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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근교여행 아마노하시다테
이네후나야 라쿠투어 버스투어 후기
오사카 여행을 몇 번 다녀오다 보면
도톤보리, 난바, 교토 같은 유명 관광지 말고
조금 더 특별한 곳을 찾게 된다.
이번 여행에서는 평소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아마노하시다테와 이네후나야를 다녀왔다.

특히 이네후나야는 일본 특유의 감성이 가득한
수상가옥 마을로 유명한 곳인데
생각보다 교통이 불편해서 고민이 많았다.
결국 라쿠투어 버스투어를 이용해
하루 만에 두 곳을 모두 둘러보고 왔는데,
직접 다녀온 솔직한 후기와
예약 팁까지 정리해보려고 한다.
교토 아마노하시다테 & 이네 후나야 당일치기 여행 (탄고 열차 및 미야마 노선 선택 가능)
예약후기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면서
인스타그램을 구경하다가
우연히 한 장의 사진을 보게 됐다.
바다 위에 집들이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저장해두고 찾아봤는데
그곳이 바로 일본 교토 북부에 위치한
이네후나야였다.
문제는 교통....

오사카에서 이네후나야까지 가려면
전철과 버스를 여러 번 갈아타야 하고
이동시간도 꽤 길다.
여행 일정이 짧다면
하루를 거의 이동에 써야 할 정도.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다가 알게 된 것이
바로 라쿠투어의
아마노하시다테 & 이네후나야 버스투어였다.

예약은 마이리얼트립에서 진행했다.
보통 가격은 5만 원대에서 6만 원대 정도인데
시즌 특가나 리뷰 이벤트를 활용하면
3만 원대~5만 원대로 예약 가능한 경우도 있음!
특히 오사카에서 교통편을 직접 알아보고
이동하는 비용과 시간을 생각하면
상당히 괜찮은 구성이라고 느껴졌다.
후기도 엄청 많고 평점도 좋아서
거의 고민 않고 바로 예약했던 기억이..,!
내가 예약한 투어는
아래 링크 참고하시면 되겠다.
교토 아마노하시다테 & 이네 후나야 당일치기 여행 (탄고 열차 및 미야마 노선 선택 가능)
출발정보

집합 장소는 오사카 버스투어의 성지라고 불리는
닛폰바시역 근처 츠루동탄 소에몬초점 앞이다.
미팅 시간은 오전 7시 40분.
출발은 7시 50분 정시라
늦으면 기다려주지 않는다.
주소는 아래 참고.
3-17 Souemoncho, Chuo Ward,
Osaka, 542-0084

현장에 도착하면 라쿠투어
빨간색 피켓을 든
한국인 가이드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번 투어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한국인 가이드였다.
이동 중에도 여행지에 대한 설명을 계속 해주시고
현지 상황에 따라 동선도 유연하게 조정해주셔서
훨씬 편하게 여행할 수 있었다.
출발 후 약 20~30분 정도 지나면
니시키 휴게소에 들른다.
검정콩빵과 크리미아 아이스크림이 유명한 곳인데
장거리 이동 전 간단하게
간식이나 음료를 사기 좋은 곳!
아마노

첫 번째 목적지는
일본 3대 절경 중 하나인 아마노하시다테다.
약 3.6km 길이의 모래톱 위에
8천 그루 이상의 소나무가
자라고 있는 독특한 지형이다.
하늘로 이어지는 다리처럼 보인다고 해서
천상의 다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도착 후 자유시간은 약 3시간.
생각보다 여유로운 편이라
식사와 산책까지 충분히 가능하다.
보통은 뷰랜드 전망대로 올라가는데
방문객이 많은 날에는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내가 방문한 날도 사람이 정말 많아서
가이드님 추천으로 다른 전망대를 이용했는데
결과적으로 훨씬 편했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아마노하시다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그리고 이곳의 명물인 마타노조키 체험도 가능.
몸을 숙여 다리 사이로 풍경을 바라보면
모래톱이 하늘로 올라가는 용처럼 보인다고 한다.
실제로 해보니 왜 일본 사람들이
길운을 가져다주는 풍경이라고
이야기하는지 알 것 같았다.

전망 감상 후에는 반대편 집결지로 이동해야 한다.
이때 선택지는 세 가지.
도보
자전거
유람선
나는 도보를 선택했다.

약 40분 정도 걸리는데
양옆으로 펼쳐진 소나무 숲길과 바다 풍경 덕분에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오히려 아마노하시다테의
진짜 매력을 느끼기에는
걷는 것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

중간에 회전교도 볼 수 있는데
배가 지나갈 때
다리가 움직이는 모습이 꽤 신기하다.
참고로 유람선은 선택관광으로
약 1,000엔 정도다.
이네후나야

사실 이번 버스투어를 예약한 이유의 90%는
바로 이네후나야 때문이었다.
사진으로만 봤을 때도 예뻤지만
실제 풍경이 훨씬 아름다웠다!
이네후나야는 일본 교토부 북부의 이네만에
위치한 전통 어촌마을이다.
약 230채 이상의 후나야가 해안을 따라
길게 늘어서 있다.

후나야는 1층에 배를 보관하고
2층에서 생활하는 독특한 구조의 수상가옥.
말 그대로 문을 열면 바로 바다다.
마을을 걷다 보면 관광지라기보다
실제 주민들이 살아가는
조용한 공간이라는 느낌이 든다.
덕분에 다른 일본 관광지에서는
느끼기 힘든 특별한 분위기가 있다.

무엇보다 사진이 정말 잘 나온다.
어느 방향으로 카메라를 들어도
엽서 같은 풍경이 만들어짐.
잔잔한 바다.
정박해 있는 작은 어선.
그리고 나무로 지어진 후나야.
이 세 가지가 어우러지면서
일본 감성이 극대화됨..!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반했던 풍경을
실제로 마주하니 왜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로 불리는지
바로 이해가 됐다.
1시간 정도 머무르는 일정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장 기억에 남았던 시간이었다.

오사카에서 아마노하시다테와 이네후나야를
당일치기로 다녀오고 싶다면
버스 투어 강력추천 !
직접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면 환승도 많고
시간 계산도 복잡하지만
버스를 타고 편하게 이동하면서
핵심 명소만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한국인 가이드 동행
왕복 교통 포함
일본 3대 절경 아마노하시다테 방문
이네후나야 수상가옥마을 방문
하루 만에 교토 북부 핵심 코스 완주
라는 점에서 자유여행과 패키지의 장점을
적절히 섞은 느낌.
특히 일본 감성 가득한 바다마을을 좋아한다면
이네후나야는 기대 이상이 될것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