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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크로아티아 여행을 갔던 건 9월!
9월 중순 쯤 크로아티아에 도착했었는데,
28인치 캐리어에 있는 옷 중 쓸만한 게 없을 정도로
짐을 잘못 챙겨갔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크로아티아 9월 날씨와
여행 옷차림 총정리해보려고 하는데,
사실상 오답노트라고 보면 된다.
날씨 및 여행 옷차림
✅ 요약
낮엔 덥지만 저녁엔 살짝 선선해요
반팔 + 얇은 긴바지, 얇은 겉옷 챙기세요
플리트비체도 긴팔 필요해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9월 날씨는
최고 기온 23도, 최저 기온 12도로
덥지도 춥지도 않아 여행하기 좋은 시기라고 볼 수 있다.


여전히 현지인들은 반팔,민소매가 많지만
긴바지를 입고 다니는 사람들도 꽤 됐다.
특히 낮엔 좀 더워도 해가 지면 조금은 선선해져서
얇은 가디건이나 긴팔 셔츠는 꼭 챙겨야 한다.


플리트비체도 긴팔은 필요하다.
나같은 경우 안엔 얇은 반팔 + 청자켓을 입었었는데
그늘에서 서늘할 때 걸치기 좋았다.
참고로 나는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기 떄문에
더위에 약한 분들이라면
반팔만 입어도 괜찮을 수도 있다.
날씨 및 여행 옷차림
✅ 요약
자그레브보다 더운 휴양지 분위기에요
반팔 + 반바지만 입어도 충분해요
저녁에 입을 얇은 겉옷만 챙기세요

스플리트는 자그레브에서 남쪽으로 260km 떨어져있는데,
최고 기온은 23도로 비슷하지만
최저 기온은 17도로 확실히 더 따뜻하다.


그나마 자그레브에서는 괜찮았지만
스플리트에선 진짜 옷을 잘못 챙겨왔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완전 휴양지 분위기였기 때문...
가을 니트, 두꺼운 청바지, 플리트비체에서 입은 청자켓은
도통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였다.
반팔 + 반바지만으로도 충분한 날씨!

그나마 내가 가져간 옷 중 가장 얇은 게
스트라이프 셔츠와 치마였는데,
이마저도 땀을 뻘뻘 흘리며 입고 다녔다...
해수욕장에서 수영하는 분들을 보며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전반적으로는 우리나라 여름에 입는 옷만
챙겨가도 충분하고,
저녁을 대비해 얇은 겉옷 한 두개만 챙기면 되겠다.
날씨 및 여행 옷차림
✅ 요약
스플리트보다 더 더워요
휴양지 원피스 입어도 돼요
민소매 추천해요

스플리트보다 더 남쪽에 있는 두브로브니크.
최고 기온 24도, 최저 기온 17.5도로
수치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지만
체감하기에는 스플리트보다 훨씬 더웠다.



나는 결국 못 참고 여기서는 옷을 사 입었는데
한국에선 잘 입지도 않는 휴양지 원피스를 사 입었다.
도저히 내가 들고 온 옷으로는 버틸 수 없었던...

이너로 입으려고 들고 온 나시티를
그냥 겉옷으로 입고 다녔을 정도니까
두브로브니크 여행 예정이라면 민소매 추천한다.

유럽인들도 휴양하러 가는 아름다운 나라 크로아티아!
7월, 8월보다는 덜 덥겠지만
크로아티아 9월 날씨도 여름에 가까우니
나처럼 두꺼운 옷들 챙겨가지 말고
포스팅 참고해서 여행 옷차림 딱 맞게 들고가면 좋겠다 : )
📌
체코, 오스트리아도 여행 예정이라면?
자그레브의 9월 최고 기온은 23도, 최저 기온은 12도로 낮에는 덥지만 저녁에는 선선합니다. 반팔과 얇은 긴바지를 기본으로, 해가 진 후를 대비해 얇은 가디건이나 긴팔 셔츠 같은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스플리트는 자그레브보다 남쪽으로 260km 떨어져 있으며, 최고 기온은 23도로 비슷하나 최저 기온은 17도로 더 따뜻합니다. 휴양지 분위기이므로 반팔과 반바지만으로도 충분하며, 저녁에 입을 얇은 겉옷 한두 개만 챙기면 됩니다.
두브로브니크는 스플리트보다 더 남쪽에 위치하며, 수치상 큰 차이는 없지만 체감하기에는 스플리트보다 훨씬 더 덥습니다. 휴양지 원피스나 민소매를 추천하며, 이너로 가져간 나시티를 겉옷으로 입을 정도로 더운 날씨입니다.
플리트비체는 9월에도 긴팔이 필요합니다. 낮에 얇은 반팔 위에 청자켓을 걸치면 그늘에서 서늘할 때 유용하며,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면 더위에 약한 분과 달리 긴팔을 꼭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