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びえい
북해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있으니.. 바로 홋카이도 비에이 투어이다. 그리 멀지 않아서 부담 없기도 하고.. 무엇보다 들리는곳 하나하나가 다 예쁘고 사진에서 보던, 우리가 원하던 바로 그 감성 그대로를 직접 느낄 수 있기에 이건 찐으로 빼놓을 수가 없음. 나도 계절을 달리해서 작년 겨울과 올해 다녀왔는데 이거 미리 해야 된다는 사실을 깜빡하고 있었다. 작년에 할 때도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했었는데 이번에도 또..;
내가 했던 삿포로 비에이 투어도 보니까 벌써 1월까지는 다 차 있음ㅠ 물론 같은 코스로 도는 다른 투어들이 있긴 하다. 남아 있는 것들도 빠른 속도로 예약이 차고 있기 때문에 조금 서두를 필요는 있음.
일단 그전에, 비에이 투어 코스부터 한번 훑어보자.
갈 길이 바쁘니 모이는 거랑 버스타고 이동하는 건 생략하고 바로 스타트.
비에이 크리스마스트리

한 폭의 그림, 우리가 떠올리는 바로 그 풍경 그대로다. 흰 눈 밭에 크리스마스트리 하나만 덩그러니.
물론 현실은...

이렇지만ㅋㅋ
패치워크

그다음 코스는 탁신관인데, 거기 들어가기 전에 옆에 나무들 있는 곳을 먼저 돌아보면 좋다.

사람들 몰리기 전에 찍어야 사진 잘 나오는 곳들이 있어서, 그런 데서 먼저 찍을 거 찍고 나중에 들어가도 늦지 않음. 물론 이건 그때그때 상황 봐서 눈치껏 해야 한다. 다들 이렇게 하는데 따라 하면 안 되고, 남들과는 다르게.

탁신관 안에는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고, 살 수도 있다. 각 계절별 후라노 풍경들이 예쁘게 그려져 있다.

요게 세븐스타 나무인데, 이쁜 건 옆에 패치워크가 더 이쁘다.

이때 눈이 살짝 녹아 있었는데, 요게 싫다면 좀 멀리서 찍으면 녹아 있는 게 안 나온다.

요런 식으로...!
점심 식사
준페이...?

점심은 비에이 마을에서 자유여행 겸 해서 시간을 가지며 먹는데, 준페이가 압도적으로 유명하다. 보통 이런 유명한 데는 직접 먹어보면 그 정도는 아닌데.. 할 때가 많은데, 여긴 이름값은 하긴 함. 맛있다.

심지어 나는 기다리기 싫어서 도시락으로 먹었는데도 맛있었음. 이렇게 먹으면 안 기다리고 바로 먹을 수 있고, 직접 방문해서 먹어도 되는데 그건 대기할 수도 있다.

직접 가면 요기를 찾아가면 되는데, 만약 도착 시간이 오후 1시 반이 넘었다면, 한번 시도해 봄직하다. 2시가 닫는 시간이라 그때 가서는 오히려 웨이팅이 없다. 하지만 모든 건 그때그때의 상황 따라 다르니, 눈치껏 잘 판단해야 됨.
삿포로 비에이 당일 투어라서 맛집도 가고 카페도 가고 구석구석 돌아보려면 좀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흰수염폭포
몰아치는 큰 폭포가 아닌데 얼지 않고 흐르는 모습이 마치 흰 수염 같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폭포. 온천수라고 했었나, 살짝 기억이 가물한데..
이 파란 물이 청의 호수로 모인다고 한다.


물이 흐르는 곳 말고는 다 눈으로 덮여 하얘서, 꽤나 멋지다.
닝구르테라스

마지막 코스, 닝구르테라스!
동화 속 마을 같은 분위기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옆쪽에서는 일루미네이션도 하고 따로 이것저것 진행한다.

여기가 마지막 코스다 보니, 앞에서 시간이 지체되었다면 여기서 좀 촉박할 수가 있음.

마지막으로 고소한 후라노 우유도 먹어줘야 하기 때문에 시간 계산을 잘 해야 된다. 왜냐하면 너무 딱 맞춰서 가면, 계산하는 줄 기다리는 시간이 있기 때문.
삿포로 비에이투어 예약
내가 다녀온 투어는 이미 1월까지는 다 찼다.. 2월에 예정이라면 위에서 예약하면 되지만.. 당장 12월 말이나 1월 중에 갈 예정이라면.. 다른 곳에서 해야 된다. 그래서 아직 예약 가능한 곳들을 몇 개 찾아봤다. 전체적인 코스는 거의 같으니 가봐야 할 곳들은 다 가볼 수 있을 것.
하나는 여기로, 빠르게 차고 있긴 하지만 아직 가능한 날짜들이 있다.
또 다른 하나는 여기. 요기는 12월은 다 찼고.. 1월은 아직 남아 있다.
당장 가고 싶다면.. 요기 아직 좀 남아 있음.
지금까지 홋카이도 버스투어 코스와 예약 가능한 몇 가지를 알아봤는데, 이게 생각보다 정말 빨리 차더라고. 나도 보통 이런 거 떠나기 직전에 급하게 조사해서 하는 편인데 요거는 그러다가 놓칠 리스크가 꽤 있어서, 북해도 여행 계획이 있다면 요거부터 빨리 해놓는 게 좋다. 늦어질 수록 더 어려워짐.
작성자가 다녀온 투어는 이미 1월까지 예약이 마감되었습니다. 12월 말이나 1월 중 투어를 원한다면 다른 곳을 찾아야 하며, 2월 예정이라면 예약 가능한 곳이 있습니다. 예약은 생각보다 빨리 차므로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준페이는 도시락으로 포장해서 먹으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직접 방문할 경우, 오후 1시 반이 넘어 2시 마감 시간에 임박해서 가면 웨이팅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닝구르테라스가 마지막 코스이므로 앞에서 시간이 지체되면 촉박할 수 있습니다. 후라노 우유를 구매할 때 계산 줄을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시간을 여유롭게 계산해야 합니다.
탁신관에 들어가기 전에 옆 나무들 있는 곳을 먼저 둘러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들이 몰리기 전에 사진을 찍고 나중에 탁신관에 들어가면 여유롭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