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어느 지역이든 여행을 가면
그 도시의 밤 풍경을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곳을 찾는 편인데요.

이번 태국 여행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을
딱 하나 꼽으라면 파타야 해변 백사장에 앉아
파도 소리를 들으며 파타야 해산물 씨푸드를
즐겼던 저녁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찾아가는 길
이날 다녀온 곳은 해변 바로 앞에 있는
서프 앤 터프 비치 클럽
Surf & Turf Beach Club인데요.

📍 Surf & Turf Beach Club & Restaurant
499 5 Pattaya-Na Kluea Rd, ตำบล หนองปรือ, Amphoe Bang Lamung, Chang Wat Chon Buri 20150 태국
위치 | 499 5 Pattaya-Na Kluea Rd, ตำบล หนองปรือ,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왕아맛해변 북쪽 |
영업시간 | 오전 9시 - 오후 11시 |
웹사이트 | |
방문 추천 시간 | 해 질 녘에 가면 노을과 바다가 멋져요 |

복잡한 시내 중심가에서는 살짝 벗어나 있어서
그만큼 사람도 덜 붐비고 훨씬 여유로웠거든요.

입구로 들어서는 길도 민트빛 스트라이프랑
라탄 파라솔이 쭉 늘어서 있었고
바다가 탁 트여 있어서 분위기 최고였어요!
❗꿀팁을 드리자면
오후 5시 30분 ~ 6시쯤 도착하는 걸 추천해요.
해지는 걸 눈앞에서 보면서
어두워질수록 하나둘씩 켜지는 알전구 조명까지
다 누릴 수 있거든요.

이 시간부터는 사람이 확 늘어나니까
바다 바로 앞자리를 원하시면 조금 서두르시거나
미리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래사장 위에서 즐긴 파타야 씨푸드 한 상


자리 잡고 시원한 맥주부터 한 잔 시키고,
하나씩 메뉴를 골라봤어요.

가장 먼저 나온 건 쏨땀.

쏨땀
Som tam Thai - 220바트

아삭한 파파야채에 땅콩이 고소하게 씹히고,
새콤 매콤한 피시소스 드레싱이 입맛을
확 당겨주는데요.
매워도 괜찮냐고 직원분께서 물어보십니다.
당연하죠! 살짝 매콤하게 먹는 게 바로
쏨땀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뒤에 나올 묵직한 메뉴들 사이사이 입가심하기
딱이었어요.
이날의 제일 인상 깊었던 메뉴는
마늘 크런치 갯가재 튀김.
Garlic Crunch Fried Lobster - 890바트


파타야 해산물 씨푸드 하면 이런 메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바삭하게 튀긴 갑각류 위에
황금빛 마늘 후레이크가 수북하게 올라가 있어요.

살을 싹 발라내어서 소스 찍고
거기에 마늘 후레이크를 같이 올려먹으면 되는데요.
마늘 후레이크만 따로 먹어도 맛있었어요
껍질 안쪽까지 살이 꽉 차 있고,
매콜 알싸한 칠리소스에 찍어 먹으니까
바삭함이랑 감칠맛이 같이 확 터집니다.

해변에서 맥주 안주로 이만한 게 없다 싶었어요.
해산물만으로 살짝 아쉬울 수 있으니
비프스테이크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블랙 앵거스 스테이크
Black Angus Picanha - 850바트


적당히 구워져 육즙이 살아있고,
진한 그레이비소스에
부드러운 매시드 포테이토까지 같이 나와서
든든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여기에다가 볶음밥 하나 추가했어도 좋을 것 같아요.

마무리는 달콤한 미니 와플로!
와플 믹스드
Waffle mixed - 200바트

바삭한 와플 위에 초콜릿 드리즐이랑
알록달록 토핑이 올라가 있어서,
마지막까지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더운 나라에서 달달한 디저트는 필수죠


가격도 서비스도 만족
사실 이런 오션뷰 자리는 보통
분위기 값 때문에 부담스러울 거라 생각했는데,
눈앞의 파타야 해변 뷰랑
신선한 씨푸드 퀄리티 생각하면
가격은 오히려 착한 편이었어요.


손님이 몰려도 직원분들이
끝까지 웃으면서 챙겨주셔서,
머무는 내내 편하게 대접받는 기분이었고요.

중간에 사진 찍어달라고 요청드렸었는데
친절하게 잘 찍어주시기까지요!!




저 멀리 파타야 시티 네온사인이 보이네요.

밤하늘의 달과 별이 보이세요?
초승달 아래에 품고 있는 별이
너무나 반짝여서 더 멋졌던 파타야의 밤입니다.


마무리
파타야 여행은 사실 복잡한 일상 잠깐 잊고
파도 소리 들으면서 푹 쉬러 가는 거잖아요.

해변가에서 유유자적
낭만적인 저녁 보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나클루아 해변 노을 아래서
파타야 해산물 씨푸드 즐기는 시간
꼭 한번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자주 묻는 질문
파타야 서프 앤 터프 비치 클럽은 정확히 어디에 위치하며, 영업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서프 앤 터프 비치 클럽은 태국 촌부리 방라뭉 지구 농프루 지역의 499 5 Pattaya-Na Kluea Rd에 위치합니다. 왕아맛해변 북쪽 또는 나클루아 해변에서 찾을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합니다.
파타야 서프 앤 터프 비치 클럽에서 노을과 조명을 모두 즐기려면 몇 시쯤 방문하는 것이 좋은가요?
해지는 풍경과 어두워질수록 켜지는 알전구 조명을 모두 경험하려면 오후 5시 30분에서 6시쯤 도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시간부터 사람이 늘어나므로 바다 바로 앞자리를 원한다면 미리 예약하거나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기사에서 인상 깊었다고 언급된 파타야 해산물 씨푸드 메뉴 '마늘 크런치 갯가재 튀김'의 가격은 얼마인가요?
'마늘 크런치 갯가재 튀김 (Garlic Crunch Fried Lobster)'은 890바트입니다. 바삭하게 튀긴 갑각류 위에 황금빛 마늘 후레이크가 수북하게 올라간 메뉴입니다.
서프 앤 터프 비치 클럽에서 맛볼 수 있는 쏨땀, 블랙 앵거스 스테이크, 와플 믹스드의 가격은 각각 얼마인가요?
쏨땀(Som tam Thai)은 220바트, 블랙 앵거스 스테이크(Black Angus Picanha)는 850바트, 와플 믹스드(Waffle mixed)는 200바트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서프 앤 터프 비치 클럽을 방문할 때 복잡한 시내 중심가와 비교하여 어떤 분위기를 기대할 수 있나요?
이곳은 복잡한 시내 중심가에서 살짝 벗어나 있어 사람도 덜 붐비고 훨씬 여유로운 분위기입니다. 민트빛 스트라이프와 라탄 파라솔이 늘어서 있고 바다가 탁 트여 있어 낭만적인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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