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교토 당일치기 코스, 아이랑 청수사 산넨자카 기모노 체험까지
아이 둘과 오사카에서 교토 당일치기! 야사카의 탑, 니넨자카, 산넨자카, 청수사를 둘러보고 어린이 기모노 체험까지 즐겼어요. 실제 동선과 입장료, 유모차 이동 팁을 정리했어요
본 포스팅은 제휴링크를 통해 수수료를 받습니다.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면서
하루는 꼭 교토에 다녀오고 싶었어요
그런데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다 보니
교토의 유명 관광지를 전부 돌아보기에는
체력도 시간도 걱정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욕심을 조금 내려놓고
청수사와 산넨자카 일대를 중심으로
교토 당일치기 코스를 잡았어요
결과부터 보자면 사진첩이 아주 풍성해진 하루!
골목마다 일본 특유의 분위기가 가득했고
기모노를 입은 아이의 모습까지 더해지니
교토에 오길 잘했다 싶었어요
📍 교토시
일본 교토부 교토시
아이와 교토 당일치기,
어디부터 가면 좋을까?
오사카에서 교토까지 당일치기라면
저는 청수사 주변을 중심으로 추천해요
금각사나 아라시야마까지 욕심내기보다는
야사카의 탑부터 니넨자카, 산넨자카,
청수사까지 이어서 둘러보는 코스예요


순서 | 추천 일정 |
08:30 | 오사카 난바 출발 |
10:00 | 교토 도착, 기모노 체험 |
11:00 | 야사카의 탑 |
11:40 | 니넨자카, 산넨자카 |
12:30 | 점심 및 골목 구경 |
13:30 | 청수사 관람 |
15:00 | 스밋코구라시도, 간식 |
16:30 이후 | 교토에서 오사카로 이동 |
이 일정은 아이와 여유롭게 움직일 때의
추천 예시라서 상황에 맞게 조절하면 돼요
구역을 넓게 잡지 않아 이동 부담도 덜하고
중간중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상점도 많아요
오사카 난바에서 교토까지 어떻게 갈까?
오사카 난바에서 출발한다면
게이한 전철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난바역에서 미도스지선을 타고
요도야바시역으로 이동한 다음
게이한 전철로 갈아타고
기온시조역에서 내리면 돼요
교토까지는 환승 대기를 포함해
약 1시간에서 1시간 20분 정도 예상하면 좋아요
기온시조역에서 야사카의 탑까지는
도보로 약 20~30분 정도 더 걸릴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라면 걷는 시간을 고려해
버스나 택시 이용도 생각해 보세요
게이한 교토 오사카 관광패스도 있는데
2026년 기준 1일권은 성인 1,650엔이에요
다만 청수사 일대만 돌아볼 예정이라면
패스보다 개별 승차권이 저렴할 수도 있어요
교토에서 전철을 여러 번 이용하는 일정인지
먼저 확인하는 게 좋겠더라고요
교토에서 가장 예뻤던 골목, 야사카의 탑
교토 골목을 걷다가 고개를 들었는데
건물 사이로 오층탑이 딱 보이는 거예요
사진에서 수도 없이 봤던 그 풍경!

호칸지에 있는 야사카의 탑이에요
교토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풍경인데
실제로 보니 사진보다 훨씬 분위기가 좋았어요
오래된 목조 건물 사이로
탑이 보이는 모습이 참 예쁘더라고요
파란 하늘까지 한몫했던 날이라
저도 모르게 사진을 계속 찍게 됐어요

이곳은 탑 바로 앞에서 찍는 것보다
골목을 조금 멀리서 담는 구도가 더 좋았어요
사람들이 계속 오가는 곳이라
타이밍 맞추기가 쉽지는 않았지만요
교토에 가면 이 골목에서
사진 한 장은 꼭 남겨보세요
니넨자카 산넨자카,
그냥 걷기만 해도 좋은 이유
야사카의 탑을 구경하고
니넨자카와 산넨자카 골목으로 향했어요
이곳은 특별히 뭘 하지 않아도
걷는 재미가 있는 곳이었어요

오래된 일본식 가옥 사이로
기념품 가게와 간식 가게가 이어져 있고
골목마다 구경할 거리가 정말 많더라고요
아기자기한 소품에 한 번 멈추고
예쁜 건물 앞에서 또 한 번 멈추고
그러다 보니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질 못했어요


아이들도 가게 구경하는 재미가 있으니
단순히 절만 보고 오는 코스보다 좋았고요
산넨자카 주변의 옛 지도를 발견했는데
예전 모습과 지금의 거리를
비교해 보는 것도 재밌었어요

다만 이곳에서 현실적인 이야기 하나!
길이 평탄하지만은 않아요
돌바닥에 언덕, 계단까지 있어서
유모차를 끌고 다니기에는 불편한 구간이 있어요
특히 어린아이와 함께라면
일정 중간에 쉬는 시간을 충분히 넣어주세요
교토 기모노 체험, 아이와 해볼 만할까?
교토의 옛 거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건
역시 기모노인 것 같아요
분홍색 기모노에 노란색 리본을 맨 아이!
골목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려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더라고요
평소에는 쉽게 입어볼 일이 없는 옷이라
여행에서 남기는 사진도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그런데 기모노를 입고 관광할 예정이라면
사진만큼 중요한 게 편안함이에요
저희 아이도 기모노에 운동화를 신었어요
기모노에 전통 신발까지
갖춰 신으면 예쁘겠지만
청수사 주변은 생각보다 많이 걸어야 하거든요
아이와 다닐 때는 이쪽이
훨씬 현실적인 선택!

교토 기모노 대여를 알아본다면
어린이 사이즈가 있는지,
헤어 스타일링은 포함인지,
몇 시까지 반납해야 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청수사 근처에는 미리 예약할 수 있는
기모노 대여점도 여럿 있어요
아동용 기모노를 취급하는 예약 상품도 있으니
여행 전 비교해 보면 좋아요
저는 여기서 예약하고 이용했어요!

청수사 입장료는 얼마?
아이와 볼거리도 많을까?
산넨자카를 지나 청수사 방향으로 올라가니
화려한 붉은 건축물이 눈에 들어왔어요
교토의 대표 관광지인 청수사
일본어로는 기요미즈데라라고 불러요

그중에서도 눈길을 끌었던 건
붉은색의 커다란 삼층탑이었어요
건물의 색감부터 지붕의 모양까지
가까이서 보니 정말 섬세하더라고요

특히 파란 하늘 아래에서 바라보니
붉은 건축물이 더 선명해 보였어요
사진을 찍어도 찍어도
실제로 봤을 때의 웅장함은 다 담기지 않았어요
청수사에 간다면 유명한 본당의 무대뿐 아니라
입구 쪽 건축물도 천천히 둘러보세요

청수사 관람 정보
구분 | 내용 |
주소 | 교토시 히가시야마구 기요미즈 1-294 |
개문 시간 | 오전 6시 |
폐문 시간 | 일반적으로 오후 6시 |
성인 관람료 | 500엔 |
초중학생 관람료 | 200엔 |
추천 소요시간 | 약 40분~1시간 |
폐문 시간은 계절이나 특별 야간 관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청수사 주변 골목은 무료로 구경할 수 있지만
본당을 포함한 유료 관람 구역은
입장권이 필요해요

교토에서 아이와 소원도 구경하고
청수사를 둘러보면서
나무판에 소원이 적힌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일본에서는 이런 소원판을 에마라고 부른대요

건강이나 행복을 바라는 글부터
합격을 기원하는 글까지 다양했어요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남긴
소원들이 걸려 있는 모습도 인상적이었고요
우리 아이도 에마를 하나씩 살펴보는데
기모노를 입고 집중하는 모습이
또 하나의 마음에 드는 사진이 됐어요
화려한 관광지만큼이나
이런 작은 장면들이 오래 기억에 남더라고요
청수사 근처 아이 간식, 스밋코구라시도
교토 관광의 마무리는 역시 간식!
청수사 주변을 걷다가
스밋코구라시도 청수사점을 발견했어요
간판부터 귀여워서 지나치기 어려운 곳이죠

스밋코구라시 캐릭터 상품과
아기자기한 디저트를 판매하는 매장이에요
가게 앞에 베이비 카스테라도 보이고
귀여운 캐릭터가 들어간 상품도 많더라고요

아이와 함께라면 한 번쯤 들르기 좋아요
기모노를 입은 채 가게 앞에서 남긴 사진도
이번 교토 여행의 귀여운 기록 중 하나예요
주소 : 교토시 히가시야마구 기요미즈 2-218-5
영업시간 :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
연중무휴, 운영 변동 가능
스밋코구라시도 청수사점

아이와 교토 당일치기, 다시 간다면?
교토에는 가보고 싶은 곳이 정말 많지만
아이와 함께라면 하루에 너무 많은 곳을
넣지 않는 걸 추천해요
특히 청수사 주변은 지도상으로 가까워 보여도
언덕과 계단 때문에
생각보다 체력이 필요했어요
걷다가 예쁜 골목에서 사진 찍고
마음에 드는 가게에 잠깐 들어가고
간식도 먹으면서 쉬어가는 게 좋았어요
이번 교토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유명한 관광지를 몇 군데 갔는지가 아니라
그 골목에서 남긴 사진들이에요
기모노를 입은 아이의 모습부터
파란 하늘 아래 야사카의 탑까지
오사카 여행 중 교토에 하루를 쓸까 고민한다면
저는 충분히 다녀올 만하다고 생각해요
다음에는 또 다른 계절의 교토도
한번 걸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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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오사카 난바에서 교토 당일치기를 위해 게이한 전철을 이용할 경우, 소요 시간과 요금은 어떻게 되나요?
오사카 난바역에서 미도스지선을 타고 요도야바시역에서 게이한 전철로 환승 후 기온시조역까지 약 1시간에서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게이한 특급 열차 이용 시 요금은 680엔입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교토 당일치기 코스 중 청수사 일대를 중심으로 한 추천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오전 8시 30분 오사카 난바에서 출발하여 오전 10시 교토 도착 후 기모노 체험을 합니다. 이후 야사카의 탑, 니넨자카, 산넨자카를 거쳐 점심 식사 후 청수사를 관람하고 스밋코구라시도에서 간식을 즐기는 일정입니다.
교토 청수사(기요미즈데라)의 관람료와 추천 소요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청수사의 성인 관람료는 500엔이며, 초중학생은 200엔입니다. 청수사 관람에는 약 4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추천됩니다.
니넨자카와 산넨자카를 아이와 함께 방문할 때 유모차 이용이나 걷기에 불편함은 없나요?
니넨자카와 산넨자카는 돌바닥에 언덕과 계단이 있어 유모차를 끌고 다니기에는 불편한 구간이 있습니다. 어린아이와 함께라면 일정 중간에 쉬는 시간을 충분히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청수사 근처에 있는 스밋코구라시도 청수사점의 주소와 영업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스밋코구라시도 청수사점은 교토시 히가시야마구 기요미즈 2-218-5에 위치하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운영 변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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