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되는 페이지가 메뉴판입니다. 홈페이지는 스페인어뿐인데 매장에 가면 영어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요.
메뉴판 왼쪽에 보면 menú semanal 가 있는데 약간 메뉴 델 디아 마냥 세트 구성입니다.
왼쪽 화살표 있는 곳
세트메뉴는 4코스, 7코스 짜리로 구분되어 있고 월-금 오후 4시까지만 주문이 가능합니다. 평일에 방문한다면 꽤 괜찮은 옵션이에요.
4코스는 BEBIDADS / ENTRANTES / PRINCIPALES / POSTRES로 구성되어 있고, 각 카테고리에서 하나씩 고르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자면 ENTRANTES에서는 첫 번째의 Ceviche를 메인메뉴는 5유로 더 내고 Lomo saltado 드시면 입맛에 맞을 거예요. 고기 볶은 건데 한국인 입맛에 맞는 편입니다. 저는 주말에 방문해서 세트메뉴는 주문할 수 없었어요.
3. Ceviche 103 후기
바르셀로나에 평점 좋은 페루 음식점이 꽤 여러 군데 있는데 여길 고른 이유! 페루 맥주인 CUSQUEÑA(꾸스께냐)가 있어서입니다.
봉사활동 가서 저 흑맥주를 정말 정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거든요. 오랜만에 먹으니 역시나 맛있는데 그간 입맛이 변했는지 일반 Golden lager가 조금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ㅎㅎ
그리고 옆에는 Empanadas de lomo al jugo(엠빠나다스 데 로모 알 후고)입니다.
여러분 이거 꼭 시키세요?! 사실 yuca시키려고 했는데 서버가 이거 추천해 줘서 그냥 이걸로 달라고 해봤는데 안 먹었으면 어쩔 뻔했는지. 정말 맛있었습니다.
메인으로 주문한 것들도 곧 나왔어요.
왼쪽은 Ceviche de cordel(세비체 데 꼬르델), 오른쪽은 Ají de gallina(아히 데 가이나)입니다.
세비체는 페루식 회 절임?이라고 해야 하나, 날 생선을 라임즙 등으로 절여서 먹는 음식입니다. 그리고 옆에는 왕 옥수수알, 튀겨진 옥수수알 그리고 당근 같은 건 고구마.
노오랗게 무쳐진(?) 닭 가슴살 요리는 페루에서 너무 잘 먹던 요리라 반가운 마음에 주문했어요.
무슨 맛이라 설명하기는 어려운데, 페루에서 다른 한국인들도 맛있게 먹었고 남편도 입맛에 맞아했으니 아마도 못 먹는 분은 없지 않을까 싶어요?
앞에 음식 두 개가 양이 좀 덜 차는 느낌이라 추가 주문한 Arroz con mariscos(아로쓰 꼰 마리스꼬스)입니다. 특이하게 뚝배기 같은 곳에 담아 나왔어요.
일종의 해물 밥 같은 건데 해물 정말 푸짐하게 들어있어요!! 한국인 입맛에 잘 맞을 딱히 호불호 없을 맛입니다.
결론적으로 Ceviche 103은 남편과 저 모두 대만족한 식당이고, 서버도 너무너무 친절해서 기분 좋았어요 :)
스페인 여행하다가 유럽식 음식이 지겨우시다면 한 번쯤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페루가서 먹는 것보다 빠른길일지도요?! ㅎ
모두 맛난 스페인 여행 되기실 바랍니다!
Buen Viaje!
자주 묻는 질문
바르셀로나 맛집 Ceviche 103의 운영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Ceviche 103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3:00-16:00, 20:00-22:30에 운영하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13:00-23:00, 일요일은 13:00-22:30에 문을 엽니다. 휴무일은 따로 없습니다. 방문 시간대에 따라 예약이 필수이며, 구글 지도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Ceviche 103에서 평일에만 주문 가능한 특별 메뉴가 있나요?
네, Ceviche 103에는 'menú semanal'이라는 4코스 또는 7코스 세트 메뉴가 있습니다. 이 세트 메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4시까지만 주문 가능합니다.
Ceviche 103에서 추천하는 메뉴와 페루 맥주 종류는 무엇인가요?
애피타이저로는 ENTRANTES의 첫 번째 Ceviche와 Empanadas de lomo al jugo를 추천합니다. 메인으로는 5유로를 추가하여 Lomo saltado를 맛볼 수 있습니다. 페루 맥주로는 CUSQUEÑA(꾸스께냐)가 있으며, Golden lager가 더 맛있게 느껴졌다는 후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