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여행 단종의 숨결을 따라 걷는 역사 여행 코스 feat. 왕과 사는 영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단종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영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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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단종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영월 여행
오늘은 강원도 영월로 떠나보려고 합니다.
영월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조선 제6대 왕인 단종의 애달픈 역사가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곳이기도 하죠.

우연히 영월 관광 안내도인 <왕과 사는 영월>
팸플릿을 보게 되었는데, 단종 유적과
관광지가 너무 잘 정리되어 있더라고요.
지도 따라가면 되옵죠! 라는 귀여운 문구처럼,
오늘은 이 지도를 따라 영월의 핵심 명소 5곳을
탐방하는 코스를 소개해 드릴게요.

역사와 풍경이 어우러진
영월로 함께 떠나볼까요?
📍 청령포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 산67-1
📍 관풍헌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 보덕사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보덕사길 34 보덕사
📍 영월장릉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90
📍 선돌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769-4
1. 육지 속의 외딴섬, 청령포 (淸冷浦)
가장 먼저 소개할 곳은 단종의 유배지였던
청령포입니다.
청령포
주소
영월군 남면 광천리 산67-1
특징
국가자연유산 명승 제50호
문의
033-372-1240
이곳은 삼면이 깊은 강물로 둘러싸여 있고,
서쪽으로는 육육봉이라는 험준한
암벽이 솟아 있어 배를 타지 않고는
나갈 수 없는 섬과 다름없는 곳입니다.

슬픈 역사와 달리 울창한 소나무 숲의 풍경은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단종이 살았던 집을 재현한 단종어소와
수령 600년이 넘는 천연기념물
제349호 관음송은 꼭 둘러보셔야 해요.
여행 꿀팁
주차장 혼잡 시에는 인근 영월관광센터나
동서강정원 청령포원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2. 마지막 숨결이 머문 곳, 관풍헌 (觀風軒)
청령포에 큰 홍수가 나자 단종이 거처를
옮겼던 영월의 객사 건물입니다.
관풍헌 (觀風軒)
주소
영월군 영월읍 중앙로 61
1457년 10월 24일, 단종이 이곳에서
사약을 받고 17세의 어린 나이에
승하한 가슴 아픈 장소입니다.

단종이 올라가 자규시를 읊었다는
자규루도 함께 자리하고 있죠.
가을철이면 은행나무 단풍이 흐드러지게
피어 매우 아름답다고 합니다.
3. 수도권 밖 유일한 조선 왕릉, 장릉 (莊陵)
단종이 잠든 곳, 장릉입니다.
장릉 (莊陵)
주소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90
특징
유네스코 세계유산, 사적 제196호
문의
033-374-4215
조선 왕릉 중 유일하게 수도권이
아닌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언덕 위에 조성된 단종의 무덤 외에도,
단종의 일대기를 볼 수 있는 단종역사관,
충신 268인의 위패를 모신 장판옥 등이 있습니다.
소나무 숲길 산책로가 아주 잘 조성되어 있어
조용히 사색하며 걷기 좋은 곳이에요.
4. 장릉의 수호 사찰, 보덕사 (報德寺)
장릉을 지키고 제사에 필요한 용품을
준비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사찰입니다.
보덕사 (報德寺)
주소
영월군 영월읍 보덕사길 34
668년 통일신라 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유서 깊은 절이에요.

조선 후기 불교 조각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극락보전 아미타삼존불상을
비롯해 사성전 삼존불상, 나한상 등
귀중한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으니
역사와 불교문화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들러보세요.
5.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절경, 선돌
마지막 코스는 영월의 비경, 선돌입니다.
선돌 (立石)
주소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373-1
양옆으로 우뚝 선 기둥 모양의 70m 높이
기암괴석입니다.

신선이 노닐었다고 해서 신선암으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우뚝 솟은 바위와 굽이치는 서강의 풍경이
정말 장관을 이룹니다.
영화 <왕의 남자> 보셨나요?
극 중 등장하는 청령포 장면이
바로 이곳 선돌 아래 강변에 만든 세트
돌 풍경도 등장하니, 영화를 떠올리며
감상해 보는 것도 좋겠죠?
영월 여행 교통 TIP
도보 여행자분들을 위해 영월역과
시외버스터미널 기준 이동 시간을
안내해 드릴게요. (터미널 출발 기준)
관풍헌
도보 5분 / 차량 1분 (가장 가까워요!)
영모전
도보 12분 / 차량 5분
장릉
도보 23분 / 차량 4분
청령포
도보 32분 / 차량 5분
선돌
도보 58분 / 차량 8분
시내버스 정보는 영월군 대중교통정보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영택시(관광택시 070-7775-6192)를
이용하시면 더욱 편안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멜로우트립 총평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단종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영월 여행, 어떠셨나요?
역사를 알고 가면 풍경이 두 배로 깊어 보이는
마법을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이번 주말,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영월로 훌쩍 떠나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영월군 관광 안내도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청령포는 삼면이 깊은 강물로 둘러싸여 있고 서쪽으로는 육육봉 암벽이 솟아 있어 배 없이 나갈 수 없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단종이 살았던 집을 재현한 단종어소와 수령 600년이 넘는 천연기념물 제349호 관음송을 꼭 둘러봐야 합니다.
단종이 거처를 옮겼던 영월의 객사 건물은 관풍헌입니다. 이곳에서 1457년 10월 24일, 17세의 어린 나이에 단종이 사약을 받고 승하했습니다.
영월 장릉은 조선 왕릉 중 유일하게 수도권이 아닌 곳에 위치해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단종의 무덤 외에도 단종의 일대기를 볼 수 있는 단종역사관과 충신 268인의 위패를 모신 장판옥이 있습니다.
영월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가장 가까운 단종 관련 역사 유적지는 관풍헌입니다. 터미널에서 관풍헌까지는 도보로 약 5분이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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