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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련 근교 단둥 당일치기 여행 일정
기차 유람선 티켓 예약
글/사진 ©하이부부
대련 여행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북한을 두 눈으로 볼 수 있는
근교 단둥 당일치기도 계획하고 계실 텐데요.
단둥 당일치기 기차 여행 예정인 분들께
제가 직접 다녀와서 추천드리는
단동 당일치기 여행 일정 및
각종 티켓 예약 정보 및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단둥은 다롄에서 고속 열차를 탑승하고 두 시간 반
거리에 있는 도시예요.
그래서 대련에서 하루를 할애해서 다녀올만하며,
북한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곳이에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북한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잖아요.
대련에 온 김에 북한을 두 눈으로 볼 수 있는
단둥은 한 번쯤은 와보시는 걸 권해드려요!
이어서 단둥 당일치기 일정을 소개해 드릴게요.
대련 - 단둥 기차 이동

우선 다롄에서 단둥까지 가기 위해서는
고속 열차(기차)를 탑승하셔야 하는데요.
중국 기차 예약은 아래에서 바로 손쉽게
할 수 있으니 꼭 사전에 예매하시길 바랄게요.
자세한 기차 탑승 방법은
아래 이전 글 참고해 주세요!
▼ 다롄 - 단동 기차 탑승 방법 알아보기 ▼

기차는 우리나라 KTX와 비슷했고
좌석도 푹신해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2시간 20분~30분 정도 기차를 탑승한 후
단둥역에 도착했어요.
단둥역에 도착하니 마오쩌둥의 동상이 서있었고,
왠지 모르게 정말 북한과 가까워졌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단둥 고려 거리 구경

단둥역에 도착한 후 바로 한국인이
출입 가능한 북한 식당으로 향했는데요.
도보로 이동하는 길에 고려 거리가 있으니
가는 길에 구경해 보시길 바랄게요.


단둥 고려 거리에 들어서니
곳곳에 한국어가 보여서 확실히
북한과 가까운 곳에 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식당, 한복 판매점 등 한국과 관련된
곳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청류관 북한 식당 점심 식사

단둥에는 한국인 출입 가능한 북한 식당
두 곳 있으며, 이중 청류관에 방문했어요.
(청류관은 단둥역에서 도보로 10분 내외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처음 먹어보는 북한 음식이라 설렜는데요.
평양냉면, 감자전, 인조 고기밥 그리고
봉학 맥주, 봉성 맥주를 주문했어요.

무슨 맛인지 정말 궁금했는데
간이 약간 심심했지만 의외로 입맛에 맞았어요.
다만 감자전을 제외하고는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들이니 기대 없이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압록강 단교

점심 식사를 마친 후 압록강 단교까지
도보로 이동했어요.
압록강 단교는 북한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로, 별도의 입장권이 필요한데요.
(입장권 가격은 1인 30위안이에요.)

💡단교 입장권은 아래에서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시면 QR로 바로 입장할 수 있어서 편해요.

단교는 과거 전쟁 당시 다리가 끊긴 상태로
유지되고 있으며, 끝까지 걸어가면 육지에서
비교적 북한을 가장 가까이 볼 수 있었어요.
저 멀리 한글이 적힌 건물을 제 눈으로
보게 되니 정말 신기했어요!
압록강 유람선 탑승

이어서 북한을 단교보다 조금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압록강 유람선을 탑승하러 갔는데요.

1부두, 2부두 두 곳에서 탑승할 수 있지만
저희는 북한을 조금이나마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2부두 티켓을 미리 예매했어요.

💡압록강 유람선 티켓 역시 아래에서
사전에 예매할 수 있는데요.
현장 보다 사전 예매가 저렴하니
미리 예매해놓으시길 바랄게요!

압록강 유람선을 탑승하시면 북한과 중국의
경계지역을 아슬아슬하게 지나가는
경험을 해보실 수 있어요.

확실히 단교에서보다 북한을 더 가까이
볼 수 있어서 압록강 유람선 탑승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했어요!
(또 북한 군인도 종종 보여서 신기했어요..!)
압록강 유람선 탑승 자세한 후기는
아래 이전 글 참고해 주세요.
북한 뷰 카페

다음 코스로는 북한 뷰가 보이는
카페에 방문했는데요.

제가 방문한 카페는 북한 뷰뿐만 아니라
저희가 방문했던 단교까지
잘 보이는 곳이라 만족도가 높은 곳이었어요.



더군다나 카페 내부에 망원경이 있어서
압록강 너머 북한을 선명하게 볼 수 있었고
MZ 포토스팟, 시그니처 우유, 요거트까지
즐길 수 있어서 강추 드려요!
카오위 저녁식사

마지막으로 대련으로 돌아가는 기차 탑승 전,
이른 저녁식사를 위해 카오위 식당에 방문했어요.
만약 기차 시간이 이른 분들은
다롄에 돌아가서 저녁을 드셔도 좋아요.

밍지카오위는 카오위 체인점이라
맛이 없을 수 없던 요리였어요.
특히 소스가 자극적인 편이다 보니
정말 밥도둑이라 꼭 드셔 보시길 추천드려요!
단둥 - 대련 기차 이동


저희는 다시 다롄으로 이동하는 기차 탑승 전,
단둥 기차역 입구 오른편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맥주 두 캔을 사서 기차에 탑승했어요.
단둥에서 만들었고 이름부터 '압록강 맥주'이니
기념품으로는 가장 알맞은 아이템이에요!

단동 역에서 동일하게 두 시간 반 정도
걸려서 대련 역에 도착하는 걸로
당일치기 일정이 마무리되었어요.

중국 대련 여행을 왔다면 북한을 구경할 수 있는
단둥 여행은 꼭 방문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북한을 두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이색적인 경험과
압록강 단교, 유람선 등을 탑승해 보는 등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다양해요.
여기에 북한 식당까지 방문해서 북한 요리와
북한 맥주까지 마셔본다면
좋은 경험이 되실 거예요!
그럼, 단동 당일치기 여행 잘 다녀오시길 바랄게요.
다롄에서 단둥까지는 고속 열차를 탑승하며, 약 두 시간 반 정도 소요됩니다. 기차는 KTX와 비슷하게 편안한 좌석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청류관은 단둥역에서 도보로 1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평양냉면, 감자전, 인조 고기밥, 봉학 맥주, 봉성 맥주 등을 주문하여 맛볼 수 있습니다.
압록강 단교 입장권은 1인당 30위안입니다. 티켓은 사전에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QR로 편리하게 입장할 수 있습니다.
북한을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2부두에서 탑승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유람선 티켓은 현장보다 사전 온라인 예매가 더 저렴합니다.
단둥 기차역 입구 오른편 편의점에서 '압록강 맥주'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단둥에서 생산되었으며 이름부터 지역 특색을 담고 있어 기념품으로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