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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둥 여행지 추천 압록강 유람선
입장권 예약, 북한 구경 후기
글/사진 ©하이부부
북한을 직접 두 눈으로 구경할 수 있는
중국 여행지가 있다는 걸 아시나요?
바로 단둥(단동)인데요.
대부분 단둥 여행은 대련에서 당일치기로
반나절 정도 할애해서 다녀오실 텐데요.
오늘은 중국 단둥 여행지로 추천드리고 싶은
압록강에서 탑승할 수 있는 유람선 입장권
예약 방법 및 탑승 후기를 소개해 드릴게요!

단동은 압록강을 경계로 북한 신의주와
국경이 맞닿아 있는 곳이에요.
그래서 단동 압록강 쪽에만 가도
강 너머로 북한을 구경할 수 있는데요.
압록강 유람선을 탑승하면
조금 더 가까이서 북한을 구경을 할 수 있어서
현지인들과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 압록강 유람선은 1부두, 2부두에서 탑승 가능한데
2부두 쪽 루트가 북한을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2부두 기준으로 설명드릴게요.
시간표
압록강 유람선
시간표 (2부두) : 9시, 10시, 11시, 13시, 14시, 15시, 16시
압록강 유람선은 위와 같이 9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다만, 시간은 날짜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고 하니
출발시간 10분 전에는 도착하셔서
상황을 확인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요금

| 현장 예매 | 사전 예매 |
압록강 유람선 티켓 가격 | 하절기 (4/1~10/31) 80위안(약 18,048원) 동절기 (11/1~3/31) 60위안 | 4/1~10/31 16,854원 |
압록강 유람선은 현장에서 예매할 경우
성수기 기준 80위안으로 약 18,000원이에요.
그런데 사전 예매하면 현재 16,854원으로
6% 할인받아 예약할 수 있어요.
1인 1천 원 이상 아낄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사전 예매를 추천드려요!
또 사전 예매를 하면 따로 현장 입장권
✅ 구매 줄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유람선 입장 줄에
서기만 하면 돼서 편하더라고요.
압록강 유람선 티켓은 아래에서
6% 할인받고 예약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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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 유람선(2부두) 티켓 할인, 운영 시간, 후기 [2026] | Trip.com
유람선 코스, 소요시간

압록강 유람선은 30분 정도 탑승하게 돼요.
30분 동안 2부두 기준 압록강 왼쪽으로
이동 후 다시 돌아와서 단교를 살짝 본 후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예요.
코스만 보셔도 생각보다 북한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는 게 보여요!
그럼 이어서 압록강 유람선
탑승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저는 단둥 북한 식당에서 식사 후
오후 14시 유람선을 탑승했어요.
10분 전에 2부두에 도착해서 개인 입장 줄에서
10여 분 정도 기다린 후 탑승할 수 있었어요.
유람선 입장 자체를 단체 관광객들 우선으로
들여보내줘서 약간 불만이긴 했지만
개인 관광객들은 어쩔 수 없겠더라고요.


미리 사전 예매를 하면 QR코드로
확정 바우처를 받게 되는데,
유람선에 탑승할 때 큐알 코드를 찍고
탑승하면 돼서 굉장히 편했어요!


💡 압록강 유람선은 2층이나
1층 바깥 자리를 추천드려요.
실내 좌석은 편하게 볼 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유리창 너머로 보다 보니
생동감은 떨어지더라고요.


다만, 단체 관광객들이 먼저 들어가는 바람에
2층은 이미 꽉 차있었고, 저는 1층 바깥에서
보기로 결정했어요.
결과적으로는 꼭 2층을 가지 않아도
괜찮을 정도로 잘 보였어요!


💡 여기서 Tip은?
2부두에서 출발 시에는 뱃머리 기준
오른편에 자리를 잡으셔야 북한 방향을
더 가깝게 보실 수 있어요.
추가 팁으로는, 다시 부두 쪽으로 돌아오려고
배를 돌릴 때는 빠르게 왼편으로
이동해서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압록강 단교에서 점점 멀어지면서
북한 신의주 땅이 가까워졌어요.
카메라 줌인을 해서 찍은 사진이긴 하지만
북한 빌딩들을 두 눈으로 보니
정말 믿기지가 않더라고요..!



식량공급소, 하단 약국 등 한글로 된
간판들도 볼 수 있었어요.
또 국경에서 순찰 중인 북한 군인도
몇 명 볼 수 있어서 되게 신기했어요.
군인들 외에 따로 걸어 다니는 북한 사람들의
모습은 볼 수 없어서, 실제 주민들의
주거 공간인 것 같지는 않았어요.
아무래도 국경 근처라 일반인들이
살지는 않을 것 같기도 했고요!



북한을 보고 있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았지만
구글맵에서 제 위치가 딱 국경이라
정말 북한을 보고 있구나 싶었어요.


유람선 코스의 마지막 즈음에서는
단둥 육지에서도 볼 수 있었던
빨간색 동그라미 '대동단결' 건물과
단교도 훨씬 가까이서 볼 수 있었어요.

단교의 끊긴 다리 구조물도 볼 수 있었는데
전쟁의 잔해라 그런지 마음이 좋지 않더라고요.

단교 아래를 지나서 살짝 더 들어갔다가
돌아 나오는 코스로 유람선 탑승은
마무리가 되었어요.
북한을 구경하다 보니 30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더라고요.


참고로 유람선 내부에 북한을 더 자세히
볼 수 있는 망원경과
마그넷, 북한 돈(가짜)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이미 단둥 기념품 숍에서 마그넷을
구매한 터라 배에서 사지 않았는데
유람선 마그넷 퀄리티가 꽤 괜찮아 보였어요.
참고로 가짜 북한 돈이기는 하지만, 한국 입국 시
오해, 위법의 소지가 있으니 사오지 않는 걸 추천드려요!

중국 단둥 여행을 간다면, 북한을 비교적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압록강 유람선 탑승은
선택이 아닌 필수 코스예요!
어디서도 경험해 보지 못할
북한 구경이라 정말 값진 시간이었어요.
유람선은 위에서 소개 드린 방법으로
사전 예매를 하시면 1천 원 이상 아낄 수 있으니
미리 예매하셔서 저렴하게 탑승하시길 바랄게요.
그럼, 단둥에서 특별한 시간 되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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