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푸꾸옥 모벤픽, 다시 가도 풀액세스룸 고를 이유
아이 둘과 직접 묵어본 푸꾸옥 모벤픽 리조트 풀액세스룸 후기. 메인풀, 유아풀, 해변부터 객실 앞 수영장까지 아이랑 이용해본 솔직한 경험을 담았어요.
본 포스팅은 제휴링크를 통해 수수료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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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둘과 직접 묵어본 푸꾸옥 모벤픽 리조트 풀액세스룸 후기. 메인풀, 유아풀, 해변부터 객실 앞 수영장까지 아이랑 이용해본 솔직한 경험을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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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에 아이랑 간다면 숙소 고를 때 수영장을 제일 먼저 보게 되더라고요
저희도 그랬어요!
어차피 관광을 빡빡하게 다니기보다는 리조트에서 물놀이하면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 것 같아서 이번에는 아예 수영장 이용하기 편한 방으로 골랐어요
저희가 예약한 객실은 슈페리어 킹 위드 풀 액세스
Superior King Room with Direct Pool Access
조식 포함에 킹베드, 엑스트라베드 1개를 추가해서 이용했어요

일반 객실과 풀액세스룸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아이 둘 데리고 직접 지내보니
저는 다시 가도 풀액세스룸 할 것 같아요
왜 그런지는 저희가 하루 동안 물놀이한 걸 보면 바로 이해되실 거예요
푸꾸옥 모벤픽 리조트 위치는?
모벤픽 리조트 푸꾸옥은 푸꾸옥 서쪽 옹랑비치에 있는 5성급 리조트예요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이동해야 하고 시내 한가운데 있는 숙소는 아니라서
저희처럼 관광보다는 리조트에서 쉬고 물놀이하는 일정에 잘 맞았어요
📍 Mövenpick Resort Cam Ranh
Plot D 12 Abc, Cam Lâm, Khánh Hòa 057615 베트남
아이 데리고 푸꾸옥 가보니 하루 관광하고 하루 쉬고 이런 식으로 일정을 섞어주는 게 훨씬 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숙소 자체에서 할 게 많은지도 예약할 때 중요하게 봤어요
밤에는 몰랐는데 아침에 커튼 열고 깜짝

저희가 밤에 도착했거든요~
도착해서 짐 풀고 아이들 씻기고 정신없이 바로 잤어요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베란다 커튼을 딱 열었는데 바로 앞에 수영장이 보여요!!


사진으로 보고 예약했으면서도 실제로 보니까 느낌이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저희 객실은 35㎡ 규모의
Superior King Room with Direct Pool Access였는데
말 그대로 객실 테라스에서 수영장으로 바로 연결되는 구조예요~!
문 열고 몇 걸음이면 물놀이 시작 가능!!

아이들은 아침부터 수영장 보자마자 나가겠다고 난리고요
수영장만 덩그러니 있는 것도 아니고 주변 조경을 정말 잘해놨어요~
초록초록한 나무 사이로 객실이 있고 그 앞으로 길게 물이 이어지니까
아침에 커튼 열었을 때부터 아, 휴양지 왔구나 싶었어요
오전에는 일단 메인풀부터
그래도 아침부터 방 앞 수영장으로 직행하진 않고 수영복 챙겨서 메인풀로 나갔어요
아이들이 일어나자마자 수영장에 가고 싶다고 해서 조식 먹고 서둘러 준비했어요
수영복 입히고, 선크림 바르고, 모자 씌우고, 물놀이 장난감까지 챙기다 보니
방에서 나오는 데만 한참 걸리더라고요


그래도 객실에서 메인풀까지 이동하는 길이 어렵지는 않았어요
아이들은 앞서 뛰어가고 저는 뒤에서 수건이랑 물을 챙겨 따라갔는데
아침이라 그런지 리조트 전체가 한적해서 여유로운 분위기였어요~

모벤픽 메인풀은 규모가 커서 아이들이 놀기 좋아요~!
수영장 주변으로 선베드가 넉넉하게 놓여 있어서
아이들이 물놀이하는 동안 잠깐 앉아 쉬기에도 괜찮았고요


저희는 아이들이 물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수심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했어요
제가 들어갔을 때는 성인 허리 정도 오는 수심이라
첫째랑은 메인풀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한참 놀았고요


메인풀은 수영장 바로 앞으로 바다가 보여서 더 예뻤어요
아이들은 물놀이하고 저는 바다 보면서 쉬는데,
수영장과 바다가 한눈에 들어와 휴양지 느낌 제대로였어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어린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다는 것!!


저희 둘째처럼 아직 어린아이들은 큰 수영장 데리고 들어가면
계속 안고 있어야 해서 부모가 더 힘들잖아요
옆에 유아풀이 넓게 있는데 둘째가 서도 발이 닿을 정도의 수심이라
여기서는 훨씬 편하게 놀았어요

물론 어린아이는 수심과 상관없이 계속 옆에서 봐줘야 하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자기가 걸어 다니면서 놀 수 있으니
메인풀보다 오히려 여기를 더 좋아하더라고요
특히 둘째는 물에 앉았다가 일어나는 걸 반복하면서 혼자 노는 시간이 꽤 길었어요
둘째가 제일 좋아했던 건 의외로 해먹
그리고 수영장 주변에 해먹도 있어요.
이게 뭐라고 둘째가 너무 좋아해서 물놀이하다 나와서 해먹 타고 또 물에 들어갔다가 다시 해먹 타고.

아이랑 리조트 오면 꼭 비싼 시설보다 이런 데서 더 오래 놀 때 있잖아요. 딱 그랬어요


중간에는 비치베드에 앉아서 챙겨온 간식도 먹었어요
물놀이하다가 배고프다고 하면 수건 둘러주고 바로 간식 먹이고 또 들어가고.

멀리 이동할 필요 없이 수영장 주변에서 오전 시간을 보내니까 편했어요


물놀이 잠깐 멈추고 초콜릿아워
그렇게 오전 내내 놀다가 초콜릿아워 시간에 맞춰 리조트 안으로 들어갔어요
모벤픽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이 초콜릿아워잖아요~
현재 공식 안내 기준으로는 Waverly Lounge에서
매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투숙객을 위한 초콜릿아워가 진행돼요.

저희도 물놀이하다가 들어와서 이용했는데
이건 조식이랑 리조트에서 먹었던 디너까지 묶어서 다음 편에서 자세하게 써볼게요
아이들이 있으니 이런 간식 타임 하나도 하루 일정이 되더라고요
낮잠 자고 이번에는 바로 해변으로

초콜릿까지 먹었으니 아이들은 낮잠 한 타임.
여기서 또 리조트 숙박의 장점이 나왔어요


오전에 실컷 수영하고 객실 들어와서 씻고 쉬었다가
아이 컨디션 회복하면 이번에는 해변으로 나가면 돼요


모벤픽 리조트는 옹랑비치와 연결되어 있어서
따로 차 타고 바다를 찾아갈 필요가 없었어요
리조트에서 나가면 바로 바다!
아이 데리고 여행할 때는 이동 한 번 줄어드는 게 진짜 크더라고요
모벤픽 해변, 아이랑 놀기 어땠냐면
일단 모래가 고와서 좋았어요
아이들이 모래 만지면서 놀기도 좋고 맨발로 걸어 다니기에도 괜찮았고요


물은 제가 푸꾸옥에서 가봤던 남부 캠비치 쪽만큼 맑지는 않았어요


저희가 전에 묵었던 뉴월드 푸꾸옥 쪽 바다와 비교하면 물색이나 투명도는 남부 쪽이 더 기억에 남아요~


그래도 이 정도면 충분히 좋았어요.
모래놀이하고 물 들어갔다 나오고 또 모래 파고. 그러다 보니 어느새 해질녘.
푸꾸옥 서쪽에 있는 리조트라 바다에서 놀다가 해 질 때까지 그대로 있기 좋았어요


굳이 선셋 보러 어디를 또 찾아가지 않아도 아이들이 노는 동안 자연스럽게 해가 지더라고요

바다에서 그렇게 놀고 또 물놀이를 한다고?
이제 방으로 돌아가자 했는데 가는 길에 물총 이벤트를 만났습니다.
네. 또 놀았어요.
오늘 수영장에서 그렇게 놀고 바다에서도 몇 시간을 놀았는데 체력이 어디서 나오는 건지.

물총 들고 또 신나게 놀다가 드디어 객실로 돌아왔어요.
저는 이제 진짜 끝난 줄 알았거든요?!
풀액세스룸의 진가는 이때 나왔어요
방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이 보는 곳. 베란다 앞 수영장.
결국 또 들어갔습니다ㅋㅋ

이게 제가 아이랑 푸꾸옥 모벤픽 간다면 풀액세스룸을 추천하고 싶은 가장 큰 이유예요

메인풀 가려면 수영복 챙기고 이것저것 들고 이동해야 하지만
여기는 그냥 베란다 문 열면 수영장이에요
저희 방 앞쪽은 아이가 들어갔을 때 허리 정도 오는 수심이었고
제가 바로 객실 앞에서 지켜볼 수 있으니 잠깐 더 놀고 싶다고 할 때 정말 편했어요
물론 객실에서 바로 연결되는 수영장인 만큼
어린아이와 묵는다면 베란다 문 잠금이나 물가 안전은 더 신경 써야 해요


그 부분만 잘 챙기면 아이 물놀이 좋아하는 집에는 이 객실 구조가 진짜 편합니다

하루에 수영장을 몇 번 들어간 건지
정리해보니 이날 하루에만
오전에는 메인풀과 유아풀 오후에는 모벤픽 앞 해변
저녁에는 우리 방 앞 풀액세스 수영장까지.
중간에 물총놀이까지 했으니 정말 하루 종일 물에서 살았어요.


그래서 오히려 모벤픽에서는 밖으로 관광하러 나가지 않은 날이 아깝지 않았어요.
아이들은 하루 종일 놀고 부모는 굳이 여기저기 데리고 이동하지 않아도 되고.
푸꾸옥 가족여행에서 하루 정도는 이렇게 리조트에서만 보내도 충분하더라고요!
그래서 풀액세스룸, 돈 더 주고 예약할 만할까?
저라면 아이들이 물놀이를 좋아한다면 풀액세스룸을 추천해요!
메인풀이나 해변에서 놀고 객실로 돌아온 뒤에도 베란다 문만 열면 바로 한 번 더 수영할 수 있어서
아이들 만족도가 훨씬 업업됩니다!
특히 어린아이와 함께라면 수영복, 수건, 간식 등을 챙겨 매번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좋았고요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푸꾸옥에 간다면 일반 객실과 풀액세스룸의 가격 차이를 비교해보고 결정해보세요
저희가 묵은 객실은 Superior King Room with Direct Pool Access예요
예약할 때 객실명에 Direct Pool Access가 들어 있는지 꼭 확인!
메인풀, 해변, 객실 앞 수영장까지 하루 종일 물놀이하기 좋았던 숙소라
아이와 편하게 쉬다 오고 싶다면 다시 선택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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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객실은 35㎡ 규모의 슈페리어 킹 위드 풀 액세스 Superior King Room with Direct Pool Access입니다. 킹베드와 엑스트라베드 1개가 추가되어 있으며, 객실 테라스에서 수영장으로 바로 연결되는 구조입니다.
모벤픽 리조트 푸꾸옥은 푸꾸옥 서쪽 옹랑비치에 있는 5성급 리조트입니다. 리조트에서 나가면 바로 옹랑비치와 연결되어 있어 따로 차를 타고 이동할 필요가 없습니다.
모벤픽 리조트의 초콜릿아워는 현재 공식 안내 기준으로 Waverly Lounge에서 매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됩니다. 투숙객을 위한 간식 타임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필자의 객실 앞 풀액세스 수영장은 아이가 들어갔을 때 허리 정도 오는 수심이었습니다. 부모가 객실 앞에서 바로 아이를 지켜볼 수 있어 편리합니다.
메인풀의 수심은 성인 허리 정도였으며, 유아풀은 둘째 아이가 서도 발이 닿을 정도의 수심이었습니다.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습니다.