알차고 풍성해서 우리는 런치박스로 만족했다.
그치만... 4박 5일동안 똑같은 런치박스일줄을 몰랐다구요.... ㅎㅎ...
구성이 소름돋게 똑같아서 나중에는 사진도 안찍은 듯.. ㅎㅎ
치킨, 빵, 과일, 계란, 초콜릿, 견과류, 주스, 물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특별한 맛은 없다.. ㅎㅎ
쿠드 롯지 앤 캠프
Kudu lodge and camp



투어를 마치고 숙소로 가는 길에 만난 그림같은 구름과 그림들
내려서 가격을 물어보진 않았지만
아프리카를 여행하다 보면 심심치 않게 그림을 파는걸 볼 수 있다.



마을을 지나 보이는 쿠두롯지 간판
여기 마을은 다른 마을에 비해 활기차고 좀 커보였다.
전일정 세레나 롯지에서 묵었는데, 유일하게 하루 다른 롯지에서 숙박한날!
'쿠두' 롯지 (쿠두는 아프리카의 영양의 한종류, 그래서 그런지 롯지의 로고도 사슴모양이었다!)








2성급 숙소인데 이렇게 넓고 쾌적해도 되나요...?
녹음이 우거진...창밖배경에 미친 자연광....
역대급 침실 넓이에 화장실로 들어가는 통로도 상당히 길고,
간단하게 작압할 수 있는 소파와 테이블도 마련되어있었다!.
그리고 무려 벽.난.로.가 있었다는 점이 우릴 가장 설레게 햇음!!
저녁에 스탭분이 땔감에 손수 불 붙여주셔서 벽난로 불멍타임을 만끽할 수 있었다.
장작 ASMR



숙소 퀄리티에 감동한것도 잠시..
아프리카 더위에 지쳐있던 우리는 수영장으로 냅다 달려가버림~ 총총총.

가는길에 귀여운 품바 가족도 발견(진짜아님 동상임)!! ㅎㅎ
수영장에 들어서면 코끼리 동상이 우릴 맞이해준다!
물높이는 생각보다 깊었는데 1m 부터 2m 까지 점점 깊어지는 구조였고,
선베드는 요청하지 않아도 직원분이 오셔서 손수 깔아주신다!
물 상태는 쏘쏘 했지만 수영장 크기도 넓고
사방이 나무와 꽃으로 둘러쌓여있는 형태라
프라이빗하게 수영을 즐기기엔 딱이었다.


수영도 했겠다. 이제는 뭐할시간?
응 술먹을 시간~!
저녁시간에 19:30 이라(왜인지 모르겠지만 아프리카의 저녁시간은 다 19시 이후부터 시작됨;)
시간이 뜨길래 바로 달려갓따~
소파좌석도 있고, 다찌석도 있었는데 우린 다찌러버들이라 홀린듯이 다찌석으로 ㅎㅎ
바는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꽤 다양한 술들이 있었다.
맥주와 진(봄베이) 하나씩 주문!
기다리는동안 괜히 설현 포즈 한번 해주구~ 얼음을 요청했는데,
이미 충분히 차갑다고 하심!! ㅋㅋㅋㅋㅋㅋ
여기 뿐만 아니라 모든 식당에서 얼음을 요청하면 상당히 난처해하시던데
아프리카에서 얼음은 상당히 귀한듯.. 했다.



드디어 저녁시간! 세레나 롯지는 모두 뷔페식 이었는데,
쿠두 롯지는 체크인 할때 메뉴를 직접 정하는 시스템이었다.
뷔페식에 살짝 질려가는 타이밍이어서 기대가 되었던 저녁메뉴
먼저 식전 스프와 빵, 샐러드가 나왔고,
오늘은 주인공 소꼬리찜이 나왔는데 너무 맛있었다 ;;
갈비찜이랑 비슷하지만 다른 듯한 맛!
소스가 미친맛이어서 밥에 싹싹,,비벼서 완꼬리찜 해버렸다..!
마지막 과일디저트까지 싹싹 해치우고 배 빵빵 두들기면서 숙소로 복귀~

석식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기대감이 최대치에 달한 상태로 조식을 먹으러 갔으나.
생각보다 너무 별로인 구성에 당황. 충격.
상당히 퍽퍽하고 밍밍한 조식...ㅎ 얼마나 실망했으면
사진도 한장밖에 없다... ㅎㅎ
탄자니아 신혼여행기 2일차 끝~
내일은 세렝게티 국립공원으로 가는 날입니다.
5월은 비수기라 걱정 가득ㅜㅜ
곧 5탄으로 올께요~~
자주 묻는 질문
레이크 만야라 국립공원 투어 중 화장실은 언제 이용할 수 있나요?
국립공원 입장 전 허가증을 발급받는 시간에 화장실을 다녀와야 합니다. 국립공원 내부에서는 동물 보호를 위해 차에서 내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미드 럭셔리급 사파리 투어의 점심 식사는 어떻게 제공되나요?
투어 기간 동안 점심은 치킨, 빵, 과일 등으로 구성된 런치박스가 제공되며 국립공원 내 피크닉존에서 식사합니다. 4박 5일의 일정 내내 런치박스의 메뉴 구성은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쿠두 롯지 앤 캠프의 저녁 식사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저녁 식사는 19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체크인 시 직접 메뉴를 정하는 시스템입니다. 식전 스프와 샐러드에 이어 갈비찜과 맛이 비슷한 소꼬리찜이 메인으로 제공됩니다.
쿠두 롯지 앤 캠프에 있는 수영장의 수심과 시설은 어떤가요?
수영장의 수심은 1m에서 시작해 최대 2m까지 점점 깊어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주변이 나무와 꽃으로 둘러싸여 있어 프라이빗한 수영이 가능하며 직원이 선베드를 준비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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