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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여행
3박4일 일정 코스 가볼만한곳
사진, 글 ⓒ애룡
중국 상하이 여행을 준비할 때
3박4일 일정이라면
코스를 어떻게 짜야 하나 고민 중인가요?
상하이는 비행시간이 길지 않아
짧은 휴가로도 다녀오기 좋지만
막상 가보면 가볼만한곳이 정말 많아서
3박4일도 꽤 빠듯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직접 다녀온 중국 상하이 여행
3박4일 일정 코스를 정리해 볼게요.
처음 상하이를 가시는 분들이라면
동선 짤 때 참고해 보시길 바라요 🙌🏻
📍 상하이
중국 상하이 시 상하이
1일차

상하이는 오전 비행 스케줄을 이용하면
오후부터 충분히 여행을 시작할 수 있어요.
저는 공항에서 시간을 아끼고 싶어서
공항픽업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입국장에서 기사님을 만나
바로 호텔로 이동할 수 있어서 무척 편했어요.


특히 아이와 함께이거나 짐이 많다면
공항에서 디디를 잡고 이동하는 것보다
미리 예약한 픽업 차량이 훨씬 편해요.

숙소는 난징동루 쪽으로 잡았는데,
난징동루와 인민광장을 도보로 오갈 수 있어
아침 산책이나 밤에 구경하기에도
부담이 없었어요.
첫날 메인 일정은
황푸강 유람선이었어요.
저는 상하이가 처음은 아니었지만,
함께 간 친구들은 처음이라
꼭 상하이 야경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일본, 홍콩, 대만 야경도 예쁘지만
상하이 야경은 정말 화려함의 결이 달라요.


일몰 시간쯤 탑승하면
와이탄과 동방명주, 고층 빌딩들에
하나 둘 불이 켜지는 모습을 유람선 위에서
시원하게 볼 수 있어요.
상하이 여행 첫날 일정으로
분위기 잡기에 딱 좋은 코스였죠!
2일차
2일차는 상하이 디즈니랜드에서
하루를 보내는 일정으로 정했어요.
상하이 여행에서 디즈니랜드를 넣을지 말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데,
디즈니를 좋아하거나 아이와 함께라면
하루를 통째로 비워두는 걸 추천드려요.

다만 여름철에는 확실히 사람이 많았어요.
겨울에 방문했을 때보다 입장하는 데
시간이 꽤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효율적으로 움직이고 싶다면
1일권과 파크 조기입장패스를
함께 구매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에요.

조기입장패스가 있으면
개장 시간보다 1시간 먼저 입장할 수 있어
사람이 몰리기 전에 인기 어트랙션을
먼저 탈 수 있어요.
이후 더 타고 싶은 어트랙션이 있다면
상하이 디즈니랜드 앱에서
DPA를 추가 구매해도 늦지 않아요.
2026 상하이 디즈니랜드 티켓 할인, 운영 시간, 후기 | 트립닷컴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어트랙션은
주토피아, 트론, 캐리비안의 해적이에요.

주토피아존은 정말 세계관 구현이 잘 되어 있어서
내가 주토피아 속 동물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에요.
다만 주토피아 어트랙션 DPA를 구매하면
시티홀 내부를 자세히 구경하기 어려운 점은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어트랙션 내에서 내가 주디가 된 듯한
기분에 몰입감이 좋았습니다.



트론은 빠른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느낌의
어트랙션이에요.
요즘 인스타에서 탑승 영상을 찍는 분들도 많던데
속도감이 꽤 있어서
무서운 놀이기구를 선호하지 않는 분들은
한 번 고민해 보셔도 좋아요.


캐리비안의 해적은 영상미가 압도적이에요.
마치 바닷속 깊이 들어간 듯한 장면들이 이어지는데
어린아이도 탑승 가능했던 어트랙션이라
가족 여행객에게도 좋았어요.
다만 내부가 어두운 분위기라
아이 성향에 따라 고려해 보시면 좋겠어요!


하루 종일 디즈니랜드에서 놀고 나면
숙소로 돌아가는 길이 꽤 힘들어요.
저는 아이와 함께라 픽업 서비스를 이용해
호텔로 돌아왔는데,
많은 인파 속에서 택시를 잡거나
지하철을 타지 않아도 돼서 정말 편했답니다 👍🏻👍🏻
3일차
전날 디즈니랜드 여파가 있어
3일차는 조금 천천히 시작했어요.
이날은 신천지 쪽을 방문해
대한민국임시정부를 둘러보고
근처에서 쇼핑과 식사를 함께 해결했습니다.

점심은 채란딤섬에서 먹었는데
상하이에 지점이 여러 곳 있는 체인 딤섬집이에요.

매장이 깔끔했고 어린이 메뉴도 따로 있어
아이와 함께 가기 좋았어요.
맛 또한 무난해서 부담 없이 식사했죠.


이후 난징시루 쪽 스타벅스 로스터리도 들렀어요.
규모가 정말 크고, 내부에서 커피 공정과 베이킹 공정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아이도 신기해하며 둘러봤고요.
다만 사람이 너무 많고 앉을 자리가 부족해
여유롭게 음료를 마시기는 어려웠어요.
저녁에는 상하이를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고 싶어
상하이 타워로 향했어요.
유람선 때처럼 일몰 30분 전쯤
방문 시간을 맞췄는데,
역시나 전 세계 사람들이
상하이의 일몰과 야경을 보기 위해
모여 있었어요.


도시 곳곳에 불이 켜지고
야경이 시작되는 순간을 보는데
괜히 울컥하더라고요.
아이는 아직 이 감정을 다 기억하지 못할 수 있지만
나중에 사진과 영상을 보며
우리가 함께 이곳에 있었다는 걸
느껴줬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저는 118층 전망대에서만 감상했지만
126층에서는 조명쇼 공연도 있어요.
상하이타워를 더 알차게 즐기고 싶다면
함께 고려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4일차
4일차는 홍차오공항에서
김포행 저녁 비행기를 타는 일정이라
오후 3시쯤에는 상하이 시내 일정을
마무리해야만 했어요.

호텔 체크아웃 후 짐을 맡기고
정대광장(슈퍼브랜드몰)으로 이동했어요.
이곳에서 요즘 핫한 칭즈 핸드크림과
홀리랜드 수건 케이크를 구매하고
점심까지 해결했어요.


차지티와 헤이티도 정대광장 안에서
한 번에 들를 수 있어
마지막 날 코스로
꽤 만족스러웠어요.


주변에 선물할 기념품을 아직 못 샀거나
상하이에서 유명한 디저트와 음료를
한번에 해결하고 싶다면
정대광장 일정도 추천드려요!
이후 다시 디디를 타고 호텔로 돌아와
맡겨둔 짐을 찾고,
예약해둔 공항샌딩 차량을 이용해
홍차오공항으로 이동했어요.

마지막까지 이동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어
3박4일 상하이 여행 마무리로 좋았습니다 ><
사실 상하이 3박4일 일정은
많이들 선택하는 여행 기간이지만
막상 다녀와보면
하고 싶은 걸 다 하기에는 조금 부족해요.
저도 수향마을이나 근교 여행까지
가보고 싶었지만, 디즈니랜드와
야경 코스를 넣다 보니
포기한 일정들이 꽤 있었어요.
다음 상하이 여행 때는 기간을 조금 더 늘려서
항저우 당일치기나 수향마을 투어도
꼭 해보고 싶어요!
첫 상하이 여행이라 중국 여행이 낯설고
걱정되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알리페이, 메이투안, 고덕지도(or 바이두지도),
위챗, 번역앱 정도만
미리 준비해두면 생각보다 훨씬 든든하게
여행할 수 있을 거예요!!
상하이 일정 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혹시나 질문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