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びえい
북해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삿포로 비에이 버스투어다. 사진 같은 풍경들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온 세상이 눈으로 가득 덮인 그 감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사실 이것 때문에 겨울에 홋카이도에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기에 이게 은근 예약이 빨리 찬다. 작년 같은 경우, 12월에 예약하려고 보니까 이미 1월까지는 다 차있었음.. 그래서 만약 이거를 가려고 고려 중이라면, 조금 서두를 필요는 있다.
비에이투어 혼자 OK

나 같은 경우에는 삿포로 혼자 여행을 떠났던 거라서, 요 투어도 혼자 갔는데 큰 불편 없이 잘 보고 느끼고 왔다.
사진 같은 경우, 일본 투어들은 대부분 DSLR로 가이드분이 찍어주시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고, 이 좋은 풍경을 본 감상을 나눌 사람이 없는 게 살짝 아쉬운 점이긴 하다.
다만 나는 어차피 블로그에 포스팅으로 그걸 풀어낼 수 있어서, 뭐 쓸지 생각하면서 여행하면 그 아쉬운 점도 한결 덜하긴 하다.
비에이 투어코스

그림 같은 풍경, 진짜 이거 그대로를 직접 볼 수 있다. 하얀 눈 밭에 홀로 있는 삿포로 크리스마스트리.
물론, 이상과 실제는 늘 다르기에...
반대편을 살짝 보자면,

요렇다.
다음은 탁신관에서 그림 작품들을 감상하는데, 사실 바깥 경치도 이미 그림이라..



요런 데서 인생샷도 남길 수 있다. 당연히 사람들이 많은데, 혼자 여행의 장점이 뭐겠는가. 빠른 이동 속도! 탁신관을 젤 먼저 둘러보고 나왔더니, 가이드님이 사진 찍어주려고 기다리고 계셨다. 그래서 사람 적을 때 찍을 수 있었고, 내가 혼자 온 걸 인지하셨는지 감사하게도 그다음 스팟부터는 날 콕 집어서 찍어주셨다.

다음은.. 세븐스타나무인데 이건 겨울이라 그런진 몰라도 막 그림 같고 그렇지는 않다.



차라리 옆에 패치워크가 더 느낌 있긴 함.
아직 많이 남아서 빨리빨리 진도를 빼보자면, 다음은 비에이 마을에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자유시간도 갖는다.
인기 있는 준페이에 가서 먹어도 되고, 기다리는 게 싫다면 도시락을 주문해서 먹어도 된다. (가이드님이 안내해 주심)


맛은.. 말해뭐해 맛있고, 직접 가서 먹을지 도시락으로 먹을지는 선택의 문제이긴 하다.

다음은 흰수염폭포!
졸졸 흐르는데 이 날씨에 얼지 않고 흐른다. 그 모습이 흰수염 같다고 해서 이름이 그렇게 붙여짐.

보면 물 색이 푸른색인데, 요게 청의 호수로 모인다고 들었다.
마지막 코스는 닝구르테라스!
여기도 동화 속 마을 같은 이미지로 워낙 유명한 곳이긴 하다.


이런 곳을 직접 걸으며 구경할 수 있고, 오두막집 내부에서는 기념품을 살 수 있다.
나 갔을 때는 닝구르테라스 옆쪽에서 따로 행사도 같이 진행하고 있어서, 눈썰매 탈 수 있는 공간도 있고 했었다. 다만 여기가 코스의 마지막 장소이다 보니, 여유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었음.
삿포로 비에이 버스투어 추천


삿포로 비에이 당일투어로 1일 동안 위의 스팟들을 모두 방문하기 때문에 알차다. 그리고 하나같이 다 예쁨. 버스에서 이동 중에도.. 창밖에 눈으로 덮인 풍경들을 감상하느라 지겹지 않다. 간혹 반복되는 풍경에 슬 졸릴 때도 있긴 하지만 그때 자면 되고.
삿포로 비에이 투어 예약

혹시 홋카이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다른 것보다 이 삿포로 버스투어부터 빨리 예약하는 편이 좋은데, 안 그러면 내가 원하는 일정에 못 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작년의 나 같은 어려움을 겪지 않으려면...
종류야 여행사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이 중에서 고르면 되는 거고.
네, 기사 작성자는 삿포로 혼자 여행 중 이 투어를 혼자 참여했으며 큰 불편 없이 즐겼다고 합니다. 특히 가이드가 혼자 온 여행객의 사진을 찍어주는 등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투어는 예약이 빨리 차는 편이므로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기사 작성자의 경우 작년 12월에 예약하려 했을 때 이미 다음 해 1월까지 마감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비에이 마을에서는 점심 식사를 위한 자유시간이 주어집니다. 인기 있는 식당인 준페이에서 식사하거나, 기다리는 것이 싫다면 도시락을 주문하여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닝구르테라스에서는 동화 같은 마을을 구경하고 오두막집에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방문 당시 눈썰매를 탈 수 있는 행사 공간도 있었으나, 마지막 코스라 여유 시간이 많지는 않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