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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휴양 와서 빠질 수 없는 게 있으니, 바로 스노클링과 일몰이다. 이 두 가지를 같이 즐길 수 있는 푸꾸옥 호핑투어 액티비티가 있어서 바로 고고씽.
선셋까지 포함된 일정이다 보니, 12:00부터 픽업을 시작한다. 즈엉동 야시장에서 시작해서 주욱 남부로 내려오면서 각 정해진 포인트에서 픽업 후 보트로 이동.

항구에 도착하면, CRAZY PARTY HOPPING 배와 직원분들이 기다리고 있다.
안으로 탑승하면 선상 레스토랑처럼 기다리고 있는 과일과 음식들.



처음에 이 빵은 왜 있지? 했는데 밑에 해산물 요리를 먹어보니 매콤한 맛이라 중간에 같이 먹어주면 궁합이 괜찮았음.

맥주도 원하는 만큼 마실 수 있는데, 아직 푸꾸옥 스노쿨링 시작 전이기도 해서 몇 모금 정도만 마시고 멈췄다ㅋㅋ
가다 보면 혼똔섬 가는 엄청 길다는 케이블카도 보인다.

멀미약도 나눠주는데, 안 먹어도 될 것 같아서 그냥 패스했다가, 나중에 발리에서 스노클링 했을 때가 기억나서ㅋㅋ 하나 챙겨 먹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준비된 음식을 먹고 있으면, 직원분들이 가벼운 댄스와 함께 입장 ㅎㅎ
한 명씩 해서 완료하고 나면, 다 같이 오프닝 무대(?)로 분위기를 띄운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푸꾸옥 호핑투어 첫 번째 스팟에 도착!
본격적인 시작 전에 장비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는데, 이렇게까지 디테일하게 하나하나 알려주는 데는 첨 봤음.
이때부터는 자유롭게 놀면 된다. 물속에 들어가도 되고, 홍합 튜브 타도되고 낚시나 미끄럼틀(?)도 있음.

이건데.. 첫 포인트에서는 겁나서 못 탔다.. 사진으로 보면 괜찮아 보이는데, 눈앞에서 보면 경사가 급해보여서....ㅋㅋ
근데 애들도 타길래.. 두 번째 푸꾸옥 스노쿨링 포인트에서는 탔음.


솔직히 무서웠다ㅋㅋ 재미는 있었는데,
딱 타고 내려가는 데
뭐야 이거 경사가 왜케 급해 으아아악~ 할 때쯤 물에 퐁당..... ㅋㅋㅋ
한 가지 아쉬웠던 건.. 지금 푸꿕이 물이 바뀌는 시기라 바다가 살짝 탁했다. 요 시기가 지나가면 이제 또 괜찮아지지 않을까 싶은데, 푸꾸옥 호핑투어를 온전히 즐기기에 이 부분은 좀 아쉬웠음.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은, 파도가 없고 바다가 깊지 않아서 좋았다. 수영을 못하기 때문에 파도치고 깊고 그러면 조금 휘둘릴 때가 있는데 아주 평온~ 했음ㅋㅋ
물 들어가거나 여튼 장비를 다시 장착해야 할 때, 그냥 둥둥 떠서 다시 고쳐 쓰면 된다. 그 사이에 파도가 와서 물 먹이고 그럴 일이 없음.



여기는 얕아서 요런 것들을 찍는 게 가능했는데, 얼른 수영이나 프리다이빙을 배워서 밑으로 내려가서 찍고 그러고 싶다..ㅎㅎ
푸꾸옥 호핑투어 마치고 배로 돌아오면, 꽃게 라면이 기다리고 있다. 물놀이 마치고 먹는 얼큰한 라면이 진짜.. 꿀맛


그리고 그동안 직원분들이 직접 잡아온 신선한 .. (이거 이름 뭐지....) 해산물을 먹을 수 있다.
저 옆에 양념장이랑 같이 먹으면 이게 그렇게 별미일 수가 없음.



그 담부터는... 이름 그대로 Crazy 한 파티가 펼쳐지는 데 노래 선곡도 그렇고 직원들이 나서서 분위기를 띄우니 다들 내려놓고 즐기는 분위기가 된다ㅋㅋㅋ
나도 리듬 타면서 사진 찍다가 흔들려서 못 쓰는 사진 많이 생겼던...
그렇게 한바탕이 끝나면 이제 모든 푸꾸옥 스노쿨링이 끝나고, 휴식을 좀 취한다. 낚시하는 사람은 계속하기도 하고. 이게 은근히 잘 잡히나 보더라고??
베트남 직원들이 이때쯤 되면 일은 안 하고 낚시만 한다고ㅋㅋ 그 말에 신빙성을 실어주는 저기 뒤에 뒤집어져서 버려져 있는 홍합 튜브...
근데 이때 어차피 쉬는 시간이라 뭐ㅋㅋㅋ


아, 배에서 간단한 샤워도 가능하다. (물로만)
바닷물을 씻어낸 뒤에, 위로 올라갔다.

이 곳은 2층.
보통 저기서 휴식을(숙면을) 취한다.
나도 잘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ㅋㅋ 저기 누워있다 보니, 물놀이하느라 힘도 썼겠다, 배도 부르겠다.. 취기도 올라왔겠다.. 스르르 잠들어버렸다. 선상 호텔ㅋㅋ

그렇게 숙면을 취하다가.. 눈 뜨니까 보이는 풍경.
와.
이래서 푸꾸옥 호핑투어랑 스노쿨링, 선셋을 같이 묶어놨구나, 싶었음.
이걸 안 보고 끝내면 너무 아쉽잖아?
일몰의 여운을 뒤로 하고.. 항구에 도착하면 아까 픽업한 역순으로 내려주면서 북부로 올라간다.
원래 물놀이하고 나면 돌아가는 차 안에서 곯아떨어지는데, 아까 너무 잘 잤는지 말짱했음ㅋㅋ
내가 예약한 건 여기 인데, 한국인 가이드가 한국어로 진행한다.
현지 조인 투어나 영어로 진행하는 건 요게 있으니, 참고해보자.
3 Island Hopping Buom, Gam Ghi, and May Rut Island Boat Day Tour
Coral Mountain & Halfmoon Reef Phu Quoc Snorkeling Tour by Speedboat
먹는 것부터 노는 것, 꿀잠, 그리고 마지막 선셋까지. 빼놓을 것 없는 푸꾸옥 호핑투어였다~
이 푸꾸옥 호핑투어는 12:00부터 픽업을 시작합니다. 즈엉동 야시장에서 출발하여 남부로 이동하며 각 정해진 포인트에서 승객을 태웁니다.
CRAZY PARTY HOPPING 배에서는 과일과 매콤한 해산물 요리, 무제한 맥주를 제공하며, 물놀이 후에는 꽃게 라면과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멀미약, 간단한 샤워 시설, 휴식을 위한 2층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투어 당시 바다는 물이 바뀌는 시기라 살짝 탁했습니다. 하지만 파도가 없고 바다가 깊지 않아 수영을 잘 못하는 사람도 평온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기사 작성자가 예약한 투어는 한국인 가이드가 한국어로 진행했습니다. 현지 조인 투어나 영어로 진행되는 투어도 있으니 참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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