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쇼핑리스트 (일반적+주관적)
일반적인 보라카이 쇼핑리스트는,
헤어 제품 (선실크 샴푸나 비트레스)
노니 비누
군것질 (건망고, 코코넛 칩, 바나나칩 등)
이다.
일단 나는 여행 가서 쇼핑을 잘 안 하는 편이라, 일반적인 리스트로 사 오면 돌아와서 안 쓰는 것도 많고, 너무 과한 느낌이 있다.
그래서 개인적인 보라카이 쇼핑리스트는...
바디 썬크림 SPF 100
페이스 선크림
애프터 썬크림
이렇게 샀다.
하나씩만 사 왔는데, 더 쟁여올 걸 후회함ㅠ
한국에서는 SPF 50까지도 필요 없다고 해서, 보통 30 짜리를 쓰는데, 동남아 쪽에서는 햇빛이 정말.. 너무 세서 한국에서 쓰는 걸 쓸 수는 없었다.
예전에 인도에서 샀었던.. SPF 50, 75짜리 대용량 선크림이 있었는데, 벌써 꽤 오래전이라.. 쓰기가 좀 그래서 이번에 보라카이 가서 사서 써봤다.

접근성 좋은 버짓 마트로 감.

이거다! SPF 100 짜리 썬크림 ㅋㅋ
가격은 585페소.
대략.. 14,000원 정도?
SPF++ 100이라는 문구가 내 피부를 지켜줄 것 같은 느낌. 발림성은 그냥 그렇다.

단점이 하나 있다면, 약간 흐르는 제형이라 저기 뚜껑 사이에 자꾸 흘러서 잔여물이 남는다ㅠ 뚜껑 설계할 때 그런 걸 방지할 수 있게 만들어졌으면 좋았을 텐데 그런 점은 살짝 아쉽ㅠㅠ

이거는 페이스 용이다. 65짜리.
가격은 대략 비슷하다.
550페소니까.. 13,500원 정도.
근데 이거 써보니까 좋다ㅋㅋ 만족스러움.
맨 처음 발랐을 때 백탁 현상이 좀 심해서, 역시 햇볕 강한 곳에서 피부를 지키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나 생각했었는데, 바로 흡수돼서 백탁 현상이 없어진다. 그래서 하얗게 뜨는 느낌 없이 잘 바를 수 있음!
그리고 얘는 흐르는 제형이 아니라서, 같은 구조의 뚜껑임에도 그 사이에 잔여물이 남는 현상이 없다.

이거는 알로에 들어가서
햇빛에 지지고 돌아온 다음, 쿨링 시켜주는 제품.
햇볕이 정말 너무 세서.. 이거까지 샀는데 아직 안 써봤다 ㅋㅋㅋ 여행지에서 보통 밤에 맥주 한잔하고 그러다 보니까 챙겨 바르는 걸 맨날 까먹음..

아까 첫 번째 거 조금 작은 용량도 있다.
가격은 420페소. 대략 만 원 정도?

크기 차이는 이 정도 나고,
용량은 두 배 차이 난다.
몸에 바르는 거다 보니, 가성비 좋은 대용량이 더 나을 듯!

그 외 아이들 용도 있다.
용량은 작은 것과 동일하고, 가격은 비슷하다.
(아이들용이 15페소 더 비쌈)

그 외 스프레이 타입도 있는데,
이건 가격이 확 비싸진다ㅋㅋ
편의성을 중요시한다면 스프레이 타입이 편하긴 할 텐데, 왠지 그냥 처발처발 하는 게 더 효과가 좋을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다 ㅋㅋ

아예 제대로 태워 보겠다!
하는 사람들을 위한 태닝 오일도 있는데..
여기서 하면 너무 제대로 탈 거 같아서 패스ㅋㅋ
그렇게 종류별로 하나씩 구매해서 총 1,570페소가 나왔다. 대략 4만 원 조금 안되는 가격.
보라카이에서 직접 써보고, 상당히 만족해서 이다음 여행지인 보홀에서 추가로 더 사 오려고 했는데.. 보홀 ICM 몰에는 없었다ㅠ
다음에 다시 가게 되면 꼭 넉넉히 쟁여오는 걸로..
이상 썬크림만 구입한 주관적 보라카이 쇼핑리스트였음!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