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제휴링크를 통해 수수료를 받습니다.

어제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할로윈 당일! 웨스트 에드먼턴 몰(West Edmonton Mall, WEM)로 출동했습니다! 🎃
사실 우리 아이가 워낙 엄마 껌딱지라 평소에도 "엄마랑 둘이서만 놀래~" 하는 타입이거든요. 혼자 아이를 데리고 이 거대한 몰을 감당할 엄두가 안 났는데, 다행히 동네 딸 둘 엄마와 미리 약속을 잡아둔 덕분에 애비는 집에 고이 두고(?) 아침 일찍부터 리프트(Lyft)를 잡아타고 신나게 출발했습니다.
WEM은 예전에 워터파크에 왔을 때 딱 한 번 방문하고 이번이 두 번째였는데요. 확실히 시간에 쫓기지 않고 몰 이곳저곳 구경하며 다니니 참 좋더라고요.
(아, 물론 아이한테 쫓기긴 무지하게 쫓겼습니다. 놀이기구 타러 가자고 아주 난리 난리였거든요. 😅)
🍔 1단계: 런던드럭 푸드코트에서 합류! 일단 배부터 채우자


WEM이 워낙 크다 보니 길 잃기 딱 좋잖아요. 그래서 만나기 편한 런던드럭(London Drugs) 근처 푸드코트에서 언니들과 만나기로 했어요.
반가운 얼굴들과 합류한 뒤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전에 버거와 프라이 세트로 든든하게 배부터 채웠습니다.
아이들과 하루 종일 놀려면 엄마들도 체력 충전이 필수죠!
식사까지 마쳤으니 이제 오늘의 메인 코스, 갤럭시랜드(Galaxyland)로 직행합니다!
🎢 2단계: 갤럭시랜드 데이패스의 기적! ($67 + tax)









오늘은 할로윈 당일인 만큼 아주 큰맘 먹고 아이 데이패스 한 장을 끊어줬습니다.
당시 결제 가격은 $67 + tax!
세상에... 만 7세가 된 우리 아이, 언니들과 어울리더니 아주 놀이기구를 작정하고 뿌시기 시작하더라고요!
키 제한에 걸리지 않고 탈 수 있는 놀이기구는 거의 다 접수했는데요. 어제 기준 아이의 최애 스릴 만점 놀이기구는 바로 Cootie Coaster였습니다.
거짓말 안 보태고 이걸 진짜 15번은 넘게 탄 것 같아요. 🤣
더 대박인 건, 어제 다들 트릭오어트릿이나 다른 할로윈 이벤트를 즐기러 왔는지 생각보다 갤럭시랜드에서 계속 노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는 것!
대기 줄이 진짜 1도 없었습니다.
그 말인즉슨...
[입장 ➔ 탑승 ➔ 퇴장 ➔ 다시 입장]
이 무한 반복이 가능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롤러코스터에서 내리자마자 다시 줄 서고, 또 타고, 또 내리고... 아이는 신났지만 옆에서 기다리는 엄마는 영혼이 탈탈 털렸습니다.
데이패스 가격이 처음에는 살짝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반복해서 타는 걸 보니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싹 사라지더라고요.
🎃 3단계: WEM 할로윈 트릭오어트릿! 오후가 되자 인파 폭발








잠시 숨 좀 돌리고 재정비한 뒤,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WEM 트릭오어트릿을 즐기기 위해 몰 내부로 나왔습니다.
오전에는 몰이 비교적 한산하다 싶었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갤럭시랜드에서 갇혀(?) 노는 동안 사람들이 다 어디서 나타났는지, 오후가 되니 인파가 정말 어마어마했습니다!
그래도 할로윈 당일답게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 코스튬 구경하는 재미
다들 정말 정성스럽게 코스튬을 입고 나왔더라고요. 귀여운 캐릭터부터 무시무시한 분장까지,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만 해도 할로윈 분위기가 제대로 났습니다.
🦭 마스코트와 물개까지 등장!
몰 중앙을 가로지르는 다리 위에는 인형탈과 마스코트 코스튬을 한 분들이 쭉~ 서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았어요.
그 옆에는 귀여운 물개까지 등장해서 사육사님과 함께 놀고 있더라고요!
예상하지 못했던 볼거리까지 만나니 아이도 어른도 신났습니다.
🍬 매장 직원분들도 할로윈 모드!
트릿을 나눠주는 매장 직원분들도 할로윈 분장을 하고 계셨어요.
실내 쇼핑몰인데도 곳곳에서 사탕을 나눠주고 코스튬을 입은 사람들로 가득하니 할로윈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하나 발생합니다.
이미 롤러코스터의 맛을 알아버린 우리 아이...
사탕이고 트릿이고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지,
"엄마! 사탕 필요 없고 빨리 놀이기구 다시 타러 가자!!!"
아니, 할로윈 사탕 받으러 온 거 아니었니...? 😂
결국 트릭오어트릿은 적당히 즐기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다시 갤럭시랜드로 직행했습니다.
🛍️ 4단계: 폐장 직전까지 뽕 뽑고 T&T 장보기로 마무리
그렇게 다시 시작된 갤럭시랜드 2차전!
아주 폐장할 때까지 버틸 기세인 아이를 겨우겨우 달래서 오후 6시쯤 밖으로 나왔습니다.
갤럭시랜드가 어제 오후 7시까지 운영했으니, 이 정도면 거의 문 닫을 때까지 제대로 뽕을 뽑은 셈이죠!
나오는 길에는 T&T(티앤티)에 들러 저녁으로 먹을 음식거리도 사 왔어요.
아침부터 시작된 긴 하루였지만 아이는 끝까지 에너지가 넘쳤고, 엄마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방전될 뻔했습니다. 😂
💡 WEM 할로윈 & 갤럭시랜드 데이패스 총평







캐나다 할로윈 하면 주택가를 돌아다니며 야외에서 트릭오어트릿을 즐기는 것도 당연히 재미있죠.
그런데 10월 말 에드먼턴의 쌀쌀한 날씨를 생각하면, 이렇게 추위 걱정 없이 실내에서 하루 종일 놀 수 있다는 것도 정말 큰 장점이더라고요.
특히 갤럭시랜드 데이패스는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기구를 여러 번 반복해서 탈 수 있어서 만족도가 아주 높았습니다.
갤럭시랜드 데이패스 약 $70(세금 포함), 단 1센트도 아깝지 않았던 하루!
할로윈 트릭오어트릿도 즐기고, 놀이기구도 원 없이 타고, 친구들과 추억까지 만들었으니 완전 성공적인 하루였어요.
다음에는 워터파크까지 함께 묶어서 하루 종일 놀아볼까 싶기도 하네요.
물론 그때도 엄마 체력이 버텨준다는 전제하에요. 🤣
에드먼턴에서 아이와 함께 할로윈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고 계셨다면 WEM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할로윈에 야외 트릭오어트릿파인가요, 실내에서 따뜻하게 즐기는 파인가요? 🧡
🏨 할로윈 이후에도 에드먼턴 즐길 거리는 계속됩니다! 미리 준비하세요! 🎃
에드먼턴과 주변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를 여러 곳 둘러볼 계획이라면 숙소도 미리 확인해 보세요.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행사장까지의 이동 거리, 주차 편의성, 가족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인지도 중요하죠.
특히 주말에는 인기 숙소가 빠르게 예약될 수 있으니 여행 일정이 정해졌다면 미리 가격과 위치를 비교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에드먼턴 #에드먼턴일상 #에드먼턴육아 #캐나다생활 #캐나다육아 #웨스트에드먼턴몰 #WEM #WestEdmontonMall #갤럭시랜드 #Galaxyland #WEM할로윈 #에드먼턴할로윈 #에드먼턴아이와가볼만한곳 #에드먼턴주말 #트릭오어트릿 #TrickOrTreat #Halloween2026
자주 묻는 질문
웨스트 에드먼턴 몰(WEM) 갤럭시랜드의 할로윈 당일 어린이 데이패스 가격은 얼마였나요?
할로윈 당일 갤럭시랜드 어린이 데이패스 가격은 $67 + tax였습니다. 세금을 포함하면 약 $70으로, 아이가 놀이기구를 반복해서 탈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기사에서 언급된 할로윈 당일 웨스트 에드먼턴 몰(WEM) 갤럭시랜드는 몇 시까지 운영했나요?
기사에 따르면 할로윈 당일 웨스트 에드먼턴 몰(WEM) 갤럭시랜드는 오후 7시까지 운영했습니다. 필자는 폐장 직전인 오후 6시쯤까지 놀이기구를 즐겼습니다.
웨스트 에드먼턴 몰(WEM)에서 진행된 할로윈 트릭오어트릿은 몇 시부터 시작되었나요?
웨스트 에드먼턴 몰(WEM) 할로윈 트릭오어트릿은 오후 3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오후가 되자 몰 내부에 인파가 어마어마하게 몰렸습니다.
할로윈 당일 웨스트 에드먼턴 몰(WEM) 갤럭시랜드에서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놀이기구는 무엇이었나요?
할로윈 당일 갤럭시랜드에서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놀이기구는 Cootie Coaster였습니다. 아이는 이 놀이기구를 15번 넘게 반복해서 탔습니다.
이 글 공유하기
함께 보면 좋은 여행기

달라라마 득템 단돈 $4.5로 완성한 오레오 크리스마스 과자집 만들기! 🍪🎄 (내돈내산 아이와 집콕놀이)

에드먼튼 일상 IKEA 주말 아침메뉴 $5.99 후기 🥞|패밀리 무료 커피와 $50 할인코드

에드먼튼 카페 윈더미어 Mokha Coffee 후기 ☕️ 햇살 맛집에 노트북은 2층에서!

에드먼튼 일상 9/30 휴일 나들이 🌽 에드먼튼 콘메이즈(Edmonton Corn Maze) 해바라기밭 유픽 & 점핑필로우 개미지옥 후기! 🌻

에드먼튼 일상 이민 몇 년 만에 첫 가라오케! 소주 가라오케(Soju)에서 육퇴 후 미친 듯이 달린 주말 🎤🍶

에드먼튼 가을 여행 아이와 엘크 아일랜드 국립공원 당일치기 후기


‘에드먼턴’ 숙소, 호텔, 리조트 특가 예약 - 여행할때 여기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