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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여행지 추천
발렌시아 중앙시장
ⓒ 글/사진 노마드쌀미
발렌시아에서 보낸 2주 차,
이 도시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중앙시장(Mercado Central)에서
이것저것 맛있는 것들을 조금씩
사서 먹어봤어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유럽 최대 규모의 시장답게
맛있어 보이는 것도 많고
식당보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이곳의 장점이랍니다.
제가 먹어본 것들을
아래에서 소개해 드릴게요.
목차 |
1. 메르까도 센트랄 기본정보 |
2. 빠에야 |
3. 하몽 보카디요 |
4. 아구아 데 발렌시아 |
5. 그 외 추천간식 |
6. 마무리 |
1. 메르까도 센트랄 기본정보

기본 정보 | |
주소 | C/ de Palafox, 13, Ciutat Vella, 46001 València, Valencia, 스페인 |
위치 | 발렌시아 대성당에서 도보 5분 |
운영시간 | 07:30 - 15:00 |
휴무 | 일요일 |
카드결제 | 대부분 가능 |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 중 하나이자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발렌시아 중앙시장은
천장의 화려한 돔과 스테인드글라스 덕분에
음식의 성전이라 불리기도 하는 곳이랍니다.
2. 빠에야(6유로)

발렌시아에 왔다면
빠에야를 빼놓을 수 없죠!
식당에서 먹으려면 최소 2인분 주문에
조리하는 데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 경우도 많아요.

하지만 시장에서 먹으면
1인분만 사서 맛볼 수 있고
다른 음식과 함께 종류별로 먹어볼 수 있어
저는 이게 좋더라고요.
가장 많이 팔리는 것은
빠에야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빠에야 발렌시아나예요.
토끼고기가 들어가는 빠에야죠.

저희는 그건 다른 곳에서 먹어봐서
이번에는 먹물 빠에야를 먹어봤어요.
고소하고 진한 오징어 먹물이
쌀알 하나하나에 눅진하게 배어 있어
짭조름한 감칠맛이 폭발한답니다.
알리올리(갈릭소스)를 곁들이면
질리지 않고 맛있게 즐길 수 있으니
사장님께 꼭 하나 받아오시길 추천드려요.
3. 하몽 보카디요(6유로)

유난히 한 집에 줄이 길게 서있길래
지나면서 살펴봤더니
즉석에서 하몽을 썰어서 만들어주는
보카디요 집이었어요.
만들어둔 보카디요를 선택할 수도 있고
하몽 종류를 선택해서 주문할 수도 있답니다.

저희는 줄 서있으면서
다른 사람들이 주문하는 것을 보고
똑같이 따라서 주문해 봤어요.
이베리코 보카디요를 하나 주문했는데
얇게 저민 이베리코 하몽 특유의
진한 육향과 고소한 지방의 맛이
바삭한 바게트와 잘 어우러졌어요.
4. 아구아 데 발렌시아(4유로)

슬슬 이제 목을 축일 때가 됐죠.
그럴 때 꼭 마셔봐야 할 칵테일이 있어요.
바로
아구아 데 발렌시아(Agua de Valencia)!
발렌시아 오렌지주스에
스페인 스파클링 와인인 카바(Cava),
그리고 진과 보드카를 섞어 만든 이 칵테일은
상큼하면서도 톡 쏘는 맛이 특징이에요.

마시다 보면
상큼한 오렌지에이드 같은 느낌이 드는데
이거 생각보다 도수가 꽤 높으니
맛있다고 벌컥벌컥 드시다가는
큰일 날 수 있어요!
5. 그 외 간식 추천

💜 신선한 컵 과일 💜
발렌시아 오렌지는 물론
제철 과일을 컵에 담아 팔아요.
비타민 충전용으로 최고!

💜 굴 💜
해산물 코너에서는
신선한 생굴을 맛볼 수 있어요.
물론 한국이 굴이 싸기 때문에
비싸게 느껴질 수는 있지만
그래도 하나쯤 맛보시는 것도
여행의 추억이 되겠죠?

💜 로컬 치즈 & 올리브 💜
소량씩 컵에 담긴 치즈와 올리브는
아구아 데 발렌시아와
함께 즐기기에 최고예요.
6. 마무리

발렌시아 중앙시장은
맛있는 음식은 물론,
현지인들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활기차고 즐거운 공간이에요.
오늘 소개해 드린 추천 리스트와 함께
여러분만의 맛있는 발렌시아를
완성해 보시길 바랄게요.
제 포스팅이 여러분들의 즐거운 여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발렌시아 중앙시장
C/ de Palafox, 13, Ciutat Vella, 46001 València, Valencia, 스페인
발렌시아 중앙시장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합니다. 일요일은 휴무일이며, 대부분 카드 결제가 가능합니다.
네, 시장에서는 빠에야를 1인분만 사서 맛볼 수 있습니다. 식당에서 최소 2인분 주문해야 하는 것과 달리 먹물 빠에야 등을 6유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아구아 데 발렌시아 칵테일은 4유로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발렌시아 오렌지주스, 카바, 진, 보드카를 섞어 만든 상큼하고 톡 쏘는 맛이 특징이지만 도수가 꽤 높습니다.
하몽 보카디요는 6유로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즉석에서 썰어주는 이베리코 보카디요를 맛볼 수 있으며, 얇게 저민 이베리코 하몽이 바삭한 바게트와 잘 어우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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