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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9시 쯤 우유니 공항에서.. 시내로 택시타고 들어갔다.
택시비 아까워서 다른 사람들이랑 택시쉐어 하려고 했더니
벌써 자기들끼리 짝지어져있어서 어쩔수 없이 그냥 탔다.
우리 숙소는 hotel julia (호텔 훌리아)이다.
우유니에서 3박 예정이라, 훌리아에 90불주고 3박 예약했다. (2인실)
(가서 예약해도 룸 충분하고, 저렴하기까지 한 듯.)
우유니는 소금사막이 목적인 사람들이 오기때문에, 샤워시설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았다.
핫샤워가 가능한 곳이 인기가 많았고, 훌리아에서 핫샤워가 가능하다고 하여, 예약했다.
그리고 숙소 컨디션의 갭이 그리 크지않고 다들 거기서 거기라고 한다.
암튼, 우리는 호텔 훌리아로 결정했다.

훌리아 현관을 딱 열면
바로 옆집이... 그 유명한 투어사, OASIS 이다.
투어 특성상, 새벽에 나가서 별을 보기도 하고, 해뜨는 것을 보러가기도 하기 때문에
숙소가 심히 가까워서 좋았다...!!
우리도.. 짐 풀고 나와서..달러를 볼리비아 화폐.. BOL로 일부 환전하여
투어사로 갔다.
계획대로, 새벽 3시에 출발해서 아침 7시반에 돌아오는 <star light + sun rise>투어를 신청했다.
투어사 앞에 저런 종이가 붙어 있는데, 가고 싶은 투어와 시간대를 확인하여 자기 이름을 적으면 된다.
그리고 사무실로 들어가 투어비를 페이하면, 사진에서처럼 오아시스볼리비아 라고 쓰여있는 도장을 찍어준다.
여기까지 했다면 투어 출발 확정된 것!!
그럼, 우리는 따뜻하게 무장하고, 정해진 시간에 오면된다.
숙소에 다시 들어가서.. 샤워를 했다.
뜨끈뜨끈 좋았는데, 나 다음에 친구가 들어가서 씻을땐 뜨거운물이 전혀 안나왔다고 한다.
화난 친구는 프론트를 오가며 핫샤워!!!!!!를 외쳤다ㅠㅠ
알고보니 온수를 틀어놓는 시간대가 있는듯???
(프론트에서는 별다른 설명을 하지않고 okok했지만, 다음날에도 같은 시간대에 그랬음!!!)
암튼.. 핫샤워 때문에, 숙소를 바꾸니 마니 하다가
나는 먼저 꿈나라로 갔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꿀잠을 자고 새벽 두시쯤 일어나서
온갖 따뜻한 옷을 다 껴입고.. (바지 두겹, 양발 세겹...ㅋㅋㅋ)
새벽 3시에 맞춰서 오아시스에 갔다.
이미 오아시스 앞은 북새통... 한국인들 떼거리가 있다 ㅋㅋㅋㅋ
한국인지 볼리비아인지 구분도 안됨.
그렇게.. 같은 투어를 고른 분들과 만나서
차를 타고 출발했다.
우리 가이드는 유명한 가이드가 아니었는데, 엄청 친절하고.. 열심히 해주어서 만족스러웠다.
이름이 뭐였더라~~
갈때도 차에서 빅뱅노래 빰빰!
신나게 갔음~~
도착해서 본 우유니소금사막의 하늘, 별.
카메라 설정은 어찌하는지 몰라서.. 그냥 찍었다 최선을 다해서 ㅋㅋ

최대한으로 찍었는데..
당연한 얘기겠지만, 눈으로 보는 것이 백배 천배 멋있다.
우리팀은 여자 4명 단체에 나랑, 내친구 총 여자만 6명인 팀이었는데,
다같이 서서 별보며 우아우아~~ 리액션 최고였다..ㅋㅋㅋ
다들 별똥별을 봤다고 소리지르는데...
나는 슬프게도 안구건조증이 심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을 깜빡깜빡거려서 그런지 별똥별따위 눈에 띄지도 않았다
너무 슬펐다 ㅠㅠ
다같이 같은 하늘을 보는데.. 난 그런거 안보여 ㅠ

별보는거 질릴때쯤..
가이드가 우리를 세워놓고 이런거 찍어줬다.
사람 세워놓고 뒤에서 뭐하는거여? 했는데
사진으로 남은거 보니!! 완전 신기해.

친구랑 나랑 이런것도 찍어주고~~

해가 스멀스멀 올라와도 볼새없이..
우리는 찍는다
사진 찍으러 온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우 나 귀신산발..

나 꼬리...
꼬리칸이야 ㅠㅠㅠ

에히~~~~~~~~~~~~
이게다 뭐하는 짓인가 싶지만
사진보면 넘나 흐뭇한것... +_+

동이 터요~~~~~~~~~
해가 쎄다.. 심하게 쎄다아
앗,.. 우유니에선 해를 조심해야한다.
바닥도 새하얗고, 해에 100% 노출된 상황이니까.
우리 있던때에 어떤분은 투어 후에 눈이 안보여 병원에 실려가기까지 했다고 한다...
실명위험이 있다고하니.. 선그리 꼭 써야하겠다..

짜라란
첨보는 분들인데.. 다들 성격이 너무 좋으셔가지고
투어내내 즐거웠다.

읏쨔
힘들어도 웃자
우유니는........... 사진... 찍으러... 온거니까......
호텔 훌리아에서 핫샤워를 이용할 때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온수를 틀어놓는 시간대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 점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OASIS 투어사 앞에 붙어 있는 종이에서 원하는 투어와 시간대를 확인하여 이름을 적으면 됩니다. 이후 사무실에 들어가 투어비를 지불하면, 오아시스볼리비아 도장을 받아 예약이 확정됩니다.
우유니는 바닥이 새하얗고 햇빛에 100% 노출되어 있어 해를 조심해야 합니다. 투어 후 눈이 안 보여 병원에 실려 간 사례도 있으므로, 실명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