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마도 여행에서 제일 고민했던 게 렌트카였는데요.
저희에게 일본 여행이란 맥주, 쇼핑, 맛집이 전부라
운전은 웬만하면 피하고 싶었거든요.
근데 대마도는 버스만으로 다니기엔
이동이 불편해서 결국 렌트를 하기로 결정했어요.
렌트를 준비하면서 대마도 렌트카 비용과 예약 과정,
업체 선택 이유, 실제 운전 후기까지 정리해 볼게요.
준비(국제면허증 + 업체 선택)
가장 먼저 챙긴 건 국제면허증이에요.
여행 전에 미리 발급받아뒀는데,
발급 후기는 아래 링크에 따로 올려둘게요!
⬇️ 국제면허증 발급후기 ⬇️
그 다음은 어디서, 어떤 차를,
어느 렌트사로 빌릴지 찾아봤어요.
네일동이랑 블로그 후기를 이 잡듯이 뒤져보다가
제일 괜찮다는 더싼렌트카를 통해 예약했어요.
광고아님 내돈내산

대마도는 도로가 좁다는 후기가 보고 경차로 선택!
차량을 고르고 나면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렌트카 회사를 선택해야 하는데,
후기에서 많이 언급되는 곳이
유유렌터카랑 이마무라 렌터카였어요.
📍 유유렌터카 - 차 연식이 있고,
후방카메라가 없다는 후기 있음
📍이마무라 렌터카 - 신식 차량이 많고,
깔끔하며 한국어 소통 가능하다는 후기 많음
가격 차이는 고작 천 원이라
저는 이마무라로 결정했어요.
대마도 렌트카 비용

24시간이 안 되는 시간으로 대여했고
차량 대여비는 7만원. 여기에 일반 보험이랑
NOC까지 추가하니 총 10만원 나왔어요.
📌 NOC는 사고나 고장으로 차량 운영이 안 될 때
발생하는 휴차 보상 비용이에요.
대인·대물이랑은 다른 개념인데,
만약을 대비해서 들어두는 걸 추천드려요.

예약 후 메일이 오면 예약 확정이에요.
메일은 다음 날 점심쯤 왔어요.
수령


이마무라 렌터카는 히타카츠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인데, 항구 1층 전화기로
연락하면 픽업을 와줘서 걸어갈 필요 없어요.


도착해서 국제면허증을 확인하고
동의서 작성 후 태블릿으로 간단한 안내를 보면 끝!
동의서 작성, 주의 사항은 3분 정도 걸렸어요.


차량 앞에서도 조작 방법을 한 번 더 설명해 주시는데,
깜빡이랑 와이퍼 운전석만 반대고 한국이랑 똑같아요
그것만 인지하면 운전 난이도는 쉬운 편이었어요.


경차인데 차가 의외로 크더라고요.
C핀, USB 충전 포트 둘 다 있고 고속충전도 됐어요.
블루투스 연결도 가능해서 노래틀고
드라이브 분위기도 낼 수 있었어요.
(조수석만 가득했던 드라이브 분위기)


대마도는 데이터가 한번씩 끊긴다고해서
구글맵 오프라인도 다운받아갔는데
차량 네비가 잘 되어 있어서 구글맵 사용 안했어요!
후방카메라도 잘 나오고
차량 상태도 생각보다 훨씬 깨끗하고 좋았어요.

렌트 후 첫 목적지가 마트 털기였는데,
24인치, 20인치 캐리어 두 개 트렁크에
넣어두고도 공간이 넉넉했어요.
뒷자리 접으면 28인치도 가능하고
차 박도 가능하지 않을까싶었던..!
개인적인 운전 후기

경차라서 모닝 같은 걸 생각했는데 의외로 차가 컸어요.
도로가 좁다 보니 가끔 긴장되는 구간이 있긴 했는데,
너무 좁을 땐 잠깐 서서 기다렸더니
맞은편 차들이 먼저 지나가주시더라고요 ㅎㅎ
운전석 반대인 것만 인지하고 천천히 다니면
해외 첫 운전이라도 생각보다 괜찮을 것 같아요.
📌 꿀팁 하나 더
히타카츠에서 이즈하라로 넘어갈 때는
39번 길보다 382번 국도가
훨씬 안전하고 편했어요.
처음 가시는 분들이라면
꼭 382번으로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반납

다음날은 차를 타고 다니기 힘들 정도로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렌트카를 일찍 반납했는데요.

기름이 가득 찬 상태로 차량을 수령해서
반납 또한 기름을 가득 채워서 돌려주면 되는데,
이마무라는 주유소가 바로 옆이라 직원분이 주유까지
도와주셨고, 주유비 카드 결제도 가능했어요.
NOC 포함 완전자차 개념이라
차 내외부 흠집 체크도 따로 안 하더라고요.

반납 후에는 탔던 차로 히타카츠항까지
태워다 주셔서 캐리어 들고
항구까지 걸어갈 필요 없음!
비 때문에 렌트카를 일찍 반납 한 게 아쉽긴 하지만
픽업부터 반납까지 직원분들이 다 챙겨주셔서
불편한 점이 하나도 없었어요.
운전석 반대인 것만 처음에 살짝 어색했고,
막상 운전해 보니 또 할만하더라고요!
버스 동선 고민하다 렌트 망설이는 분들 있으면
렌트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
자주 묻는 질문
대마도 이마무라 렌터카에서 경차를 대여할 때 비용은 총 얼마인가요?
24시간 미만 대여 기준으로 차량 대여비는 7만 원입니다. 여기에 일반 보험과 NOC(휴차 보상 비용)를 추가하면 총 10만 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히타카츠항에서 이마무라 렌터카 지점까지 어떻게 이동하나요?
렌터카 지점은 항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항구 1층에 비치된 전화기로 연락하면 업체에서 픽업 차량을 보내주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히타카츠에서 이즈하라로 렌터카를 몰고 갈 때 어떤 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나요?
39번 길보다 382번 국도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편안합니다. 대마도에서 처음 운전하는 분들이라면 382번 국도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마무라 렌터카 반납 시 주유는 어떻게 진행되며 카드 결제가 가능한가요?
차량을 처음 수령할 때처럼 기름을 가득 채워서 반납해야 합니다. 렌터카 지점 바로 옆에 주유소가 있어 직원이 주유를 도와주며 주유비는 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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