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 7월 8월 여행 날씨와 해조류 상황 확인하는 방법과 대처
칸쿤은 매년 해조류가 심하게 밀려오는 시즌이 있습니다. 특히 늦봄부터 초 가을정도에 해당하는 시즌에 극심해요. 미리 정보를 파악하는 방법과 해수욕 대신 뭘하면 좋을지 정리해보았습니다.
본 포스팅은 제휴링크를 통해 수수료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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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은 매년 해조류가 심하게 밀려오는 시즌이 있습니다. 특히 늦봄부터 초 가을정도에 해당하는 시즌에 극심해요. 미리 정보를 파악하는 방법과 해수욕 대신 뭘하면 좋을지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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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은 연중 햇볕이 강한 편이라 언제나 물놀이가 가능할 것 같지만 해조류나 태풍의 영향을 확인해봐야합니다.
현재는 해변가에 밀려오는 해조류가 엄청 큰 문제예요.
7, 8월 날씨와 함께 해조류 현황 확인 하는 방법,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여행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이야기해볼게요.
1. 칸쿤 7, 8월 날씨

칸쿤의 7월과 8월은 덥고 습합니다.
일년 내내 덥고 습한 편인데, 5월부터 10월사이는 사실 칸쿤 여행에서 가장 비추천하는 시즌이기는 해요.
가장 덥고, 습하고, 비교적 비도 자주 내리는 우기 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비가 약간 스콜성으로 내리는 편이라 조금 기다리면 금방 개어요.
비가 오고, 더운 것보다 가장 큰 문제는 해조류인데요.
비는 조금 기다리면 그칠 수 있지만, 해변에 해조류가 많이 밀려오면 바다색도 탁해지고 물놀이하기도 좀 그렇죠.
해조류 관련해서는 아래에서 조금 더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2. 칸쿤 해조류 상황 확인하는 방법

(칸쿤 해변의 해조류)
갈색 해조류. 일명 모자반이 5월에서 10월 사이에 칸쿤을 비롯한 카리브해 지역 해변가에 특히 엄청나게 밀려옵니다.
스페인어로는 Sargazo(사르가쏘)라고 해요.
이 해조류가 많아지면 바다가 갈색으로 보이고, 해변에 쌓이면서 냄새가 납니다.
아래 사진은 지난 주(6월 30일) 해조류 상황 지도 입니다.

(지역별로 해조류 상황 차이가 크다)
이게 좀 많이 좋아진 상황이라고 해요.
보면, 북쪽에 보라색 박스가 호텔이 가장 많이 몰려있고 바다가 가장 예쁜 호텔존이고, 아래 오렌지색 박스는 Playa del Carmen지역입니다.
두 곳 모두 많이 가는 곳인데, 해변 상황으로 봤을 때 남쪽이 더 안좋아요.
근데 이건 현재 상황이 그렇다는 거고, 파도가 어떻게 밀려오느냐에 따라서 깨끗하던 곳에도 갑자기 해조류가 급격히 늘어날 수 있습니다.
실시간 해조류 상황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할수 있는데요.
How Is The Sargassum? - Real-time Sargasso Seaweed Tracking
각 해변 별로 라이브 캠을 볼 수 있어서 진짜 진짜 실시간을 볼 수 있습니다. *각 지역별로 각각 클릭해보세요.
3. 해조류가 관광에 미치는 영향

(호텔존에서 보이는 카리브해)
사실 칸쿤에 예쁜 바다 보러 가는 건데, 바다가 시커멓게 보이니...관광객 입장에서 진짜진짜 우울해질 수 밖에 없는데요.
해조류가 많으면 여러 문제가 있지만, 우리같은 관광객이 체감하는 불편함은 이런 부분들입니다.
이 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
근데 여행 자체를 변경하기는 어려우니, 어떤 상황인지는 미리미리 알고 가서 최대한 방안을 찾아두는 것이 좋겠쥬??
4. 그럼 칸쿤에서 뭘하면 좋을까?
7, 8월 해조류를 대비해 칸쿤에서 할 수 있는 것들 우선 정리해보면?
선택지 | 특징 | 추천 대상 |
여인의 섬 | 칸쿤에서 가깝고 바다가 깨끗한 편 | 가볍게 섬 구경하고 싶은 분 |
코수멜 스노쿨링 | 맑은 바다와 리프 스노쿨링 가능 | 스노쿨링 꼭 하고 싶은 분 |
세노테 투어 | 해조류 영향 없음, 물이 시원함 | 멕시코만의 독특한 자연 환경에서 물놀이하고 싶은 분 *치첸이사와 묶인 투어가 많음 |
치첸이사 |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마야유적지 | 역사, 유적 좋아하는 분, 특이한 유적지 구경하고 싶으신 분 |
핑크라군 투어 | 사진 찍기 좋고 색다른 풍경 | 인생샷·당일투어 원하는 분 |
셀하·스플로르 | 하루 종일 놀기 좋고 시설이 잘 되어 있음 | 액티비티 좋아하는 분, 가족 여행 |
위 내용들과 관련해서 더 자세히 아래 적어볼게요.

(페리 선착장)
📌해조류를 피해 카리브해 자체를 꼭 어떻게든 즐기고 싶다면?
여인의 섬이나 코수멜 섬 투어를 다녀오세요.
두 섬을 가는 건 그냥 선착장에서 배(페리) 표를 사서 가면 되고 어렵지 않습니다. 배 티켓도 많아요.
다만, 그냥 섬 구경 말고 스노쿨링 포인트 같은 곳을 가거나 하려면 별도의 투어를 신청해야 합니다.
▼여인의 섬 요트투어 코스및 가격 확인▼

코수멜 섬 스노클링 투어의 마지막은 가슴까지만 물이 차는 뽕따색 바다 구역
코수멜 섬은 진짜 뽕따색 바다에서 스노쿨링 하고, 즐기기 좋은 투어를 할 수 있어요.
스토쿨링 포인트는 3곳 정도이고,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페리를 타고 코수멜섬으로 간 뒤에 현지에서 출발하는 투어예요.
▼코수멜 투어 코스 및 가격 확인▼
📌바다 말고 아예 다른 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하루종일 시간 보내기 좋은 곳은 스칼렛 호텔이 운영하는 셀하나 스플로르가 있습니다.
스칼렛 호텔에 투숙하지 않는 경우 저처럼 별도로 예약해서 다녀오심 됩니다. 미리미리 해야 저렴하니 일정 확정되면 먼저 예약!

(칸쿤에서 투어로 갈 수 있는 핑크 호수, las coloradas)
또, 칸쿤에서 가장 유명한 투어 상품은 핑크호수, 세노테, 치첸이사 등을 다녀오는 투어 일건데요.
멀리 멕시코 칸쿤까지 갔는데, 휴양만 하면서 시간 보내기 아쉽다면 이 투어도 고민해보세요.

(스플로르 재밌었다)
개인적으로는 7,8월 칸쿤에 간다면 바다와 관련된 투어 1개, 이외 투어 1개 정도 섞는 조합이 어떨까 싶습니다.
여행 스타일 | 추천 조합 |
물놀이가 제일 중요함 | 코수멜 스노쿨링 + 세노테 |
특별한 경험 원함 | 여인의 섬 카타마란 + 핑크라군/세노테/치첸이사 |
아이와 함께 감 | 셀하 또는 스플로르 추천 |
부모님과 함께 감 | 픽업 포함 투어 추천(핑크라군혹은 세노테+치첸이사 투어) |
일정이 짧음 | 여인의 섬 구경 |
5. 칸쿤 7,8월 여행 최종 정리

(칸쿤 호텔존에서 본 노을)
정리해보면, 칸쿤 7,8월 여행은 날씨보다도 해조류 변수가 더 큰 시즌입니다.
덥고 습한 건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지만, 해조류는 그날 바람과 해류에 따라 해변 컨디션이 확 달라지거든요.
그래서 이 시기에 칸쿤을 간다면 아래 2가지는 꼭 기억해두세요.
첫째, 여행 직전 실시간 해조류 지도를 확인하기.
며칠 전에는 괜찮았던 해변도 갑자기 해조류가 밀려올 수 있고, 반대로 안 좋았던 곳이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둘째, 바다 대체 일정을 미리 넣어두기.
칸쿤까지 가서 해변 상태 때문에 하루를 망치면 너무 아깝잖아요.
세노테, 핑크라군, 코수멜, 여인의 섬 고래상어 투어 중 하나 정도는 미리 비교해두는 걸 추천합니다.
이외 할만한 액티비티인 씨워킹
코수멜 씨트렉 헬멧 수중 다이빙 액티비티 & 체험 - Klook

'How Is The Sargassum?'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각 해변의 라이브 캠을 제공하여 실시간으로 해조류 유입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해조류의 영향을 덜 받는 여인의 섬이나 코수멜 섬으로 투어를 다녀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코수멜 섬은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페리를 타고 이동해 맑은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7월과 8월의 칸쿤은 일 년 중 가장 덥고 습하며 스콜성 비가 자주 내리는 우기에 해당합니다. 또한 5월부터 10월 사이에는 사르가쏘라는 갈색 해조류가 해변에 대량으로 밀려와 바다색이 탁해지고 냄새가 나기 때문입니다.
해조류의 영향이 없는 세노테 투어를 통해 멕시코의 독특한 자연환경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칼렛 호텔에서 운영하는 셀하나 스플로르를 예약하면 하루 종일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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