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튼 일상 9/30 휴일 나들이 🌽 에드먼튼 콘메이즈(Edmonton Corn Maze) 해바라기밭 유픽 & 점핑필로우 개미지옥 후기! 🌻
본 포스팅은 제휴링크를 통해 수수료를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
어제가 바로 9월 30일, National Day for Truth and Reconciliation이었잖아요.
저희 가족은 이날을 맞아 가을 나들이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에드먼튼 콘메이즈(Edmonton Corn Maze)에 다녀왔습니다! 🌽🍁
사실 프레리 가든(Prairie Gardens)이랑 둘 중 어디로 갈까 한참 고민했거든요.
둘 다 가을 느낌 물씬 나는 곳이라 고민했는데,
결정적으로 저희 집에서는 콘메이즈가 훨씬 가까워서!
이번에는 고민 끝에 콘메이즈로 낙점했습니다. 🚗💨
🎟️ 출발 전 소소한 팁 & 주차 팁


요즘 에드먼튼 아침 기온이 은근 쌀쌀하잖아요? 🥶
그래서 저희는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이기보다는
해가 좀 따스하게 쨍~ 퍼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오후 1시 넘어서 여유 있게 출발했어요.
그리고 미리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매하고 갔는데요.
공식 홈페이지 기준으로 온라인 구매 시 티켓 1장당 $1 저렴하고,
현장 입장 줄을 피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에요.
저희도 온라인 체크인 덕분에
현장에 도착해서 긴 줄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 성공!
1시 반쯤 도착했는데 주차장은 이미 차가 아주 그득그득하더라고요.
그런데 온라인 체크인 덕분에 입장 대기 없이 슝~ 들어갔습니다. 😎
그리고 저희가 오후 5시쯤 나올 때 보니까 입구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져 있더라고요.
그러니 오후에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저는 온라인 예매하고 가는 걸 추천!
참고로 9월 30일 콘메이즈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였어요.
🌾 입구부터 만난 첫 번째 개미지옥

짚단 놀이터 & 점핑필로우
입장하자마자 중앙에서 저희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거대한 짚단 놀이터!
짚단을 커다란 블록처럼 착착 쌓아놓은 대형 놀이 공간인데요.
아이들이 그냥 지나칠 리가 없죠. 😂
뛰어올라가고, 기어 올라가고,
굴러 내려오고, 또 올라가고...
딸아이는 여기서만 수십 분을 신나게 놀았습니다.
'그래, 그래... 실컷 놀아라.'
하고 기다려줬죠.
그런데 겨우 탈출해서 조금 걸어가니...
또 하나가 나타납니다.

Jumping Pillow.
아...
안 돼... 또 시작이다... 🤦♀️
여기도 아이들에게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
결국 또 수십 분.
아이를 신랑에게 붙여두고
저는 그 틈을 타서 혼자 콘메이즈 내부 탐색에 나섰습니다. 😂
🌻 해바라기밭 클래스에 미쳐버린 꽃 덕후
feat. 썬플라워 페스티벌의 한을 풀다




사실 제가 콘메이즈에 가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옥수수 미로보다 해바라기밭이었을지도 몰라요. 🌻
저는 꽃을 꽤 좋아하는 편이라
방문하기 전부터 홈페이지며 구글 리뷰며 계속 찾아봤거든요.
특히 바로 전 주에 썬플라워 페스티벌에 갔다가
활짝 핀 해바라기? 그런 건 세상에 없나보다 하고 속상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한을 풀었습니다. 😂
입구 쪽부터 펼쳐진 해바라기밭을 보는데
와... 이건 진짜 다르다.
끝도 없이 펼쳐진 노란 해바라기밭이 정말 예쁘더라고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가서 보면
밭의 규모감이 확 느껴지는 느낌!
공식적으로도 9월부터 해바라기밭이 운영되고,
Sunflower U-Pick은 한 줄기당 $1이에요.
해바라기밭 자체는 일반 입장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꽃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서 사진만 찍어도
한참 시간을 보낼 것 같아요.
저는 당연히...
사진을 엄청 찍었습니다. 🤣
🌽 역시 이름부터 콘메이즈!




그리고 이곳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옥수수 미로!
이름부터 Edmonton Corn Maze니까
옥수수밭 규모도 꽤 어마어마합니다.
매년 새로운 디자인으로 미로를 만든다고 하는데,
2026년에는 AMA 100주년을 기념한 테마로 꾸며졌다고 해요.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옥수수밭은 두 개의 연결된 미로로 구성되어 있고, 전체 코스는 꽤 긴 편입니다.
옥수수밭 주변을 달리는 Corn Cob Express도 보이는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아기자기한 분위기였어요.
드디어 우리 가족도 본격적으로 콘메이즈에 도전!
옥수수 키가 워낙 커서 안으로 들어가면
진짜 주변 풍경이 싹 달라져요.
'여기가 어디지?'
싶은 느낌.
그런데 저희는 생각보다 빨리 탈출했습니다.
30분도 채 안 걸렸어요.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평균적으로 45~90분 정도가 걸릴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는데,
저희 가족은 길 찾는 데 나름 소질이 있었나 봅니다. 😎
...라고 쓰고 싶지만
사실 딸은 미로보다 옥수수 줍고 개미 구경하느라 바빴습니다. 😂
⚠️ 그리고 한 가지 현실적인 팁! 화장실은 미리 해결하고 가세요.
콘메이즈 곳곳에 간이화장실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서
개수 자체가 부족해 보이진 않았어요.
그런데...
음...
저는 개인적으로 선뜻 들어갈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
아이도 한 번 시도했다가 실패하고,
저도 결국 포기.
결국 저희 모녀는 집에 도착해서 화장실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
아이와 함께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입장하기 전에 화장실을 한 번 다녀오거나,
방문 시간을 너무 길게 잡지 않는 것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런 곳은 워낙 야외 행사장이다 보니
화장실 시설까지 실내 관광지 수준을 기대하면 안 될 것 같고요.
저희처럼 화장실에 예민한 분들은 미리 해결하고 가는 걸 추천!
🐥 귀여운 동물들과 가을 감성 가득 호박 장식



콘메이즈 안에는 옥수수밭만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닭도 있고,
염소도 있고,
돼지도 있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동물농장 공간도 있어서
잠깐씩 들러 구경하기 좋았어요. 🐐🐷🐔
게다가 가을 시즌답게 곳곳에 호박 장식도 해놓아서
사진 찍을 만한 포토존도 꽤 있었고요. 🎃
확실히 그냥 '옥수수 미로 하나 보고 오는 곳'이라기보다는
아이랑 한나절 보내기 좋은 가을 농장 나들이 코스에 가까운 느낌이었어요.
공식적으로도 동물농장, 점핑필로우, 미니골프 등 여러 체험거리가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 스낵 마켓 투어




커피, 팝콘 그리고 해바라기 U-Pick!
혼자 여기저기 탐색하다가
이번에는 메인 마켓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여기도 줄이 좀 있더라고요.
그래도 뭐...
먹을 건 기다려야죠. 🤣
제가 확인한 메뉴는 대략 이런 느낌.
☕ 커피 $2
🍿 팝콘 $10
🌻 해바라기 U-Pick $1 / stem
그리고 저는 결국...
해바라기 10줄기 구매!
5줄기는 저희 집 거실에 꽂고,
나머지 5줄기는 친구네에 배달하기로 했습니다. 🌻
물론 이 모든 과정에서
아이에게는 팝콘을 쥐여주고...
다시 콘메이즈로 유인했습니다. 😂
🌻 해바라기 배달 완료




미로를 빠져나온 뒤에는
아까 봐뒀던 해바라기밭으로 다시 이동!
그런데 또 문제가 생겼어요.
딸의 마음은 이미...
동물농장에 가 있었습니다.
결국 또 동물 구경하느라 한참을 보내고
엄마는 그 틈을 타 예쁜 해바라기 10줄기를 챙겨왔습니다. 🌻
그리고 집으로 바로 가기 전에
친구네 들러서 5줄기 배달 완료!
오늘의 해바라기 배달까지 성공. 🚗🌻
💛 그래서 총평은?
이번 에드먼튼 콘메이즈 방문은
생각보다 훨씬 만족스러웠어요.
✔️ 티켓
온라인으로 미리 구매하면 현장보다 $1 저렴하고 입장도 빠름.
✔️ 아이 놀거리
짚단 놀이터 → 점핑필로우 → 동물농장
아이 체력 빼기(?)에 아주 좋음. 😂
✔️ 엄마 사심
끝없이 펼쳐진 해바라기밭 + $1 U-Pick 🌻
✔️ 콘메이즈
생각보다 규모가 크고, 매년 새로운 디자인이라 가을마다 다른 재미가 있음.
✔️ 소요시간
저희처럼 이것저것 구경하면 반나절 코스로 잡아도 충분할 것 같아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아이만 재미있는 곳이 아니라
엄마도 해바라기밭에서 실컷 사진 찍고 놀 수 있었다는 것! 🤣🌻
에드먼튼에서 가을 분위기 제대로 느끼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아이와 함께 주말 나들이 코스로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인 것 같아요.
저희는 오후 1시 반쯤 들어가서 5시쯤 나왔는데도
이것저것 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가더라고요.
사진이 너무 많아서
이 포스팅에 다 담지도 못했네요. 😂
가을이 더 깊어지기 전에,
에드먼튼 콘메이즈에서 옥수수 미로도 탈출하고 🌽
해바라기도 한 다발 데려오세요! 🌻
그리고 아이들은...
점핑필로우에 한 번 빠지면 쉽게 안 나옵니다.
진짜 개미지옥이에요. 🤣
🏨 에드먼튼 가을 여행, 숙소도 미리 체크해보세요
콘메이즈처럼 가을철 에드먼튼 근교 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하루 일정으로 다녀가기 아쉬운 분들은 에드먼튼에서 1박하면서 다른 가을 명소까지 함께 둘러보는 것도 괜찮아요.
에드먼튼 호텔이나 가족 숙소를 찾고 계신다면
가격 비교해보고 여행 일정에 맞는 숙소를 골라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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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에드먼튼 콘메이즈 방문 시 티켓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현장 대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에드먼튼 콘메이즈 티켓은 미리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라인 구매 시 티켓 1장당 $1 저렴하며, 현장 입장 줄을 피할 수 있어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에드먼튼 콘메이즈에서 해바라기 U-Pick 체험 시 가격은 어떻게 되며, 해바라기밭은 언제부터 운영되나요?
해바라기 U-Pick은 한 줄기당 $1입니다. 해바라기밭은 9월부터 공식적으로 운영되며, 일반 입장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에드먼튼 콘메이즈의 옥수수 미로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평균 소요 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에드먼튼 콘메이즈의 옥수수 미로는 매년 새로운 디자인으로 만들어지며, 2026년에는 AMA 100주년을 기념한 테마로 꾸며졌습니다. 두 개의 연결된 미로로 구성되어 있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45분에서 90분 정도가 소요될 수 있습니다.
9월 30일 국경일에 에드먼튼 콘메이즈를 방문할 경우 운영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9월 30일 국경일(National Day for Truth and Reconciliation) 에드먼튼 콘메이즈의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였습니다. 이 시간 동안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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