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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 부모님 + 우리 부부가 함께
삿포로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걱정한 건
역시 아무래도 숙소
일본 숙소 작은 거 알지만,
가능한 부모님 편하시게 넓었으면 좋겠고
부모님은 따뜻한 아침 식사 드시게 하고 싶고
잠은 편하게 주무시게 방음 잘되는 곳
+ 여행 동선 짧은 곳 찾다가 결정한
더 놋 삿포로 (The Knot Sapporo)

스스키노역까지 도보 3분 컷
돈키호테까지 지하도 통해서 도보 3분 컷
삿포로역에서 지하도로 연결까지 되어 있어
겨울 삿포로 여행에 아쥬 딱이었죠.
1. 부모님과 삿포로 숙소 위치

추운 겨울 삿포로 여행이라
가능한 지상 이동을 줄이고 싶었고
삿포로역에서 스스키노역까지 이어지는
지하도와 연결되는 호텔을 찾았어요.
1월 삿포로 진짜 칼바람이라
길 걸을 때 숨 쉬면 코가 아플 정도였거든요.
30대 초반도 힘들었는데, 60대 부모님은 ㅜㅜ

지하도랑 호텔 연결되는건 옳은 선택이었고
투어나 근교 여행 후 밤 늦은 시간까지 여는 맛집,
돈키호테까지 지하도로 이동 가능한 것까지
위치 측면에서는 대박이었음

게다가 우리는 스스키노역에서 출발하는
비에이 투어를 예약했던터라,
차가운 바람 딱 3분만 견디면
투어 버스 탈 수 있었던 것도 굳
2. 더놋삿포로 슈페리어 트윈
양가부모님 + 우리 부부까지 총 6명이라
슈페리어 트윈룸 3개 3박 묵었거든요.
근데, 객실 크기 보이시나요 ?
솔직히 일본 호텔 좁은거 유명한데,
좁다는 생각을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캐리어 2개 = 둘 다 28인치고
침대도 '트윈'인데 하나가 더블인 것마냥 넓어서
1인 1침대로 굴러다니기도 좋았던 것 !
게다가 대욕장 없는거 아쉬워하지 말라고
방마다 욕조도 있어서 반신욕도 가능했어요.

스스키노역이랑 너무 가까워서 혹시나
소음이 많이 들리면 어떡하지 고민했는데,
창문 닫으면 방음 잘되고, 완-전 조용함
저만 그렇게 생각한 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방음 잘됐다더라고요

어매니티는 2층에 종류별로
쫘악 놓여있어서 필요한만큼 가져가면 됩니다.

예전에는 체크인하면 코인을 주고
그 코인으로 바에서 음료 사먹을 수 있었는데
2026년 2월 이후로는 체크인하면
1 드링크 티겟으로 바뀌었다더라고요.

드링크 티켓으로 2층 로비 라운지에서
저녁에 오붓하게 맥주 마시기 좋은 분위기라
도란도란 한참을 수다 떨었다는거 ㅎㅎ
다 - 숙박비에 포함되어 있는거다 - 싶긴 하지만
웰컴 드링크 대신 저녁에 한 잔 하는 거 괜찮더라고요.
로비바 분위기가 좋아서 따로 비싼
술집 갈 필요도 없고, 조용하고 !

굳이 큰 방, 아파트먼트 아니어도
이런 공간이 있으니까 너무 좋았어요.
사진을 개떡같이 찍어왔지만
실내 불멍 공간도 있습니다 +_+

이런 호텔 가격이 얼마냐,
2027년 1월 말 평일 기준
제가 묵었던 슈페리어 트윈 가격
(조식 미포함, 무료 취소 가능)
아고다 | 239,370원 | |
트립닷컴 | 220,990원 | |
마이리얼트립 | 229,888원 |
• 가장 저렴한 스탠다드 퀸룸
= 같은 기간 1박 18만 원대
💰 TAX
홋카이도 법규상 숙박세를 내야하는데,
숙박요금 당 세금이 다르게 책정되더라고요.
1인 1박당 20,000엔 미만: 330엔 (vat 포함)
1인 1박당 50,000엔 미만: 440엔 (vat 포함)
1인 1박 당 50,000엔 이상: 1,100엔 (vat 포함)
삿포로 눈축제 기간, 극 성수기만 아니면
더놋삿포로 1박 / 1인 기준 20,000엔 미만이라
숙박세는 1박에 330엔이라고 봐도 됩니다.
(눈축제 기간 2인 숙박비 = 약 45만 원 ㄷㄷ)

3. 조식 맛있습니다
삿포로 음식 맛있는 거 알지만
호텔 조식이 가장 기억에 남을 정도로
조식이 괜찮았습니다.

뷔페식도 잘 드실 수 있지만,
샐러드 - 생선 - 계란찜이 한상차림으로 나오고
미소된장국에 밥까지 먹을 수 있는 조식이라
부모님 만족도가 엄청나게 높았다는 거


조식 뷔페는 1인당 2,800엔 (23,500원) 인데
조식뷔페 포함해서 호텔 예약하지 말고,
체크인할 때 조식 먹을 수 있는 날짜만
골라서 결제하는 거 추천해요.
조식 07:00 - 11:00 까지인데
비에이투어 가려고 아침 일찍 나서는 날엔
조식 못 먹으니까 아깝잖아요 ?
저는 3박 묵는 동안 조식 두 끼 먹었는데
딱 깔끔하게 먹기 좋더라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차 종류가 많아서 좋았는데
조식에 차 종류 20개인 곳 첨봤어요 ㅋㅋ
(티백 2개 슬쩍함 😅)

삿포로 지하도와 연결된 편의성
스스키노역, 돈키호테까지 거리는 물론
우아한 로비바 분위기, 넓은 객실까지
두루두루 만족스러워서
재방문 의사 완전 있는 더놋 삿포로

부모님과의 삿포로 여행에서
'여기는 참 호텔이 세련됐네' 라는 평을 받았던 터라
부모님과의 삿포로 여행을 준비한다면
여기도 한 번 고민해보세요 :)
자주 묻는 질문
더 놋 삿포로는 삿포로 겨울 여행 시 스스키노역이나 돈키호테까지 어떻게 이동할 수 있나요?
스스키노역까지 도보 3분, 돈키호테까지 지하도를 통해 도보 3분 거리에 있습니다. 삿포로역에서도 지하도로 연결되어 있어 추운 겨울 지상 이동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더 놋 삿포로의 슈페리어 트윈룸은 캐리어 보관이나 반신욕이 가능한가요?
슈페리어 트윈룸은 28인치 캐리어 두 개를 놓아도 충분히 넓습니다. 또한, 객실마다 욕조가 비치되어 있어 반신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더 놋 삿포로 조식은 1인당 얼마이며, 이용 시 어떤 점을 고려하는 것이 좋을까요?
조식은 1인당 2,800엔(23,500원)입니다. 비에이 투어 등으로 일찍 나서는 날에는 조식을 못 먹을 수 있으니, 체크인 시 먹을 날짜만 골라 결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더 놋 삿포로의 웰컴 드링크 정책은 2026년 2월 이후 어떻게 변경되나요?
2026년 2월 이후로는 체크인 시 코인 대신 1 드링크 티켓으로 제공됩니다. 이 티켓은 2층 로비 라운지에서 저녁에 음료로 교환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더 놋 삿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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