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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중 여행 필수코스
타이중 여행하면 필수 여행코스로
일월담이 빠질 수 없다.

나는 12년전 타이중 전국일주하면서
일월담에 히치하킹으로 방문했고,
이후에도 일월담을 투어 등을 통해
총 3번 방문했었다.
📍 타이중
대만 타이중
📍 르웨탄 호수 (일월호수)
555, Yuchi Township, Nantou County, 대만 555
원래 일월담은 타이중에서 멀고
뚜벅이 대중교통이 거의없어서
원래는 투어차량이나 렌트이용하는게
국룰이었는데.
내가 항상 아쉬웠던 것은
대만 일월담 자전거도로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도로 중
하나인데 투어 등을 이용하면
자전거로 돌 시간이 빠듯하다는 거.
그런데 마침 대만 관광청에서
하오싱버스라고 관광객들을 위한
여행셔틀버스를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이번엔 하오싱버스 타고 일월담 혼자가서
자전거 대여 + 한바퀴 돈 후기를 남겨보려 한다.
타이중에서 일월담으로 가는 하오싱버스는
온라인 예약하는게 좋다.
매 시간 버스 배차가 있지만
많은 뚜벅이 여행자들이 몰려서
미리미리 티켓 예매하기.

나는 하오싱 버스 + 현지 자전거대여옵션을
함께 구매했다.
▼일월담 하오싱 버스 더보기
타이완 하오싱 일월담선 버스 티켓


타이중으로 가는 버스타는 곳은
타이중역 근처다.
일반 버스터미널 같은 개념이
아니라 위의 사진처럼 간이 정류장처럼
작게 되어 있음.


직원에게 구매한 바우처 QR코드 보여주면
시간 + 순서표를 나눠줌 .


이 순서에 적힌 숫자에 맞춰
줄을 선다.

버스는 평범한 관광버스 st.

일월담 버스 노선 시간표참고.
타이중에서 일월담까진 편도로
약 2시간 소요된다.
사실 타이중 근교라고 하기엔
많이 멀긴 함.
사실 개별로 가면 일월담 하나에
종일 시간을 다 쓰는 셈.

그래서 보통 타이중 일월담 투어의 경우
일월담만 가는 게 아니라,
이왕 종일 시간쓰는 거 여러군데
함께 묶어서 투어를 한다.
나처럼 타이중 여러번 방문한 사람은
셀프로 하루에 일월담만 파도 되지만,
타이중 처음이라면
셀프보단 타이중 외곽지역
주요 명소 여러군데 들르는
투어 신청하는 걸 추천.
▼타이중 첫 여행이라면 투어 추천
타이완 하오싱 일월담선 버스 티켓

하오싱 버스 하차.
내리자마자 맞은편 대각선에 위치한
자전거샵으로 가서
마이리얼트립에서 구매한
QR바우처 한번 더 보여줌.


일월담 자전거도로는 경사가 그리 많이 없고
쉬운편이라 굳이 전기자전거 빌릴 필요없다.
그냥 자전거 탈 줄 알면 누구나 쉽게 달리는
자전거도로임.
나역시 일반 성인 생활용 자전거 빌렸다.


대략 어디까지 달려야하는지 알려줌.
위의 사진보면 맨 마지막 사진이 '종점'이라고
여기 보면 돌아오라고 한다.
종점까지 가는데 사람마다 다르지만
자전거 타고 40분~2시간 정도 소요.
(사진찍고 여유롭게 하면 2시간 정도)

이렇게 지도도 주는데 난 자전거타고
일월담 한바퀴 다 돌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중간에 자전거도로가 사라지고
아예 쌩 차도로 바뀜.
지금은 호수의 약 1/3정도만
자전거도로를 타고
다시 같은 길을 돌아오는 루트.


호숫가를 따라 자전거 전용 도로가 잘 마련되어 있음.


중간중간 전망포인트도 훌륭하다.
이전에 일월담 투어로 왔을 땐 유람선을 탔는데
당시 날씨가 우울해서
일월담 호수의 옥빛색깔이 잘 안보였는데
이날은 호수가 참 예뻤음.

일부 구간은 안전상 이유로 이렇게 자전거에서
내려서 끌고 가야함.

자전거 타다가 중간에 예쁜 포인트가
많아서 계속 멈추고 감상하고
사진찍고를 반복.


물색이 너무 예쁘다.
확실히 유람선 타고 여행할 때와는
또다른 풍경.


중간중간 전망대나 뷰포인트도
마련되어 있음.

사진에선 약간 어둡게 나왔는데
이날 사실 날씨는 정말 쾌적했다.
그래서 물빛이 더 예쁘게 느껴진듯.


약 1/2 지점에 이런 독특한 건축물이 있는데
관광안내센터이다.


일본 유명 건축가인
단 노리히코가 설계한 건물인데
호수와 자연경관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유기적 형태로 구상한 곳.

여기 화장실이나 카페테리아, 식당 등이 있어서
잠시 쉬어갈 수 있다.

계속해서 자전거 달려주기.
오르막길이 거의 없어서 정말 순탄함.
(만약 중간에 사진찍는다고 안멈추고
끝까지 달린다면 약 30분정도면
종점까지 도달할 정도로 쉽다)

여기가 바로 종점 부근

뭐야 여기가 종점인가. 살짝 허무했음.

자전거 안내소에서 말한 종점이 여기.

자전거를 끌고갈 수 있게 되어 있고,
생각보다 빨리 와버려서
한번 끌고 올라갈까해서 올라가봄.
많은 외국인들이 여기 위를 자전거 끌고 올라감.
(근데 내가 차도 나오는데까지 다 갔는데
그냥 체력만 빼고 추천하지 않음)

힘들게 끌고 올라왔는데 숲길 잠시 달리고
또 계단이라 자전거 또 끌고올라가기를 반복.
왜 자전거샵에서 저기 올라가지 말라는지
이해가 갔다.



결국 여기까지 나왔는데 쌩 차도.
여기 차도로 달리면 정말 호수 한바퀴
다돌아야 할 거 같고, 자동차가 자주 지나다녀서
약간 위험할 거 같았음.
안전상 이유로 대만 관광안내소에서도
이를 권장하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힘들게 자전거끌고
되돌아가기.

오는 길은 중간에 쉬지 않고 달렸는데
시작점 거의 도달할 때
이런 웨딩사진찍는 커플도 보였고.


사진 찍기 좋은 뷰맛집은
자전거도로 초입에 다 몰려있음.
이후 자전거 반납하고, 마침 바로
하오싱버스가 출발 직전이라 바로 올라탐.
버스 탈 때 구매한 QR 또 찍으면 된다.


다시 두시간 달려 타이중으로 고고.
대만 타이중 필수여행명소로 꼽히는 일월담. 유람선 많이 이용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도로로도 꼽히는 곳. 자전거타고 호숫가따라 달려보기
일월담 셀프로 가서 자전거 투어까지
이날 만족스러웠음.
혼자 여행하고 나처럼 여유롭게 자연감상하며
자전거 타는거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