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 7일 일본 여행 일기 DAY1] 히로시마 기타큐슈 후쿠오카까지
6박7일 일본 자유여행 1일차 코스 일기식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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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7일 일본 자유여행 1일차 코스 일기식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지난 10월에 다녀온
히로시마, 기타큐슈, 시모노세키, 후쿠오카까지
6박 7일 여행
블로그를 하기 전이라 사진이 많진 않지만
즐거웠던 추억도 되새겨보고,
저처럼 후쿠오카 포함
근교도 여행 예정이신 분들을 위해
일자별, 시간별 순서대로
일기식으로 작성해 보려고 해요
반말체 포스팅은 처음이라 어색하지만
よろしくお願い (잘 부탁해)
DAY.1 - 통영에서 히로시마까지
오늘은 일본 여행의 첫날
비행기 출발시간이 오후 1시 5분이라
오전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통영에선 어딜 가든 새벽에 일어나서 준비해야 한다

김해공항은 주차난이 심하기로 유명해서,
오후 비행기지만 3시간 정도 미리 움직였다.
✅ 만약 P1이나 P2가 만 차라면 대기하지 말고
조금 귀찮더라도 P3에 주차하길 추천!!
셔틀버스를 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주차 대기 1시간씩 할 바엔 그게 낫다고 생각한다

주차와 출국 수속을 빠르게 마치고
여유롭게 면세점까지 구경하고 비행기 탑승
지연 없이 이륙해서 시작부터 럭키했다-!
제주보다 가까운 후쿠오카
이륙 후 30분도 안 지났는데 착륙 준비를 한다.
공항 도착 후 짐 찾고 바로 하카타역으로 이동했다.
비행시간보다 공항에서 하카타 이동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

하카타역 도착
자주 온 탓에, 구글 지도 없어도 척척 찾아갈 수 있다.

후쿠오카 오기 전에 미리 예약해둔
히로시마·야마구치 패스를 찾으러 발권기로 이동했다.
부산-히로시마는 직항이 없어서 하카타에서
신칸센으로 들어가야 했고,
인아웃도 하카타-부산이라 패스를 끊어뒀다.
그래서 하카타역에서 히로시마·야마구치 패스는
이렇게 왕복만 해도 이득이다.
▼자세한 패스 사용기는 ▼

신칸센 타기 전에 편의점에 들러
기차 안에서 먹을 도시락과 주먹밥 맥주 하나 겟
신칸센 하면 에키벤은 필수

신칸센 타고 1시간 반쯤 가니 히로시마 역에 도착!
역에서 내리니 해가 저물어가고 있었다.
이제 도착했는데 해가 저문다니 슬픈 지방러의 삶 ㅠㅠ
히로시마 2박 3일 숙소


보통 히로시마는 번화가인 핫초보리쪽에 숙소를 잡는데
우리는 우리 동선에 맞고 교통 편한 숙소로 택했다.
히로시마 역 도보 5분 거리, 시설 깔끔하고 방도 넓고
트리플룸인데 가격도 10만 원 초반대에 예약했다.
오코노미야키 모미지테이
히로시마라면 오코노미야키가 유명하기 때문에
미리 찾아둔 오코노미야키 맛집으로 이동!
18시 20분쯤 도착했는데 다행히 첫 번째 웨이팅이라
10분 정도 기다리고 바로 입장
주문하면 바로 철판에서 바로 조리해 주신다.
촬영은 당연히 허락받고 했다.

맥주는 못 참지!
오코노미야키는 오사카에서도 많이 먹어봤는데
어디가 더 맛있다까진 모르겠고,
히로시마식은 오사카식과 다르게
야키소바나 우동을 넣어 만든다는 게 큰 차이.
히로시마에서 먹은 첫 끼, 기분 좋게 성공했다
면이 들어가서 양이 꽤 많기 때문에 작은 사이즈 추천ㅠㅠ..
애니메이트
다 먹고 근처에 애니메이트 있길래 가서 구경
가챠도 하고 귀멸의 칼날 애니 굿즈 구경했는데
여기도 기유 피규어가 없었다.
이 정도면 기유가 날 피해 다니나 싶다.
가챠나 피규어 좋아한다면 꼭 한번 들러보길!
혼도리 상점가
그다음엔 소화시킬 겸
혼도리 상점가를 걸으며 구경했다.
일본 올 때마다 느끼는 점은
상점가 문화가 잘 되어있다는 것.
비 오는 날에도 걷기 좋고, 구경거리, 먹거리도 있어서
계획 없어도 그냥 걷는 것만으로 좋았음!
그렇게 걷고 구경하다 보니, 슬슬 2차 생각이 나서,
이번 2차는 꼭 가보고 싶었던 스나쿠!
가게 이름이 한국어로 번역하면 술집 500인데,
모든 주류메뉴가 500엔이라 더 끌렸다.
게다가 늦게까지 하니 안 갈 이유가 없지!

가게 내부는 아담했고, 분위기는 정말 동네 단골 감성
신기하게 손님이 오는데 마시고 있던 손님이 맞이해준다
흡연이 가능한 가게지만
한국에서는 술집에서 흡연이 안된다 하니
다들 담배를 피우지 않으시더라
일본 여러 곳을 여행했지만, 히로시마만큼 친절한 곳은
없다고 생각했다.

남자 사장님이 혼자 운영하는 곳이고
메뉴는 정해져 있지 않다.
안주는 매일 2~3가지 정도이고,
그날 장을 봐서 만든 메뉴로 나온다.
프랜차이즈 술집에서 볼 수 없는 리얼 수제 안주!
옆에 앉은 일본인들과 깐부 먹고
대화하면서 마시고 있는데
사장님이 갑자기 노래 부를래? 하시더니
환영한다며 이 노래를 불러주셨다. 귀여우셔..
서로 모르는 사이인데도, 반겨주고 다 같이 즐기는
그 순간이 너무 좋았다.

이런 로컬 술집 특유의 정 때문에
스나쿠를 한 번쯤 꼭 가보고 싶었는데,
직접 경험해 보니 그 이상이었다.
트램이 끊길 때까지 마셔서
숙소에는 택시를 타고 돌아갔다.
혼도리 번화가에서 역까지는 대략 12000원
다음 편은 Day2. 히로시마 본격 시작으로!
김해공항 P1이나 P2가 만차라면, P3에 주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P3는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주차 대기로 1시간씩 기다리는 것보다 낫다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필자는 Nest Hotel Hiroshima Ekimae에서 묵었습니다. 이 숙소는 히로시마 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시설이 깔끔하고 방이 넓었습니다. 트리플룸을 10만 원 초반대에 예약했습니다.
필자는 오코노미야키 모미지테이에 방문했습니다. 18시 20분쯤 도착하여 10분 정도 대기 후 입장했으며,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는 오사카식과 다르게 야키소바나 우동을 넣어 만든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술집 500'은 모든 주류 메뉴가 500엔인 곳입니다. 남자 사장님이 혼자 운영하며, 안주는 매일 2~3가지 정도 그날 장을 봐서 만든 메뉴로 제공됩니다. 늦게까지 영업하고 로컬 단골 감성의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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