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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여행 항공권 숙소 추천
옥스포드 코츠월드 스톤헨지 투어 후기
영국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먼저 맞닥뜨린 고민은
한정된 시간 내에 근교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돌아볼 것인가 였다.

런던 시내도 볼거리가 넘치지만
영국의 진면목을 보려면
외곽으로 나가야 한다는 생각에
며칠 밤을 지새우며 루트를 짰음..!
직접 렌터카를 빌릴지, 기차를 탈지 고민해 봤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여정에서
운전석이 반대인 영국의 좁은 길을
감당하기엔 무리라고 판단...
결국 꼼꼼한 비교 끝에 선택한
런던 근교 투어는
이번 여행 중 가장 잘한 선택이었음.
👉런던 출발 스톤헨지 및 바스 일일 투어 (윈저 선택 사항)
1. 투어 선택

아이와 함께하는 런던 근교 투어 업체를 고를 때
나만의 철저한 기준이 있었다.
12시간이라는 긴 일정 동안
아이가 지치지 않아야 했고
안전은 기본, 가이드의 설명이 지루하지 않아야 했음.

수많은 후기를 대조해 본 결과
솔앤비투어가 11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신뢰를 줬다.
마이리얼트립에서 후기도 정말 많고
평이 좋아서 꼼꼼히 읽어 봤다.

특히 드라이버와 가이드가 분리되어
운영된다는 점이 가장 안심이 됐음ㅋㅋ
(전에 프랑스 몽생미쉘에서
가이드가 운전 + 설명 다하다가
큰 사고가 났다는 후기를 읽은 이후로
근교 투어는 무조건
기사랑 가이드 분리하는 곳만 선택함!!)
가이드님이 오로지 설명과 안전 관리에만
집중해 주시니 이동 중에도 든든!!

또한 런던 지하철 공사라는 돌발 변수에도 불구하고
여러 노선이 겹치는 해머스미스 역이
미팅 장소인 덕분에
지연 없이 출발할 수 있었다.
거기다!! 아침 일찍 제공된 정성 가득한 김밥은
낯선 타지에서 아이들 입맛을 맞추느라
고생하는 부모들에게 구세주 같았음 ㅠㅠ
가격도 12시간 투어인데
이동 + 가이드 + 아침식사 제공까지..!
이만하면 꽤나 합리적인 편이라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런던 출발 스톤헨지 및 바스 일일 투어 (윈저 선택 사항)
2. 스톤헨지

첫 번째 목적지인 스톤헨지는
사진으로 보던 것보다 훨씬 압도적이었다...!
단순히 돌덩이가 서 있는 곳이라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

가이드님이 기원전 3,000년 전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직접 준비해 오신 팝업북을 보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주시는데
역사에 문외한인 어른들도
빠져들 수밖에 없는 시간이었음ㅋㅋㅋ

다양한 가설과 정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내 주시니
아이가 저게 아까 설명해 주신 그 돌이구나!라며
직접 찾아보는 재미를 느끼는 걸 보고 정말 뿌듯했음.

광활한 벌판을 배경으로 가이드님이 남겨주신
가족 인생샷은 이번 영국 여행에서
가장 소중한 기념품이 되었다!!
바람이 많이 불 수 있으니
겉옷을 꼭 챙기는 것을 추천!
3. 코츠월드

이어진 다음 코스.
코츠월드는 그야말로 동화 속 세계로
들어간 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아름다웠음 ㅠ
바이버리의 아를링턴 로우는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더라.

마을 곳곳의 아기자기한 매력 덕분에
아이들도 지루할 틈 없이 구경함ㅋㅋ
버포드에서는 가이드님이
어디서 무엇을 먹어야 할지 콕콕 집어주신 덕분에
동선 낭비 없이 완벽한 시간을 보냈다 ㅋㅋ


특히 추천해주신 홉킨스 스콘은
런던 시내 유명 호텔에서 먹은 것보다 훨씬 맛있었음..!
인생 스콘이라 불릴 만한 맛.

기념품 숍과 카페 정보까지
세심하게 알려주셔서 넘나 좋았다!!
4. 옥스포드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옥스포드!!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이곳은
해리포터 촬영지로도 유명하지만
역사적 설명을 들으니 그 깊이가 남달랐음.

크라이스트 처치 컬리지의 웅장한 대식당을
직접 눈으로 담으며 아이들과 함께
역사의 한 페이지를 걷는 기분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웠다.

단순히 건물을 훑고 지나가는 투어가 아니라
각 공간에 얽힌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들을 수 있었다.
아이들에게도 교육적으로 유익한 경험이 되어
만족스러웠다!

+ 블랙웰 서점에서 고민하다 안 산 에코백이
자꾸 눈에 밟히는 걸 보면
여행지에선 역시 보일 때 사야 한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깨달음...ㅎㅎ
5. 꿀팁

12시간의 알찬 여정을 마치고 돌아오며
느낀 몇 가지 팁을 이야기해보자면..
런던 여행의 성공 여부는
사전 준비를 잘해야한다는 것!

1. 숙소 위치
투어 미팅 장소인 해머스미스 역
인근에 숙소를 잡으면 아침에 훨씬 수월함.
런던의 복잡한 교통 상황을 고려할 때
서쪽 라인으로 숙소를 잡으면
아침에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

2. 일정
시차 적응이 필요한 첫날보다는 3~4일 차쯤
컨디션이 올라왔을 때
근교 투어를 배치하는 것이
아이들을 위해 +가족들을 위해서도 좋음.

3. 사전 예약
스톤헨지 입장권은 필수이므로 투어 확정 후
안내에 따라 빠르게 예매해야 함.
이번 영국 여행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근교 투어는
개인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정을
할수있었다는 점에서 일단 만족!!
아이와 함께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런던 근교투어! 고민해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