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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든 여행 가면 젤 처음 하는 게 유심과 시내까지의 이동이다.
이번 여행에서도 발리 공항 픽업을 할지 그랩, 고젝을 할지 택시를 할지.. 고민을 했지만 (사실 별로 안 함) 결국 마음은 정해져 있었다.
일단 택시는 탈락. 보통 잘 선택 안 하게 된다. 동남아는 Grab이 있기 때문. 근데 여기는 약간 거부감이 있고 고젝을 주로 사용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치만 Gojek은 안 깔려있어서.. 패스
결국 남은 건 그랩과 발리 공항 픽업인데..
Grab이 거부감 있다고 하고 잘 안 쓰일지도 몰라서 안전하게 후자를 택했다.
사실.. 이거는 픽업 샌딩 서비스 원래 이용 안 했었는데..
몇 번 하다 버릇하니까.. 맛 들여서 요새 계속 예약하는 듯하다ㅋㅋㅋ
아무래도 젤 편하긴 하니까.
KKday를 통해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갔다.
미리 드라이버 연락 관련 안내가 온다.
그렇기에 공항 유심만 사면(혹은 와이파이 연결하면) 실시간으로 기사님과 연락이 돼서 안심.

그래서 연착이 되었을 때도.. 내리자마자 연락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 사실 출발은 제때 했는데, 기상이 안 좋아서 그런지..
거의 40분을 늦게 도착했다.
위 대화 내용에서 볼 수 있듯이, 원래는 7시 20분 도착인데, 8시쯤 도착했다.
(메신저에는 9:06으로 되어있는데, 지금 한국 돌아와서 시차 때문에 그렇고, 현지에서 8:06이었음)
그런데.. 입국 시에 일행의 서류 문제가 생겨서 살짝 지체가 되고, 또 유심 사는데 지체가 돼서 (이거 나는 미리 신청하고, 비교를 위해 일행은 현지에서 구입) 거의 90분? 정도를 늦게 갔는데 기다려주셨다..
더군다나 싫은 기색 하나 없이 시종일관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동쓰. 발리 공항 픽업 신청하길 잘했다고 생각함.

메신저로 기다리고 있다고 팻말과 함께 사진을 보내주셨는데, 기다리시는 장소는 여기다.
나와서 쭉 지나쳐가는 곳 마지막 장소에 계심.

요렇게 끝부분에 모여있다.

차량은 예약할 때 4인승과 8, 13인승을 선택하게 되어있는데, 내가 선택한 건 4-Seater.

꽤나 널찍해 보이는 차량이 왔다.
공항에서 만나서 같이 이동하는데, 캐리어도 친히 옮겨주신다.
출발 전에 화장실도 들리고, 그때 또 짐을 맡아주심.

나는 그동안 이런 장소 정보를 포스팅하기 위한 사진을 찍고 왔다.
베타랑 드라이버답게 가는 동안도 매우 쾌적했고, 에어컨이 같은 것도 신경 써주셔서 편하게 첫 숙소에 도착했다.


요건 도착하고 한 컷.
장시간 비행에 지쳐서 살짝 졸다 깨다 보니 어느새 도착했다.
내가 미리 예매한 곳. 가려고 하는 지역과 차량 사이즈를 고를 수가 있다.
시내에서 이동하는 거야 발리 택시나 그랩, 고젝 등 아무거나 이용해도 되지만, 공항 도착해서 호텔로 이동하는 건 아무래도 발리 공항 픽업을 이용하는 게 안정감도 있고 여행의 시작을 스무스하게 시작할 수 있는 듯하다.


【공항픽업샌딩】발리 공항 픽업·샌딩 (짱구/쿠타/우말라스/케로보칸/스미냑/사누르/누사두아/짐바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