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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PORO
CHUTTA
삿포로 스스키노 스프카레 현지인 맛집 심야 식당
© 여름 | 글·사진
스스키노에서 늦은 저녁을 먹으려고 했는데
맛집들이 문을 빨리 닫더라고요.
그래서 늦은 시간까지 하는 곳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 바로 CHUTTA 츄타였어요.
한 빌딩 안에 숨어있어서
한국인들은 잘 모르는
삿포로 현지인 맛집 츄타 소개해 볼게요!
1. 츄타

영업시간 | 월, 화 휴무 수 ~ 일 18:00 ~ 02:30 |
어느 한 빌딩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외관이 눈에 띄지 않아
거리를 걷다 우연히 발견하긴 어려운 곳이에요.
저도 구글지도로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는
스프카레 맛집 찾다가 겨우 발견 👀
📍 CHUTTA! すすきの店
3-chōme-10 Minami 6 Jō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4-0806 일본


건물 2층에 위치해 있고
솔직히 문 앞에서도
긴가 민가 싶었던 곳이었어요.
괜히 들어가면 안 될 것 같은
묘한 분위기도 느껴지고
혼자 방문한 거라 조금 걱정되기도 ㅋㅋㅋ
근데 들어가 보니 걱정했던 것과 달리
일본인 노부부 두 분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먹고 나왔네요 '-'
2. 메뉴

관광객들은 잘 모르는 삿포로 현지인 맛집이라
메뉴판이 전부 일본어로 되어 있어요.
그래도 각각 메뉴 사진이 붙어있어서
선택하는데 그리 어렵지 않았고
저는 치킨 스프카레로 주문해 봤답니다.
오른쪽에 매운맛과 밥 양도 같이 고르면 돼요.

스프카레 먹는데 맥주도 빠질 수 없지 -
3. 스프카레 후기

삿포로 병맥주가 나왔고
맥주컵도 시원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스프카레 먹기 전에 가볍게 한 잔하기 좋았어요.

밥과 스프카레로 깔끔하게 차려져 나왔고
밥은 S 사이즈로 주문했어요.
야식으로 술 한잔하면서
스프카레를 가볍게 즐기고 싶은 분들은
저처럼 S 사이즈 드시는 걸 추천

스프카레에는 당근, 단호박 등
야채들이 듬뿍 들어있었고
안쪽에는 큼지막한 닭고기도 들어 있었어요.
국물은 칼칼하면서도 감칠맛이 느껴졌고
야채에도 향신료 향이
잘 배어 있어서 맛있었어요!

스프카레는 야채가 많이 들어가는 음식이라
평소 야채를 잘 안 먹는 저는
삿포로에도 안 먹을 생각이었는데요,
주변에서 삿포로 가면
스프카레는 꼭 먹어봐야 한다고 하도 추천해서
반신반의하면서 먹어본 거였거든요.
근데 평소 싫어하는 당근까지
거부감 없이 먹을 만큼 입에 잘 맞았고
진한 감칠맛에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 👀⭐

감자도 식감이 포슬포슬해서 맛있고
사라져 가는 게 아까울 정도

닭이 들어갔는데도 적당히 기름져서 좋았고
살도 부드러워서 국물과 함께 먹기 딱!
스스키노에서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는 데다
맛도 좋은데 웨이팅도 없이
일본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다음 삿포로 여행 때도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에요.

계산하고 나갈 때도 조심히 돌아가라고
따뜻하게 배웅해 주셔서
음식뿐만 아니라 분위기까지
기분 좋게 기억에 남았던 곳이에요.
삿포로 스스키노에서 늦은 시간까지 하는
현지인 스프카레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CHUTTA! 츄타 추천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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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타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 30분까지 영업합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정기 휴무일입니다.
츄타는 한 빌딩 2층 안쪽에 숨어있어 외관이 눈에 띄지 않아 우연히 발견하기는 어렵습니다. 구글 지도 등을 이용해 '3-chōme-10 Minami 6 Jō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4-0806' 주소를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메뉴판은 전부 일본어로 되어 있지만, 각각 메뉴 사진이 붙어있어 선택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치킨 스프카레와 함께 매운맛과 밥 양(S 사이즈 추천)을 고를 수 있습니다.
치킨 스프카레에는 당근, 단호박 등 야채가 듬뿍 들어있고 큼지막한 닭고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물은 칼칼하면서도 감칠맛이 느껴지며, 평소 야채를 싫어하는 사람도 거부감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