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 삿포로 오도리
숙박 후기

지금 이 글을 클릭하신 분들
아마 딱 두 가지 상황 중 하나이실 것 같아요.
1. 삿포로 숙소 위치 고민
삿포로역이냐 스스키노냐...
이것저것 따져보며 머리 싸매고 계신 분!
2. 비스타 삿포로 오도리, 가 말아..?
아니면 이미 마음은 90% 기울었는데
생각보다 비스타 삿포로 오도리 호텔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어서 계속 고민하고 있는 분
정답인가요? ㅎㅎ
잘 찾아오셨습니당!
삿포로역 근처 호텔
& 오도리역 호텔 찾는다면?
도움이 될 글을 가져왔습니다😉

제가 직접 트윈룸에서 3박 4일 동안
머물면서 느꼈던 내돈내산 찐 후기와
장단점을 속 시원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장점부터!
위치가 깡패다!
📍 호텔 비스타 삿포로 오도리
5 Chome-16 Minami 3 Jo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0-0063 일본
삿포로 비스타 오도리 호텔은
핫플 다 몰려있는 오도리역과 스스키노역
각각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그리고 삿포로의 대표적인 쇼핑 거리인
다누키코지와 바로 연결됩니다!

다누키코지는 지붕있는 아케이드 형식이라
눈이 와도 비가 와도 우산 없이
편의점, 돈키호테, 드럭스토어 모두
가벼운 발걸음으로 슈슝 다녀올 수 있어요!
(밤에 맥주 땡길 때 아쥬 좋다구요)

제가 이 호텔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도
바로 이 '미친 접근성'.

오도리역호텔에 더 가깝지만
삿포로역 근처 호텔을 찾으시는 분들도
지하철 두 정거장 거리
(이지만 지하 보도로 걸어오면 금방임다
한국 두 정거장이랑 많이 달라유)
걸어올 수 있어서 접근성이 아주 좋아요.
화장실, 욕실 분리형

일본 호텔 특유의 좁고 답답한
유닛배스(욕조+변기 붙어있는) 구조 싫으시죠?
누가 샤워기 쓰고 있으면 화장실도 못쓰고
커플 분들이라면 걱정되는 냄새 이슈까지...^^

삿포로 비스타 오도리는
욕실, 화장실은 물론 세면대까지
완벽하게 분리되어 있습니다.
친구랑 아침에 준비할 때
"나 씻을게 너 화장실 써"가 가능해서
준비 시간이 반으로 줄어들어요.
있을 건 다 있다
일본 호텔은 좁고 야박하다는 편견?
여기선 버리셔도 됩니다.

침대 앞과 화장대? 책상 앞까지의
공간도 충분히 있고 침대 양쪽 옆에도
트렁크 둘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 있습니다!
옷걸이 넉넉히 주는 것도 맘에 들었는데
보통은 2개 정도라 겨울에 외투 걸 곳이 없는데
여긴 인당 3개씩 줘서
두꺼운 롱패딩, 잠옷, 내일 입을 옷까지
여유롭게 걸어둘 수 있어서 정말 편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생수 2병도 제공됩니다.

화장하기 편하게 거울 달린 책상이랑
차나 커피 끓여 마실 수 있게
컵과 커피 포트도 구비되어 있어요.

어메니티는 체크인 하는 카운터 앞에 있는데
면도기, 화장솜, 칫솔치약 세트, 머리끈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샴푸, 린스, 바디워시는 화장실에 있는데
화장실 사진 찍는 걸 깜빡함ㅠㅠㅠ


각 침대 옆에 충전기 꽂는 것도 있어요!
충전기 코트 가지고 싸울 일 없음ㅎㅎ

필요하면 자판기, 빨래방, 전자레인지,
흡연실도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안써봐서 자세히는 몰라유)
비스타 삿포로 오도리 조식 = 맛있음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야 여행할 힘이 나죠!
"여기 조식,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홋카이도산 식재료를 사용한
뷔페식으로 나오는데
메뉴 가짓수가 엄청 많진 않지만
하나하나 맛이 깔끔하고 정갈했습니다.


샐러드와 드레싱


계란, 옥수수, 생선, 고구마 볼




덮밥 재료들


스프카레

요거트, 야채주스, 우유

디저트까지 나름 다양합니다!
여.기.서
조식을 더 맛있게 즐기기 위한 조건
이 하나 있어요.
바로 오픈런입니다! ⏰
음식이 계속 듬뿍듬뿍 활발하게
리필되는 느낌이 아니라
일찍 갔을 때랑 늦게 갔을 때 맛 차이가
좀 있더라구요.
저는 비에이 투어 가려고
아침 6시 30분 오픈하자마자 갔었는데
그 다음 날 8시 반쯤 먹었을 때보다
이 때 먹은게 더 맛있었어요.
늦게 가면 음식이 식거나
간이 세질 수 있으니 조식 신청하신 분들은
조금 부지런 떨어서 갓 나온 맛있는 음식을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특히 먹어봐야 하는 메뉴 알려드리자면




- 간장 가라아게(잔기라고 하더라구요)
- 스크램블 에그 베이컨 말아먹기
- 야채 고기 볶음
- 스프카레
- 팬케이크와 베리잼
- 유바리 멜론 젤리? 푸딩?
이렇게 되겠습니다ㅎㅎ

아 주문하면 부타동이나 미소라멘도
먹을 수 있는데(추가 비용 없음)
맛은.. 평범해요ㅎㅎ
자, 이제부터는 제가 느꼈던
비스타 삿포로 오도리의
아쉬운 점 들어갑니다!
▼▼▼
사막 같은 건조함 🌵
삿포로가 워낙 추워서
난방을 빵빵하게 틀게 되는데(조절 가능)
방이 건조해요.
라잌... 건식 사우나?
호텔도 이걸 아는지
방마다 가습기가 있어서 매일 밤 틀고 잤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칼칼할 정도였습니다. ㅠㅠ
가습기는 기본이고 주무실 때
젖은 수건을 근처에 널어두고
주무시는 걸 추천드려요!
어메니티 호불호
샴푸는 괜찮았는데
컨디셔너와 바디워시에서
저랑 친구 둘 다 묘한 냄새를 느꼈어요.
상한 건 아니고 천연 성분 냄새 같은데
약간 '비린내' 비슷하게 느껴지더라고요. 😅
향에 민감하시다면
컨디셔너랑 바디워시는
개인 제품 챙겨가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특히 커플이라면 꼭..)
꿀팁도 챙겨가세요!
커플이어도 '트윈룸'을 고르세요

삿포로 비스타 오도리,
방 종류가 여섯 가지나 되어서
고를 때 고민이 좀 되는데요.
보통 친구끼리 가면 트윈, 커플끼리가면
더블을 고르겠지만 저는
트윈룸을 고르라고 말씀드리고

어차피 침대가 붙어 있어서
하나나 마찬가지구요.
이 호텔은 '에코 청소' 정책 때문에
매일 시트를 갈아주지 않아요.
(4박째에만 갈아줌)
그래서 저는 첫 이틀은 왼쪽 침대,
나머지 이틀은 오른쪽 침대에서 잤습니다.
이렇게 하니 매일 새 침대에서
자는 기분으로 뽀송하게 지낼 수 있더라고요.
(천재적이지 않나요? 😎)
접근성 + 넓은 구조 + 가성비
이 3가지가 모든 단점을 커버합니다.
특히 오도리 공원과 스스키노 중간이라
어디든 걸어 다니기 너무 좋았어요.
+ 얼리 체크인이라 두 시에 체크인 가능
삿포로역 근처 호텔, 오도리역 호텔을
찾으시는 분이라면?
저는 비스타 삿포로 오도리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자주 묻는 질문
비스타 삿포로 오도리 호텔은 오도리역, 스스키노역, 다누키코지와 얼마나 가까운가요?
비스타 삿포로 오도리 호텔은 오도리역과 스스키노역에서 각각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삿포로의 쇼핑 거리인 다누키코지와는 바로 연결되어 있어 눈이나 비가 와도 우산 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비스타 삿포로 오도리 트윈룸의 욕실 구조와 제공되는 어메니티는 무엇인가요?
트윈룸은 욕실, 화장실, 세면대가 완벽하게 분리된 구조로, 여러 명이 동시에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체크인 카운터 앞에 면도기, 화장솜, 칫솔치약 세트, 머리끈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화장실에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비스타 삿포로 오도리 조식은 어떤 특징이 있으며, 맛있게 즐기는 팁이 있나요?
조식은 홋카이도산 식재료를 사용한 뷔페식으로 제공되며, 간장 가라아게, 스프카레, 유바리 멜론 젤리 등이 추천 메뉴입니다. 조식을 가장 맛있게 즐기려면 아침 6시 30분 오픈 시간에 맞춰 오픈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스타 삿포로 오도리 숙박 시 방의 건조함과 어메니티 냄새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인가요?
방이 건조할 수 있어 각 방에 가습기가 비치되어 있으며, 젖은 수건을 널어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어메니티 중 컨디셔너와 바디워시에서 묘한 냄새가 날 수 있으니, 향에 민감하다면 개인 제품을 챙겨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비스타 삿포로 오도리 호텔의 '에코 청소' 정책과 이에 따른 트윈룸 활용 꿀팁은 무엇인가요?
호텔은 '에코 청소' 정책으로 매일 시트를 교체하지 않고 4박째에만 갈아줍니다. 이에 따라 커플이라도 트윈룸을 선택하여, 첫 이틀은 한 침대, 나머지 이틀은 다른 침대를 번갈아 사용하면 매일 새 침대에서 자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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