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 도착하니 한글로 월요식탁이라고 쓰여있었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느낌 괜찮았다.



삼겹살 먹으러 왔으니, 일단 그것부터 주문. 이때가 좀 이른 저녁 시간이라서, 아직 손님은 많이 없었다. 한 테이블 있었음.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었는데, 여기도 은근 느낌이 괜찮았다. 자리 잡기 전이었다면 어디 앉을까 고민을 살짝 해볼 수도 있었겠지만, 이미 안쪽에 자리 잡은 후라서.. 여긴 둘러만 봤다.



다시 들어와서, 음식 나오길 기다리면서 구석구석 사진 찍기... ㅋㅋ 손님이 없어서 사진 찍기는 편했다.




드디어 나온 고기!!
삼겹살과 밑반찬, 그리고 (돼지갈비인 줄 알고 시켰지만) 양념 목살까지.



처음 고기 나온 비주얼이나 밑반찬 세팅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괜찮은 치앙마이 한식당인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밑반찬을 많이 먹는 편은 아닌데, 저기 떡볶이가 은근 계속 생각나는 맛이라서 포스팅을 하는 지금도 생각난다. 메인 메뉴로서의 맛있음이라기보다는, 사이드로서의 그 감칠맛이랄까..
그리고 그 옆에 샐러드도 맛있었음.


문제는.. 고기인데, 이게 그냥 그랬다. 그냥 외국 고기 맛이었고.. 처음 나왔던 비주얼이나 두께, 그리고 숯불로 굽는다는 장점 등에 비해 맛은 거기에 부응할 정도는 아니었음.



그 와중에 물티슈 귀엽
밑반찬은 전부 리필 가능하고, 떡볶이만 3번인가 4번 먹은듯...ㅋㅋ 김치 구워 먹느라 리필하고.

삼겹살 2인분, 목살 돼지갈비 1인분에 맥주 2병 해서 대략 4만 원 정도 나왔다.

나오면서 한 컷
뷔페식이 아닌 고깃집을 가려다가 찾은 치앙마이 한식당인데, 분위기랑 깔끔함, 밑반찬 등은 다 괜찮았는데 메인에서 살짝 아쉬웠던. 고기 먹으러는 다시 안 갈 거 같고, 다른 한식을 먹을 때는 갈 수도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