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는 일정과 우연히도 후쿠오카 축제 일정이 겹쳐서 다녀왔다. 옥토버페스트라는 맥주 축제인데, 독일 뮌헨에서 시작해서 세계 각지로 퍼져나간 듯.
후쿠오카 축제 옥토버페스트는 보통 10월에 열린다.
내가 갔을 때는 평일은 16시~22시, 주말은 11시~22시에 열렸다.

요런 느낌..
사람이 진짜 엄청 많다
늦게 가면 자리가 없긴 한데, (테이블이 많은데도 자리가 없음) 잘 찾다 보면 앉을 수 있긴 함.

두근두근 입장하는 길.
입장료는 따로 없고, 잔 보증금이 있다.
잔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000엔이고 잔 반납 시에 돌려줌.
(입장료가 있으면 말이 안 되는 게, 가격이 진짜...)

일단 줄이 무지하게 긴데..
이거 무작정 서면 안된다. 계산줄이 따로 있고 받는 줄이 따로 있음.
먼저 계산줄로 가서 금액을 지불하고 쿠폰을 받은 다음, 그 쿠폰으로 음료나 안주를 수령하는 시스템.
일행이 있다면 나눠서 서는 게 베스트다.
종류는 각 부스별로 다르고, 상당히 많다.




이런 식.

원하는 부스는 전체 지도를 보고 찾으면 되고, 가운데 스테이지에서는 공연을 한다.

안에도 사람이 진짜 많다.
시끌벅적하게 즐기는 분위기.


스테이지 밖은 이런 분위기이다.
일단 어느 정도 사진을 찍었으니, 나도 한 잔
늘 먹던 대로, 시작은 바이젠부터.

바이젠 500 ml인데 이거 얼마냐면..
15,000원이다 이거 한 잔에.
(1,500엔)
이거 한 잔이랑 친구 거 한 잔,
그리고 잔 2개 보증금 해서 오만 원 냄.....

얘는 두 번째로 먹은 330 ml짜린데..
11,000원 (1,100엔)
가격도 그렇고, 줄도 길고 해서 안주는 안 먹음ㅋㅋ
실제 일본인들도 잘 즐기기도 하고, 전체적인 분위기도 나쁘지 않아서 가볼 만한 후쿠오카 축제이긴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기 시간이 좀 있고 가격이....
줄 서 있는 사람들 보면 보통 한 손에 맥주 한 잔을 들고 마시면서 서있다ㅋㅋㅋ 대기를 해야 하니 아예 마시면서 한 잔 더 타가는 느낌으로다가ㅋㅋ
아 맥주는 매우 맛있었음.
여러 종류의 찐 독일 비어를 맛보고 싶다면 갈만하다. 내가 갔을 때는 주말 저녁이어서 사람이 더 많았을 수도.






라스트 오더는 9시 40분이다. 그 뒤에는 더 이상 받지 않음.
이번에 의도치 않게 우연히 후쿠오카 축제와 기간이 맞아서 다녀왔는데, 여행 갈 때 이런 시기도 고려하면 더 재밌고 즐길 거리가 많은 여행이 될 듯하다!
일단 옥토버페스트는 매년 이맘때쯤 공식 홈페이지에서 그 해의 일정을 한번 확인해 보는 걸로.
자주 묻는 질문
후쿠오카 옥토버페스트의 운영 시간과 라스트 오더 시간은 언제인가요?
평일은 16시부터 22시까지, 주말은 11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됩니다. 라스트 오더는 21시 40분에 마감되므로 이전에 주문을 완료해야 합니다.
후쿠오카 옥토버페스트의 입장료와 맥주 잔 보증금은 얼마인가요?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나 맥주 주문 시 보통 1,000엔의 잔 보증금이 필요합니다. 이 보증금은 다 마신 후 잔을 반납할 때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