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센야 섬 추천 하이킹 : 세글라 트레킹 코스 주차 소요시간
노르웨이 센야 섬 추천 하이킹으로 세글라 트레킹 코스와 주차 등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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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센야 섬 추천 하이킹으로 세글라 트레킹 코스와 주차 등을 소개합니다.
노르웨이 센야 섬 추천 하이킹

노르웨이의 북부에 자리한 센야(Senja) 섬은
경이로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곳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여행지입니다.
📍 Senja
Senja, 노르웨이
📍 트롬쇠
노르웨이 트롬쇠
노르웨이 북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오슬로에서는 1,500km가 넘게 떨어져있고요.
트롬쇠에서부터는 180km 쯤 떨어져 있어요.
저희는 여행하면서 여유롭게 이동했지만
센야 섬으로 바로 가기 위해서는
트롬쇠 공항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오늘은...
센야 섬에서 가장 유명한 트레킹이자
반드시 가봐야 할 곳으로
세글라 트레킹을 소개하겠습니다.
센야 섬, 세글라 산
Segla Mountain in Senja Island

세글라 산은 센야 섬의 대표 상징으로,
북유럽 특유의 웅장한 자연을 그대로 담아내며,
특히 피요르와 절벽이 어우러진 경치는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세글라 산의 의미
세글라(Segla)라는 이름은
노르웨이어로 '돛'이라는 뜻인데요.
산의 모양에서 유래됐어요.
산이 마치 거대한 바위 돛처럼
피요르 위로 솟아 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해발 약 639미터에 이르는 세글라 산.
아래로는 피요르가 받치고 있고,
위로는 수직으로 번쩍 솟아오른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세글라 트레킹 코스 소개 및 주차 팁
세글라 산에 오르는 트레킹 코스는 두 개 입니다.
세글라 트레일과 헤스텐 트레일인데요.
각 코스에 따라 세글라 산을 감상하는 방식이 달라요.

세글라 트레일(Segla Trail)은
산 정상으로 직접 오르는 트레킹 코스입니다.
세글라 트레일은 왕복 4.6km 정도로
상당히 가파른 상급 구간이 포함되어 있어요.
정상에 도착하면 깎아지른 절벽 아래로
펼쳐진 피요르드와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온다네요.
하이킹 소요 시간은 왕복 3~4시간입니다.

오늘 소개할 트레일은
헤스텐 트레일(Hesten Trail)입니다.
헤스텐 트레일은 세글라 산을
맞은 편에서 바라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이 코스는 세글라 산을 직접 오르지는 않지만,
산의 웅장한 모습을 바라볼 수 있어요.
이 트레일은 왕복 3.6km로 2시간 정도 소요돼요.
(난이도는 중급 정도로 세글라 보다는 완만하다네요.
세글라 트레일을 안 해봐서....)
헤스텐 트레일 코스 상세 및 주차 팁!

세글라 트레일과 헤스텐 트레일
모두 Fjordgård 마을에서 시작합니다만,
두 트레일의 시작점이 다릅니다.
Fjordgård 마을에 주차장이 두 군데 있는데요.
시간당이 아니라 무조건 하루 요금으로 계산돼요.
한 번 주차 시 250NOK,
우리나라 돈으로 3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마을 입구에 있는
Segla Grill & Pub 레스토랑에서 햄버거를 포장 후
가게 앞 주차를 양해 받고 다녀왔어요.
(가게 앞 주차장은 레스토랑 이용자만 가능)
햄버거 두 개 가격이 4만원이 조금 넘었으니
주차비 + 음식값으로 생각하면 이용할 만 하죠.
게다가 중요한 건!!! 매우 맛있었습니다~
저희는 첫 번째 트레킹 때 날씨가 좋지 않아서
똑같은 코스로 트레킹 두 번 했는데,
두 번 다 Segla Grill & Pub 레스토랑을 이용했어요.


사진과 함께 상세 코스 보여드릴게요.
사실 세글라 트레일 쪽은 가 보지 않았지만
이 쪽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시작부터 가파른 흙길이 이어져요. (힘듬힘듬)


"와! 진짜 도저히 못 올라가겠어" 싶을 때쯤!!
이렇게 쉬어가라는 듯 나무 데크가 나옵니다.
잠시 숨고르기를 하며...,
뒤를 내려다보면 벌써 멋진 풍광이 펼쳐져요.



나무 데크를 지나 잠시 '갈 만한데?'
라고 생각하면 다시 오르막이 시작돼요.
이번엔 돌무더기 오르막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흙길 오르막은 너무너무 힘들고,
돌길 오르막은 그나마 나아요.
중간 지점은 돌길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저는 솔직히 진짜 힘들긴 했는데요.
구간이 길지가 않아서
또 막 못올라 갈 만큼은 아니었어요.
(10살 저희 딸도 올랐으니까요~)


안타까웠던 건 산 아래쪽은 맑았는데,
꼭대기는 구름이 잔뜩 껴 있더라고요.



정상에서 포장한 햄버거를 먹으며
1시간 가량을 기다렸는데도,
완전 쨍하고 맑은 세글라 산은 보지 못했어요.
사실 그래도 멋있긴 했지만 살짝 아쉽...

그래서 남편 혼자 이튿날 새벽에 다시 도전했답니다.
아이에게 다시 갈꺼냐 물어봤더니
자긴 어제 본 걸로 충분히 만족스럽다고해서
저랑 아이는 마을 놀이터에서 놀았어요~


세글라 트레킹(정확히는 헤스텐 트레킹)은
정말 노르웨이를 방문한다면,
특히 센야 섬을 방문한다면 필수 코스예요!
소요 시간 대비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장엄한 광경을 선물 받을 수 있으며,
그 성취감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노르웨이의 대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센야 섬 헤스텐 트레일 꼭 해보세요!
세글라 트레일은 왕복 4.6km 거리로 3~4시간이 소요되는 가파른 상급 코스입니다. 반면 헤스텐 트레일은 왕복 3.6km 거리로 약 2시간이 걸리는 중급 난이도의 코스입니다.
Fjordgård 마을 주차장은 시간당 계산이 아닌 1일 요금제로 운영됩니다. 한 번 주차 시 요금은 250NOK이며 한국 돈으로 약 3만 원이 조금 넘습니다.
Segla Grill & Pub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포장하거나 매장을 이용하면 가게 앞 전용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햄버거 두 개 가격이 약 4만 원이므로 주차비와 식사비를 함께 해결하는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세글라(Segla)는 노르웨이어로 '돛'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이 피요르 위로 거대한 돛처럼 솟아 있는 모습에서 이름이 유래했으며 해발 고도는 약 639미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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