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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관람 후기 입장권 할인 & 도슨트 추천 이유 All rights reserved, 제이의 기록 |

뉴욕 여행중에는 꼭 가봐야한다는
3대 미술관이 있어요.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줄여서 메트(MET)는
거의 무조건 가야하는 곳!
저는 10년 전에 뉴욕 왔을 때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갔었는데,
그때 사실 조금 후회했던 게 있었거든요..


미술관 규모를 잘 몰랐어서
친구랑 같이 자유롭게 관람하다가
와.. 이건 제대로보면 반나절 이상 걸리겠다 싶고
또, 작품 내용도 잘 모르니
유명한 것도 휙휙 지나쳤었거든요.
그래서 인상에 남는게 많이 없었어요.. 사진만 찍고..

이번 뉴욕 여행은 남편이랑 가게 됐는데
메트로폴리탄에 꼭 다시 가보고 싶었고
이번에는 제대로 도슨트 설명을 들으면서 알차게
다녀와야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어요.
제가 다녀온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관람 후기와
입장권 할인 받는 방법
그리고 도슨트 후기까지 하나씩 알려드릴게요.
뉴욕 여행 가시는 분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꼭 가세요.
제가 꿀팁 알려드릴게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정보
운영시간, 입장권, 할인방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메트는 센트럴 파크 동쪽 5번가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이집트 유물부터 르네상스 회화, 인상파, 중세 갑옷,
아시아 미술까지 전부 한 건물 안에 다 있어요.
소장 작품 수가 무려 200만 점 이상이고,
전시 면적만 해도 어마어마한 규모!
📍운영 시간
일,월,화,목 : 오전 10시 ~ 오후 5시
금,토 : 오전 10시 ~ 오후 9시
수요일 휴관 ← 이거 꼭 확인하세요!

📍입장권 가격 & 할인 방법
성인 : $30 (약 4만 원대)
시니어(65세 이상) : $22
학생(국제 학생증 필수) : $17
12세 이하 : 무료
자유 관람을 하실 예정이면, 입장권만 필요하지만.
관람 후기 (도슨트+자유관람)
제가 선택한 도슨트 관람은
오전/오후 시간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오전 시간대로 선택했어요.
왜냐면, 아침에 조식먹고 간단히 센트럴파크 구경 후
바로 메트로폴리탄으로 가는 일정이 좋더라구요.

투어는 오전 10시 10분 부터 2시간 30분간 진행됐고
투어 종료를 미술관 안에서 하기 때문에
끝나고 자유롭게 추가 관람이 가능했어요.
아침에 센트럴 파크 갔다가, 미술관 도슨트 투어 듣고
간단히 자유 관람하다가
근처에서 점심 먹으면 딱 좋은 일정!



미술관 안에 들어가니 10년 전에 왔을 때 기억이
확 살아나면서 이번에는 도슨트 설명과 함께
제대로 볼 생각하니까 완전 기대되더라구요.
그냥 지나쳤던 곳들은 설명 하나로 그림이 완전해보이고
동선도 효율적으로 다닐 수 있어서 훨씬 좋구요.


처음에는 이집트관부터 둘러봤는데요.
유물부터 시작해서 미술의 역사 흐름을 따라가면서
메트에서만 볼 수 있는 작품들을 하나하나
설명과 함께 봤어요.
"이집트부터 시작한 미술의 역사를 알고 나니
다른 미술관 가서도 계속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말이
딱 공감되더라구요.




메트에는 고흐, 모네, 르누아르, 드가 등
엄청 유명한 거장들의 작품이 한 곳에 있었는데요.
특히 모네 작품 앞에서 도슨트님이 들려주신
이야기가 정말 인상 깊었어요.
죽은 아내와 큰 아이가 함께 있는 작품인데
그 배경을 모르면 그냥 지나칠 수밖에 없거든요.
근데 설명을 들으니 그림이 완전히 다르게 보이면서
가족의 소중함이 느껴진달까..?!

또, 작품 설명뿐만 아니라
일반인은 알기 힘든 미술사적 의미, 붓터치와 채도의
차이, 시대적 배경까지
어렵지 않게 설명해주셔서 몰입도 완전 최고!
투어를 원래 잘 안하는 제가..
메트로폴리탄 도슨트 투어는 진짜 잘 선택했다며
10년 전에도 안했는데 또 안했으면 후회할 뻔 했다며..
완전 만족했답니다.

약 2시간 동안 도슨트님이 핵심 작품과 효율적인 코스로
쏙쏙 골라서 사람이 붐비지 않는 곳에서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잭신폴록 작품을 끝으로 도슨트 투어가 끝나고
자유롭게 미술관을 둘러 볼 시간이 있었는데요.
클림트, 피카소, 앤디워홀 작품까지 싹 둘러보면서
가이드님께서 설명해주셨던 부분을 떠올리며
한 시간 더 여유롭게 머물다가 나왔답니다.

또, 나가기 직전에는 가장 높은 층으로 가서
통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을 즐겼는데요.
이것만 보러도 메트로폴리탄 많이 오시더라구요.
진짜 크기가 엄청 크고 햇살이 완전히 들어와서
너무너무 이뻤어요.


이런 느낌! 너무이쁘죠?
꼭꼭 투어 끝나고 통창뷰 보셔야해요.
인생샷도 많이 찍어오기.

자유시간까지 알차게 즐긴,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10년 전에 아무것도 모르고 자유 관람했을 때 보다
조금 더 비용이 들더라도
도슨트 투어를 했을때가 훨씬 만족스러웠는데요.
정말 돈이 하나도 안아까울 정도로
가치있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아는 만큼 보인다! 이 말이 와닿는 시간이었답니다.

만약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처음 방문하신다면,
뉴욕 여행 일정이 짧다면,
예술 작품 설명없이 잘 모르신다면,
꼭 도슨트 설명을 들어보시라고 추천드려요.
참 잘선택했다. 라는 생각 드실거예요.
혼자 미술관에서 방황하지 마시고
제대로 한 번 즐기고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