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kran Festival
유명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송크란 페스티벌.
(사실 난 몰랐다...ㅋㅋ 코로나 직전에 알아서 아~ 그런 것도 있구나 했던 정도)
이번에 급 가게 되었다.
전통 새해가 시작되는 것을 기념해서 열리는 거라고 하는데, 이때의 태국 날씨가 덥다 보니 겸사겸사해서 전 세계의 축제로 발전한 느낌이다.
실제로, 현지인들은 이때 집에서 가족들이랑 보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물론 놀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또 예외겠지만)

내리쬐는 방콕의 태양
별로 안 강해 보이지만.. 무지하게 강려크하다.

오 요건 좀 강력해 보임.

방콕은.. 넘 발달해 있고 고층 빌딩들도 많아서 ㅋㅋ
다른 동남아 도시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이런 걸 보면 또 동남아 느낌이긴 한데ㅋㅋ
태국 송크란 축제 때의 방콕 날씨는 역시나 뜨겁다.
사실 이때는 더워야 제맛이긴 함.
왜냐하면..
이렇기 때문이다ㅋㅋㅋ
사실 낮에는.. 괜찮다. 재밌고 씐나고 그런데
송끄란 축제의 문제는 밤임.
밤에 찐으로 춥다.
이게 그냥 물은 미지근해지거나 따뜻해져서 괜찮은데, 중간에 꼭 얼음물로 공격하는 사람들이 있음.
낮에도 얼음물로 맞으면 앗 차거!!! 하고 놀라는데, 밤에는... 빡친다ㅋㅋㅋㅋ

무튼 4월의 태국 방콕 날씨는 이 페스티벌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덥다.
뚜벅이 여행을 좋아하는데, 낮에는 그렇게 못 할 정도로 땀이 줄줄 흐름. (그나마 태국 날씨 흐릴 때는 걸어 다닐만함)
그렇다고 쇼핑몰 같은 데 들어가면 과하게 시원해서.. 이 왔다리갔다리 하는 체감온도에 휘둘리지 않도록 조절이 필요하다.
잘못하다가는 기껏 여행 가서 엄하게 고생만 할 수도 있음.
방콕 송크란 축제 기간에 간다면 젖을 걸 고려해서 옷을 챙겨야 한다. (나갔다 하면 젖음)

고글이나 물총, 방수팩은 현지에 다 있어서 굳이 한국에서부터 챙겨가지는 않아도 됨.
그리고.. 그냥 카오산 로드 가서 사는 게 젤 싸다. 나는 가기 전에 600 바트에 샀는데..
가면 같은 물총이 300 바트에 팔더라고...ㅋㅋ
고글은 한국에서 사 가는 게 착용감이 살짝 더 편하긴 한데, 소소하게 즐기겠다 하면 없어도 된다.
다만 물총쌈에 진심이다 한다면 필수.
중간중간에 물을 채워야 하므로, 동전을 방수팩에 넣은 지갑에 말고 따로 가지고 다니면 편하다.
아니면 음식점 들어가서 자리 잡고 리필해도 되고. 그럼 그 음식점에 있는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한 팀이 되면서 그런 재미도 있음ㅋㅋ
송끄란 축제 기간이 아니라면 (밤에 물맞고 돌아댕길 일이 없다면) 크게 추울 걱정은 없다.
물론 개인차는 있으니 평소 느끼는 바에 따라 옷차림을 준비하면 될 듯하다.
그래도 이왕 갈 거라면 그때를 포함하는 일정으로 가서 그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도 꽤나 괜찮다고 생각함.
이 시기의 방콕 날씨는 요렇게 마무리해 보겠다.
사실, 간단히 정리한 거고 내년 태국 송크란 축제 즈음해서 더 자세히 다뤄 볼 예정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