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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ina32
지금은 종영한 배틀트립을 재밌게 봤었는데요.
포르투 편에 홍석천 씨와 이원일 셰프가 출연해서
와인이랑 같이 참 맛있게 먹었던 게 기억이 나서
지도에 찜해두었다가 다녀왔습니다.
문어요리가 가장 유명한 Cantina32
어땠는지 후기 남겨볼게요.
1. 포르투 맛집 Cantina32
📍 Restaurante Cantina 32
R. das Flores 32, 4050-262 Porto, 포르투갈
운영시간 | 월 - 목: 12:30 - 15:00 18:30 - 22:00 금 - 토: 12:30 - 15:00 18:30 - 22:30 |
휴무일 | 일요일 |
예약 필요 여부 | 예약 필요 (인터넷 예약 불가능) |

입구가 유럽 느낌 아주 물씬 넘칩니다.
외부 테이블도 이용 가능하고 내부는 입구에서 느껴지는 것보다 훨씬 커요.
안쪽으로 쭈욱 길게 공간이 있습니다.
이게 예약을 저도 하려고 했었는데, 도저히 예약하는 방법을 못 찾겠더라고요.
구글지도에 Q&A 훑어봤을 때 전화예약을 하라는데, 관광객이 무슨 수로 전화예약을..?포르투갈 일정이 혹시 길면 호텔 데스크에 부탁드려볼 순 있겠네요.
그냥 점심 영업시간 중간쯤 갔는데 운 좋게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2.Cantina32 식당은?
안내를 받고 자리에 앉습니다. 사람이 많기는 했는데 꽉 차있는 건 아니었어요.
3시에 점심 영업 마감인데 2시 조금 못돼서 갔더니 오히려 사람이 빠진 상태인듯합니다.

기본적으로 식전 빵과 올리브를 주었고요. 식전 빵은 주문 안 해도 주지만 돈은 냅니다.
한국인 입장에서 약간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지만 뭐 유럽이 거의 다 그러니까요.
제가 여름에 포르투 여행을 했는데... 식당이 정말 너무 덥습니다. 하. 에어컨이 없는 것 같았어요.
처음 들어갈 때는 엥? 안 시원하네?라고 생각하다가 밥을 먹고 있으니 그냥 계속 더워지고, 빨리 먹고 나가야겠다 싶었습니다.
마치.... 동남아에서 문 안 달린 야외형 식당 같은 거 아시죠?
흡사 그런 야외/실내 구분 안되는 식당에서 먹는 느낌이었어요.
3. Cantina32 메뉴 추천
여기는 대부분 문어요리를 먹으러 오는 곳이지 싶습니다.
문어 요리하나 주문하고, 하나만 주문하면 아쉬우니까(?) Portuguese squid and shrimp stew32도 주문하고!
그린 와인도 한 병 시켰어요.


문어보다 먼저 나온 오징어 새우 스튜 요리.
국물 없는 접시를 먼저 내려놓으시더니 따로 육수를 부어주시더라고요. 맛없을 리 없는 오징어 맛 가득 육수인데 좀 짰습니다.
국물요리가 참 그리웠는데 국물요리 먹으니까 좋긴 합니다.
근데 뜨끈하니까 더 더워지는데 일조한 음식이기도 해요.

가운데 빵이 하나 있는데, 사실 왜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육수에 적셔진 빵.. 맛입니다..
그리고 나온 문어 한 마리 요리.
One grilled octopus with roasted tomatoes

맛있는 문어요리이고, 양파가 곁들여져서 더 좋았어요.
구운 통 토마토가 있는 것도 흥미로웠고, 그 옆에 노란 것은 고구마인데 고구마가 참 맛있었어요.
거의 단호박 색깔인 고구마.
저는 대기 없이 먹고 와서 괜찮은데, 막 꽤 긴 시간 대기해서 드시기도 하더라고요.
여행의 시간을 일부 낭비하면서까지 먹을 대박 맛집은 아닌 것 같고, 20분 내로 기다리는 정도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특별히 친절하지도 불친절하지도 않은 수준의 직원들이었어요.
사진에 그린 와인이 없기는 하지만, 시원하게 칠링 된 그린 와인 한 병 곁들여서 드세요.
별로 비싸지도 않고 상큼하고 시원해서 너무 좋습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여행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사에 따르면 Cantina32는 예약이 필요하지만, 인터넷 예약은 불가능합니다. 관광객의 경우 전화 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니, 포르투갈 일정이 길다면 호텔 데스크에 부탁해볼 수 있습니다.
Cantina32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2:30~15:00, 18:30~22:00 운영합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12:30~15:00, 18:30~22:30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문어요리 외에 'Portuguese squid and shrimp stew32'도 주문 가능하며, 시원하게 칠링된 그린 와인을 곁들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식당 내부는 에어컨이 없는 듯 더울 수 있고, 식전 빵과 올리브는 주문하지 않아도 제공되지만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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