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맛집 추천
페루 음식 전문점 Ceviche 103
Hola! 스페인 여행 블로거 멜리사입니다.
오늘은 바르셀로나 맛집 하나 추천하려 해요.
스페인에서 웬 페루 음식이냐 싶으시죠.
스페인이 과거 중남미 국가들을 오랜 기간 식민 통치를 했고
때문에 지금의 중남미는 대부분 스페인어를 사용하는데요
아무튼 식민지의 영향 때문인지 스페인에 꽤 많은
중남미 이민자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페인에는 멕시코, 페루, 아르헨티나는 물론이고
심지어 생소한 베네수엘라 음식 전문점도 볼 수 있는데요.
페루 음식이 우리에겐 조금 생소할지 몰라도
세계적으로는 꽤 미식의 국가로 알려져 있어요.
페루갔을 때 매일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답니다.
음식 얘기는 아래 포스팅에서 차차 더 하도록 하고요.
구글 리뷰 무려 10,243개, 평점은 4.7!!!!!
어마어마한 평가에 너무 궁금했던 곳
한국 사람들 오만 명 가는 곳 말고 색다른 곳 갑시다!!!
그럼, Ceviche 103 리뷰 시작해 볼게요.
1. 바르셀로나 페루 음식점 Ceviche 103
📍 Ceviche 103
Carrer de Londres, 103, L'Eixample, 08036 Barcelona, 스페인
운영시간 | 월 - 목: 13:00 - 16:00 20:00 - 22:30 금 - 토: 13:00 - 23:00 일요일: 13:00 - 22:30 |
휴무일 | 없음 |
예약 필요 여부 | 방문 시간대에 따라 예약 필수 |

바르셀로나 페루 음식 맛집 Ceviche 103은 까사밀라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식당이 있는 동네는 관광지보단 현지 느낌이에요. 사진에 외부 테이블까지 잘 준비된 식당이 보이네요.
저는 거의 오픈런 하듯이 가서 바로 식사 가능했는데 예약된 테이블도 많고 금방 사람이 가득 차더라고요. 이왕이면 예약을 하고 가시고 구글 지도에서 예약사이트 연결하거나 공홈에서도 예약 가능합니다.
2.Ceviche 103 내부 및 메뉴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입구에서 언니야가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마치 리셉션처럼?
예약 안 했다고 말을 하고, 자리를 안내받아 들어갑니다. 들어가면 0.5층? 정도 계단을 살짝 내려가게 되어있어요. 내려가기 전 입구 쪽도 테이블이 몇 개 있습니다.


내부가 생각보다 엄청 큰 식당이었어요. 저~안쪽에도 자리가 꽤 많고 심지어 2층에도 좌석이 있습니다.
메뉴판 사진은 따로 못 찍었는데, 홈페이지에 자세히 쓰여있어요.
▼Ceviche103 공홈 메뉴판▼
연결되는 페이지가 메뉴판입니다. 홈페이지는 스페인어뿐인데 매장에 가면 영어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요.
메뉴판 왼쪽에 보면 menú semanal 가 있는데 약간 메뉴 델 디아 마냥 세트 구성입니다.

세트메뉴는 4코스, 7코스 짜리로 구분되어 있고 월-금 오후 4시까지만 주문이 가능합니다. 평일에 방문한다면 꽤 괜찮은 옵션이에요.

4코스는 BEBIDADS / ENTRANTES / PRINCIPALES / POSTRES로 구성되어 있고, 각 카테고리에서 하나씩 고르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자면 ENTRANTES에서는 첫 번째의 Ceviche를 메인메뉴는 5유로 더 내고 Lomo saltado 드시면 입맛에 맞을 거예요. 고기 볶은 건데 한국인 입맛에 맞는 편입니다. 저는 주말에 방문해서 세트메뉴는 주문할 수 없었어요.
3. Ceviche 103 후기


바르셀로나에 평점 좋은 페루 음식점이 꽤 여러 군데 있는데 여길 고른 이유! 페루 맥주인 CUSQUEÑA(꾸스께냐)가 있어서입니다.
봉사활동 가서 저 흑맥주를 정말 정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거든요. 오랜만에 먹으니 역시나 맛있는데 그간 입맛이 변했는지 일반 Golden lager가 조금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ㅎㅎ
그리고 옆에는 Empanadas de lomo al jugo(엠빠나다스 데 로모 알 후고)입니다.
여러분 이거 꼭 시키세요?! 사실 yuca시키려고 했는데 서버가 이거 추천해 줘서 그냥 이걸로 달라고 해봤는데 안 먹었으면 어쩔 뻔했는지. 정말 맛있었습니다.


메인으로 주문한 것들도 곧 나왔어요.
왼쪽은 Ceviche de cordel(세비체 데 꼬르델), 오른쪽은 Ají de gallina(아히 데 가이나)입니다.
세비체는 페루식 회 절임?이라고 해야 하나, 날 생선을 라임즙 등으로 절여서 먹는 음식입니다. 그리고 옆에는 왕 옥수수알, 튀겨진 옥수수알 그리고 당근 같은 건 고구마.
노오랗게 무쳐진(?) 닭 가슴살 요리는 페루에서 너무 잘 먹던 요리라 반가운 마음에 주문했어요.
무슨 맛이라 설명하기는 어려운데, 페루에서 다른 한국인들도 맛있게 먹었고 남편도 입맛에 맞아했으니 아마도 못 먹는 분은 없지 않을까 싶어요?

앞에 음식 두 개가 양이 좀 덜 차는 느낌이라 추가 주문한 Arroz con mariscos(아로쓰 꼰 마리스꼬스)입니다. 특이하게 뚝배기 같은 곳에 담아 나왔어요.
일종의 해물 밥 같은 건데 해물 정말 푸짐하게 들어있어요!! 한국인 입맛에 잘 맞을 딱히 호불호 없을 맛입니다.
결론적으로 Ceviche 103은 남편과 저 모두 대만족한 식당이고, 서버도 너무너무 친절해서 기분 좋았어요 :)
스페인 여행하다가 유럽식 음식이 지겨우시다면 한 번쯤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페루가서 먹는 것보다 빠른길일지도요?! ㅎ
모두 맛난 스페인 여행 되기실 바랍니다!
Buen Viaje!
자주 묻는 질문
바르셀로나 맛집 Ceviche 103의 운영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Ceviche 103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3:00-16:00, 20:00-22:30에 운영하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13:00-23:00, 일요일은 13:00-22:30에 문을 엽니다. 휴무일은 따로 없습니다. 방문 시간대에 따라 예약이 필수이며, 구글 지도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Ceviche 103에서 평일에만 주문 가능한 특별 메뉴가 있나요?
네, Ceviche 103에는 'menú semanal'이라는 4코스 또는 7코스 세트 메뉴가 있습니다. 이 세트 메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4시까지만 주문 가능합니다.
Ceviche 103에서 추천하는 메뉴와 페루 맥주 종류는 무엇인가요?
애피타이저로는 ENTRANTES의 첫 번째 Ceviche와 Empanadas de lomo al jugo를 추천합니다. 메인으로는 5유로를 추가하여 Lomo saltado를 맛볼 수 있습니다. 페루 맥주로는 CUSQUEÑA(꾸스께냐)가 있으며, Golden lager가 더 맛있게 느껴졌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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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a – Ceviche 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