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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여행을 준비하면서 고민됐던 건 이동 방법이었어요. 지하철과 버스, 우버 가운데 무엇을 이용하는 게 가장 편할지, 주차 스트레스를 덜 받고 비용도 아낄 수 있는지 찾아봤거든요. 미국은 차가 있어야 이동하기 편한 도시가 많지만, 보스턴은 대중교통인 지하철과 버스가 잘 연결되어 있고 도보 여행도 즐기기 좋아서 렌트카 없이도 주요 관광지를 충분히 둘러볼 수 있더라고요.
이번 여행에서는 공항에서 시내 이동부터 지하철, 버스, 우버까지 모두 직접 이용해 봤어요.
한국에서 사용하던 비접촉식(컨택트리스) 신용카드로 바로 결제해 본 경험과 언제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면 편했는지까지 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해 볼게요.
보스턴 공항에서 시내 가는 방법 비교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은 시내와 거리가 가까운 편이고, 이동 방법도 다양해요.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은 실버라인과 블루라인, 그리고 우버예요. 특히 뉴욕 같은 다른 대도시와 비교했을 때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비용이 훨씬 적게 든다는 것이 큰 장점이에요.
▪️실버라인: 실버 라인 SL1 버스를 이용하면 로건공항과 사우스 스테이션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어요. 특히 로건 공항에서 시내 방향으로 갈 때는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는 아주 큰 장점이 있어요.
▪️짐이 많거나 가족과 함께 이동한다면 우버도 좋은 선택이에요. 목적지 앞까지 바로 갈 수 있고, 날씨가 안 좋을 때는 이동이 훨씬 수월하더라고요. 다만 시간대에 따라 가격이 변동되니 미리 확인해보셔야 해요.
저는 보스턴에 여러 번 방문하면서 여행 일정과 짐의 양에 따라 대중교통과 우버를 나눠 이용했었는데, 편한거로 따지면 우버가 독보적이고요. 비용을 아끼고 싶다면 실버라인 추천드려요.
보스턴 여행 지하철 직접 이용 후기



보스턴 지하철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지하철 시스템으로 알려져 있어요. 오래된 역사만큼 시설은 최신식보다 소박한 느낌이 있지만,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고,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데는 큰 불편이 없었어요.
가장 편했던 점은 찰리카드 대신 한국에서 쓰던 신용카드를 개찰구 단말기에 태그해 바로 탑승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여행 첫날부터 카드를 새로 사거나 금액을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편하더라고요.


하버드대학교, MIT, 보스턴 커먼, 퀸시 마켓처럼 많이 찾는 장소도 대부분 지하철로 이동이 가능해 노선만 미리 확인해 두면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고, 도보 여행과 함께 이용하기 편리하더라고요.
출퇴근 시간에는 승객이 많았지만 배차 간격이 길지 않고, 완전히 빽빽하게 탑승하는 게 아니라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지하철 레드라인을 활용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하버드와 MIT 캠퍼스 투어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후기들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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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여행 중 버스 직접 타보니.


지하철만으로 닿기 어려운 곳은 버스를 이용했어요. 버스 역시 신용카드 태그로 바로 탑승할 수 있었고 이용 방법은 한국에서 버스타는 법이랑 같아서 노선번호와 목적지만 확인하면 처음 이용하는 사람도 어렵지 않아요.
한 가지 꿀팁이라면 환승 혜택이에요. 보스턴 대중교통(MBTA)은 한국 신용카드를 사용하더라도 최초 탑승 후 2시간 이내에 1회 무료 환승(버스 ↔ 버스, 지하철 ↔ 버스) 이 자동으로 적용돼요. 환승을 잘 활용하면 교통비를 아끼면서 이동하기 좋더라고요.
보스턴 여행 중 유용했던 우버 탑승기


우버는 공항 이동이나 늦은 시간에 특히 유용했어요. 지하철 운행이 줄어드는 시간이나 캐리어를 여러 개 들고 이동해야 할 때는 목적지 앞까지 바로 갈 수 있어 훨씬 편했어요. 비가 오는 날에도 호출 후 5분 안에 차량이 도착해서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됐고, 여럿이 함께 이동할 때는 대중교통 요금을 각각 내는 것보다 조금만 더 보태면 목적지까지 한 번에 갈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짐이 많지 않을 때는 우버X를, 사람과 캐리어가 많을 때는 우버XL를 이용했어요. 제가 이용했던 시간대에는 우버엑스라지가 우버엑스보다 약 10~15달러 정도 더 비쌌지만, 여러 명이 함께 이동하는 경우에는 충분히 선택할 만했어요. 뉴욕과 비교하면 우버 요금도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어서 이용하기 좋았어요. 다만 우버는 시간대에 따라 요금 차이가 나더라고요. 출퇴근 시간이나 심야, 새벽, 비 오는 날에는 평소보다 요금이 높게 표시되는 경우가 있었으니 호출하기 전에 한 번 확인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직접 이용해 보고 추천하는
상황별 이동 방법
상황 | 추천 이동 방법 |
공항→시내 | 실버라인 / 블루라인,우버 |
하버드·MIT | 레드라인 |
백베이,보스턴 커먼 | 그린라인 |
비 오는 날,늦은 밤,이른 새벽,짐 많을 떄 | 우버 |
숙소가 지하철역에서 멀 때 | 버스,우버 |
보스턴 여행 렌터카 없이
대중교통으로 다녀보니...


보스턴은 그동안 다녀본 미국 도시 중에서도 대중교통이 잘 발달해 있고 이용하기도 쉬운 편이에요. 도심은 주차비가 비싸고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렵지만, 주요 관광지는 지하철과 버스로 대부분 이동할 수 있어 렌트카가 꼭 필요하지 않더라고요.
이번 보스턴 여행도 대부분 지하철과 도보만으로 충분했고, 필요할 때만 버스와 우버를 이용했더니 어디든 편하게 다닐 수 있었어요.
한국에서 사용하던 신용카드만으로 지하철과 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여행 준비도 훨씬 간단했어요. 특히 버스와 지하철은 2시간 이내 무료 환승이 가능해 교통비를 아끼기에도 좋더라고요.
보스턴 여행을 준비 중이시라면 숙소 위치와 일정에 맞춰 지하철, 버스, 우버를 함께 활용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지하철과 도보만으로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보스턴 중심가의 핵심 도보 여행 코스도 함께 정리해 두었으니 일정 짜실 때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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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공항에서 시내 방향으로 이동 시 실버라인 SL1 버스를 이용하면 무료입니다. 이 버스는 사우스 스테이션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어 비용을 절약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네, 한국에서 사용하던 비접촉식 신용카드를 개찰구나 단말기에 태그하여 보스턴 지하철과 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탑승 후 2시간 이내에 버스 ↔ 버스 또는 지하철 ↔ 버스로 1회 무료 환승이 자동으로 적용되어 교통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우버는 공항 이동, 늦은 시간, 많은 짐을 가지고 이동할 때 특히 유용합니다. 제가 이용했던 시간대에는 우버XL이 우버X보다 약 10~15달러 정도 더 비쌌습니다.
하버드대학교와 MIT는 레드라인 지하철을 활용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보스턴 커먼, 퀸시 마켓 등 주요 관광지는 대부분 지하철로 이동 가능하며, 보스턴 커먼은 그린라인으로도 접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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